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14일 오전 00 시 30분 동서울터미날 출발
산행지 : 경남 산청읍 산청휴게소 - 568.4봉 - 웅석봉 - 밤머리재
도상 : 13 KM ( 1부만)
산행인 : 총 23명
여성 8명 ( 버들, 영희언니, 메모리, 스틸영, 김병금, 이창숙, 오연한, 숙이 )
남성 13명 (드류,동산, 대간거사,캐이,하나늘,선바위,사계,곰발톱,메아리,
해마,인샬라,가은 감악산)
산행시간 : 8시간 29분 ( 04 시 43분 - 13 시 12분 )(1부만)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에 있는 경남 산청휴게소 .....
산청휴게소 뒤쪽으로 가서 펜스로 둘러처져 있지만 다행히 뒷문이 열려있어....
안개비가 내리는 산기슭을 올라 가면서.....
대나무숲도 지나고....
20여분을 가다가 길이 잘못됐다, 방향이 서쪽이어야하는데 동북방향이다.
진로 수정하여.....
이틈에 잠시쉬고....
안개비속에 선바위님이 뚫어놓은 칡덩굴지대 통과중,,,,,
계속되는 칡덩굴지대....
35분가다가 다시 휴식,,,,,
휴식중에......
또 나타나는 칡덩굴지대....
칡덩굴지대를 벗어나면서..... 맨앞에 인샬라님,,,,,
칡덩굴지대를 벗어나면서...
20여분가다가 다시 휴식....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온도는 높고 바람한점 없으니 사우나탕이 따로 없다,,,, 몸이 푹푹찐다.....
버들님,,,,
30여분 가다가 다시 휴식,,,,
무덤옆을 지나서....
석대산이라고 정상석을 세워놓은 568.4봉에 도착하니 산행시작한지 2시간 27분이 지났고, 거리는 이제 겨우 도상 3 Km 왔다.
568.4봉에서 쉬면서....
암릉지대도 통과하면서....
1001번도로를 향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1001번 도로에서,,,,
이때까지만해도 인샬라님 문제없어 보였는데,,,,,
790 봉 오르는 중에 안경을 분실, 그 안경 찾느라 오던길 다시 갔다 왔다 하면서
안경도 못찾고 결국 산행포기.....
1001번도로에서,,,,,
1001번도로에서.....
1001번도로에서....
오늘 처음 나오신 이창숙님의 컨디션 난조로 선바위님과 사계님 1부 산행포기하고 이창숙님 에스코트하고 안경찾으러 왔다갔다한 인샬라님과 함께 4분은 중간에 트럭히치하여 점심장소로 먼저이동......
(인샬라님안경이 자그만치 48만원이립니다. 안경잃어버리고 산행도 못하고, 그 속쓰림은 ,,,,,,,)
다시 출발,,,,, 여기서 320여m 를 올려쳐야 790m봉우리 4개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300여m를 더 올려쳐야 웅석봉이다.
30여분 올라가다가 잠시 휴식,,,,
지도를 보면서 앞으로 갈길을 가늠해보는 스틸영님(왼쪽) 과 김병금님(오늘 처음나오셨슴)
첫번째 790봉 오르니 저 앞으로 웅석봉 전위봉이 보이고,,,, 저 봉 바로뒤에 웅석봉이 있을터......
싸리버섯....
3번째 790봉에서 바라본 운무속으로 가려지는 웅석봉 전위봉....
웅석봉전 마지막 안부,,, 여기서 300여 m만 치고 올라가면 웅석봉이다.
안부에서 휴식중에 ,,,,, 김병금님....
안부에서 휴식중에 ,,,,,, 버들님,,,,
안부에서 휴식중에 ,,,,,, 하나늘님,,,,,
안부에서 휴식중에,,,,, 스틸영님,,,,,,
마지막 300m를 치고 올라가는,,,,,,
바위 구간이 의외로 많다....
계속 바위구간 올라서.....
또, 바위구간,,,,,,
산행 시작한지 6시간 10분만에 웅석봉에 도착,,,
운무로 지리산 방향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동통신 기지국에 매달아놓은 각종 표지기들.....
웅석봉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정상에서......
오늘 산행이 늘어져서 1부 목표한 기산 방향으로 안가고 중간에 밤머리재로 하산하여 1부 산행을 마치기로 하였다. 밤머리재까지 5.3km 남았다. 그러나 드류님과 캐이님은 금그은대로 기산 방향으로 먼저 출발......
하산하면서....
30여분 가다가 휴식,,,,,,
내리막길......
밤머리재 3.3km남았고.....
밤머리재를 2km정도 남겨놓고 다시 휴식,,,,,
헬기장도 지나고.....
바로앞에 보이는 나즈막한 봉우리 건너 밑이 밤머리재.....
마지막 내림길 ... 여기는 전부 계단으로 되여있다 ,,,, 한 300 여 계단은 넘는 것 같다....
59번도로가 지나는 밤머리재 날머리.....
밤머리재 ..... 이로써 1부 산행을 마치고 평촌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언제나 즐거운 점심식사....
왼쪽의 이창숙님과 오른쪽의 오연한님.....
곰발톱님,,,,,, 먹고 있는 것은 새우튀김,,,,,
곰발톱님.....
드류님과 함께 1부 금그은대로 끝까지하고 조금 늦게 도착하여 점심식사중인 캐이님.....
점심식사후 2부 산행하러간 10인을 빼고 나머지는 산청온천랜드로 가서 온천욕하고......
목욕하고나온 후 오연한님,,,,,
목욕후 이창숙님,,,,,
6시 넘어 2부 산행까지 한 팀도 도착하여 함양에서 더덕주 반주로 식사중에,,,,,
식사중에.....
식사중에......
밤 11시 20분 가까이되어 서울 동서울 터미날에 도착 ,,, 아직 마지막 전철은 남아있어 전철타고 집으로....
첫댓글 역쉬 감악산 성님의 산행기는 일정그대로 녹아 있어 좋습니다. 근데 그 안경...쩝 MCM 안경태에 호야렌즈였는데...아쉽지만 인연이 아니였던 안경이였나 봅니다. 괜히 선바위성님과 사계성님까지 힘들게 하여 죄송스러움만 가득합니다. 산행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