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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115
열매맺는 교회(요한복음 15:1-17)
2023-1-1
참교회가 되어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
2023년 한 해를 시작하며 이 한 마디 기억합시다. “열매맺는 교회가 되자.”
새해 아침에 우리 예수님께서 사랑의 음성으로 소곤소곤 말씀하십니다. 영적 세계의 비밀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온 세상 성도들은 포도나무 가지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포도원을 가꾸는 농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돌보시고 열매를 많이 맺게 도우십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매일 관악교회 성도님들 통해서 열매를 많이 거두시기 바랍니다.
참교회가 되어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
첫째,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1-8절)
둘째, 사랑의 연쇄작용: 예수님의 친구로서 사랑받고 사랑하자(9-17절)
셋째.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 구체적으로 할 일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은혜 주시기 소원합니다.
첫째,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1-8절)
1) 잘라 버리는 가지와 잘라 깨끗하게 하는 가지(2절)
1) 1절 , “나는 참된 포도나무다. 내 아버지는 농부시다.”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을 “포도나무”로 비유합니다(시 80:8-16, 사 5:1-7, 렘 2:21, 겔 15장, 19:10, 호 10:1). 하나님은 그 포도나무에서 많은 열매를 기대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경배하고 서로 사랑하는 열매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섬겼습니다. 사랑의 공동체 대신 부자들이 가난한 자의 재산을 뺏고 학대하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참된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열매를 얻으시려 합니다.
2) 5절에, “나는 포도나무 너희 자신은 가지”. 예수님께 붙어 있는 엄청나게 많은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 걸어 다니는 포도가지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어떻게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가 되었습니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사람은 영적으로 예수님과 붙어 있습니다. 온 세상 교회는 예수님께 붙어 있는 하나의 포도나무입니다. 온 세상 교회는 걸어 다니는 과수원입니다. 관악교회는 그 과수원의 한 부분입니다.
3) 포도넝쿨 같지만 포도나무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은 가지도 있습니다. 교회는 출석하는데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하나님과 주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예수님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아십니다. 그런 가지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잘라 없애 버립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가룟 유다입니다. 그는 3년간 예수님을 따라다닌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잘라버렸습니다. 그는 자살했습니다. 교회는 출석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잘려집니다.
4) 그러나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리 부족함이 있어도 예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참가지에 병든 부분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그 병든 부분은 살짝 잘라 내십니다. 그러면 가지가 튼튼해 집니다. 포도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열매맺는 가지, 열매맺는 성도는 포도원 주인이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5) 3절에 예수님이 제자들을 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너희 자신은 깨끗하다.” 13:30에 유다는 이미 나갔습니다. 나머지11명의 제자들은 깨끗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 온 그 말 때문에 깨끗하다.” 지금 까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쳤고, 제자들은 믿었습니다. 우리도 복음 말씀을 듣고 믿었습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되는 것은
첫째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입양해 주셨습니다.
둘째로, 그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죄인됨을 알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계속 우리에게 고난을 주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점점 예수님의 모습으로 닮게 하십니다.
넷째, 성령께서 말씀과 함께 일하셔서 우리 안의 죄악들을 잘라 내십니다. 우리는 매일 회개하며 깨끗하게 되고 있습니다.
2) 예수님 안에,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라(4절).
1)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 4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거한다는 것은 계속 남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 안에 남아 있는 것은 계속 믿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먼저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계속 믿을 때,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를 더 풍성히 누립니다. 우리가 계속 의지할 때 예수님의 성령님이 항상 우리 안에 일하십니다.
5절에 다시 강조합니다.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는다.”
6절, 예수님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말라 버립니다. 마른 가지처럼 그냥 불태워 없어집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집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2) 그러면 어떻게 계속 예수님 안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말씀들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 말씀을 듣고 믿어 그리스도 안에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믿읍시다. 복종합시다. “그러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루어 지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복종하는 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십니다. “내가 이 열매를 맺도록 해 주세요” 열매맺기 원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열매를 맺을 힘이 없습니까? 건강이 약해서 사랑할 힘이 없습니까?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정을 세우기가 힘듭니까? 무엇보다도 내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까? 열매를 맺지 못합니까? 예수님을 계속 믿고 기도합시다. 이 순간도 우리 교회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읍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기도합시다.
3) 세가지 열매(8절)
1) 8절,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을 때 하나님 아버지가 영광스럽게 됩니다. 우리가 맺을 열매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서 맺으시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작은 예수가 되어 우리가 얻는 열매는
첫째, 전도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처럼 사랑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기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복음을 잘 전합시다.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열매로 바칩시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님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과 행동입니다. 갈라디아서 5:23절 사랑, 기쁨, 평화 / 오래참음, 자비, 양선=착함 / 충성, 온유, 절제. 성령님의 열매는 한 단어로 요약하면 사랑이고, 좀 더 설명하면 9개 단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열매는 사람을 향한 행동입니다. 사랑하는 느낌으로 끝나지 않고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고 사람들을 향해 기쁨을 줍니다. 분쟁하지 않고 평화롭게 서로를 대합니다. 가족과 이웃의 부족함을 볼 때 화내지 않고 오래 참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개인으로부터, 우리 교회로부터 이 열매를 거두십니다. 그래서 성도가 서로 사랑하고 교회 안에 사랑이 넘칠 때,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됩니다.
셋째로, 우리가 맺을 열매는 직업활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듯이, 우리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다스림에 참여합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합니다. 직업을 통해서 번 돈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관악교회에서 전도의 열매, 성령님의 열매, 직업활동의 열매, 하나님께서 거두십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이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향해 사랑의 손을 벋치고 있으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관악교회라는 과수원에서 사랑의 열매를 많이 거두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사랑이 부족하다.” 네 계속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미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으니 저는 감사합니다. 더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더 거하도록 합시다. 말씀을 읽고 예수님을 믿읍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제가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둘째, 사랑의 연쇄작용: 예수님의 친구로서 사랑받고 사랑하자(9-17절)
1) 예수님의 명령을 지켜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자(9-11절)
1) 9절부터 특별히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고 합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사랑의 연쇄작용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우리 아버지께서 아들 하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아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있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완전하신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 완전한 사랑으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 주는 그 사랑을 하셨습니다. 한 번 사랑하지 않고 계속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 사랑을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이 사랑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교인들 중에는 이 사랑을 받은 다음에는 자기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이 사랑을 받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아버지의 명령에 복종하여 십자가의 고난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명령을 지킬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명령을 지킬 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억지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 감사하여 명령을 지킵니다. 이 명령을 지킬 때 주님의 사랑을 받기 때문에 지킵니다. 그리스도께서 먼저 사랑하셨으니까 우리는 그 분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3) 복종할 때 우리에게 기쁨입니다. 11절이 말합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우리 위해서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의 죄를 없애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죄용서받은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보통 기쁨이 아니라 충만한 기쁨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슬픔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은 아닙니다. 두 려움, 초조함/긴장, 어떠한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 좍 감고 그 분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 때,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두려움을 몰아내십니다. 초조함을 몰라내십니다. 그 이 기쁨을 즐깁시다. 계속되는 기쁨을 주십니다.
2) 예수님의 친구로서 사랑받고 서로 사랑하자(12-17절).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12,17절은 “내 명령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라. 우리를 종이 아니라 친구로 존귀하게 대우해 주십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 친구로서 신분상승을 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시면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첫째, 13절,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기 까지 사랑하는 친구가 되셨습니다. 14절에,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예수님의 친구답게 살아 갑시다. 서로 사랑합시다.
둘째, 15절,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대하시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께 들었던 천국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을 뿐 아니라성령님을 주셔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셋째, 16졀, 예수님은 갈릴리의 초라한 사람들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을 사도로 세웠습니다. 그들이 가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포도나무 예수님에 연결된 가지들이 온 세상으로 벋어나가게 하셨습니다. 선택과 임명은 관악교회를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16절에 제자를 세웠다는 것은 13절에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와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를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로, 친구로 임명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목숨을 내려 놓았습니다. 우리도 사랑의 넝쿨을 폎치며 나갑시다. 가족에게 한 알의 밀알로 썩으면서 사랑합시다. 성도에게 다가갑시다. 직장에서도 사람들에게 다가 갑시다.
우리 힘이 약하니까 기도하여 받으라고 하십니다. 16절, “내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냄을 받은 그 일을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기 위해,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직업을 통해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합시다.
서로 사랑하는 열매를 맺기에 필요한 것을 구할 때 들으십니다.
3.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 구체적으로 할 일
사랑의 열매, 전도의 열매, 직업의 열매를 맺기 위해 구체적으로 이렇게 합시다.
첫째로, 계속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습시다.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마음에 간직할 때 나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고 고백합시다.
둘째로, 단순하게 순종합시다. 일단 순종합시다.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일단 사랑합시다.
셋째로, 사랑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풍성하게 만듭시다. 사랑하는데 물질이 필요합니다. 부지런히 일합시다. 절약합시다. 성도를 도웁시다. 건강해야 사랑합니다. 건강관리 잘 합시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잘 관리합시다. 영적인 정서적인 힘을 저장합시다. 자기도 지탱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귀찮아 집니다. 주님과 친교 가운데 힘을 얻읍시다.
넷째, 기도합시다. 믿음을 주시도록, 순종할 마음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섬기는 데 필요한 물질, 시간, 건강, 정서적 영적 풍요를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8절) 궁극적 목표의식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포도나무 예수님께 연결된 교회와 성도를 통해 많은 열매를 거두시는 농부입니다.
참교회가 되어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
첫째,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1-8절) 둘째, 사랑의 연쇄작용: 예수님의 친구로서 사랑받고 사랑하자(9-17절) 셋째. 열매를 맺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합시다. *성찬에서 친구되신 예수님과 교제의 기쁨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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