일시: 5월 22일 수요일 오후3시-
장소; 종로3가 소방서 3층 강의실
강사: 김중위 전 국회의원(4선, 서울 강동구), 헌정회 영토문제 특별위원장, 전 환경부장관, 의성김씨 개암공파(김우굉) 후손, 경상북도 봉화 해저리 1939년 출생, 고려대 정외과 졸업, 동대학 강사, 사상계 편집장 역임,
제목: 간도에서 대마도까지-한국의 영토문제-
수강 소감: 정치인 출신인데도 학술적 심도를 갖춘 발표였다. 고려대 강사를 역임하고 정계에 들어선 입장이니 학구적 태도가 남아 있다. 그리고 사상계 편집장도 역임하였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보려는 태도에 기인한다. 흔히 우파 정치인으로 낙인 찍힐 가능성이 많은 분인데도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문제에 대하여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조선조시대에 독도의 공도정책은 일본이 200여 명이 거주하도록 했다는 반성론도 포함된다.민비 시해에 일본의 낭인들이 들이닥쳐서 명성황후를 죽이는 과정에서 궁녀들과 함께 국부검사를 했다는 충격적 전말이 공개되었다.일본인들은 시간과 윤간을 일삼는 자들이다.한편 일본에 합병되기전에 국모를 시해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을미사변은 그래서 씻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