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2014 혁신학교 준비교 공모 희망교에 대한 사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컨설팅은 상반기에 이어 2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혁신학교 운영중점 과제별로 전문 컨설팅을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개교, 중등5개교가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경기혁신학교 전문컨설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 최선희(한얼초 교장)를 비롯하여 조은옥(매봉교 교장), 김정옥(동안고 교감), 문성희(NTTP 연구년 교사), 박진아(오산혁신교육센터 팀장)등으로 구성, 교육비전수립을 중심으로 혁신학교 4대 운영 중점 과제별로 영역을 구분, 학교별 세부 맞춤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왜 역신학교이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논의의 과정이 꼭 필요함을 조언하는 등 다양하고 핵심적으로 진행되어 컨설팅에 참여한 교감, 부장교사 등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