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주택자 추가대출 줄여...'갭 투자' 사실상 차단...투자대책은?
10.24 가계부채 대책
중도금 대출한도 6억->5억
신 DTI.DSR 조기 도입해 가계부채 증가율 8% 이내로
자영업자.2금융권.집단 대출억제...취약차주에는 맞춤형 지원
중도금 보증한도 축소...DTI 전국확대는 추후 검토
정부가 내년부터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해 다주택자의 돈줄을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조인다.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은 내년 하반기로 앞당겨 빚내기를 전반적으로 어렵게 한다.
자영업자 대출이나 2금융권 대출, 집단대출도 억제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8% 이내에서 관리한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갭투자를 통한 임대업 진입을 어렵게 한다. 대신 부실
가구나, 생계형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8·2대책에 이어 신DTI를 통해 다주택자들의 자금줄을 더욱 조이기로 했다.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다.
기존 DTI가 대출원리금에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존 주택담보대출 등의 이자상환액만
포함했다면, 신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DTI 산정시 만기를 15년으로 제한한다. 주택담보대출을 한 건 받으면 DTI가
평균 30%를 넘기 때문에 도권내 한건 이상 주택담보대출 보유자의 추가대출은 거의 불가능해지게 된다.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이미 지난 23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1건 보유한 가구는 서울 강남 등
11개구와 세종 등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서울 나머지 14개구와 과천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DTI 30%를 적용받고 조정대상지역에서는 DTI 40%를, 수도권에서는 50%를
적용받는다. 전국적으로는 DTI규제 없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만 적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의 '갭 투자'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갭 투자는 높은 전셋값에 편승, 적은 돈을
들여 전세를 끼고 집을 사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갭투자 차단에...투자자 대안은?
가계부채대책에도 주목해야 할 지역
문정부가 밀어주는 지역&사업 투자대안 될 수 있나
문정부 투자유망지+투자법 = 부동산 세미나 (목.토 진행)
☞ 일정 : 11월 2일(목요일) 오후2시 . 11월 4일(토요일) 오후12시30분
☞ 세미나 예약 : 010-2464-4363
☞ 인터넷 예약 : https://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thddudwn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