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14시에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받아 활약하고 있는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이 느려짐에 따라 힘든 상황에서도 회원사 42개 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 관련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보급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2024년도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기 이륜차 보급 저하에 따른 이슈 현황을 공유했다. 2023년 협회 주요 활동과 결산 및 전기 이륜차 관련 법제도 현황, 이슈 현황 등을 공유한 협회는 2024년 새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졌다.
2024년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이번 총회는 제2기 이사회에서 제3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와 부이사장으로 선출된 ㈜코리아이브이 장현식 대표 필두로 제3기 임원을 선출했다.
㈜대동모빌리티 박천일 상무와 ㈜대풍이브이자동차 김준석 회장, 디앤에이모터스(주) 이상윤 대표,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 바이크뱅크(주) 소중섭 상무, 블루샤크코리아(주) 박희근 이사, 시브코리아(유) 김봉철 대표, ㈜앨비 오창호 대표, ㈜이노빌 김태용 대표, ㈜젠트로피 이재상 대표가 제3기 이사로 선출됐다.
총회에 이은 제1차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후보 지명으로 ㈜시엔케이 권용범 회장과 이박스㈜ 정원석 대표, KEMS 하일정 상임이사를 제3기 임원으로 제안했고, 전원 가결돼 최종 임원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협회의 감사는 ㈜젠트로피 이재상 대표, 시브코리아(유) 김봉철 대표가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제2기 임원 기간까지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온 前 이사장 ㈜시엔케이 권용범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하고 前 특별사업위원장 ㈜코리아이브이 장현식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자리에서는 ㈜그린모빌리티와 디앤에이모터스(주), 바이크뱅크(주), 시브코리아(유), ㈜이노빌, ㈜코리아이브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제3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는 2024년은 전기 이륜차와 새로운 가치로 대두되는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신규시장개척 등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