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심학산을 오르거나 심학산둘레길을 걷고나서 식사하면 아주 좋은 맛집중의 하나인 할머니묵밥집입니다.
식당 실내모습
카운터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어요...
청국장찌개는 맛이 장인의 기술 경지를 넘어 예술적인 맛입니다...반찬도 하나같이 정말 맛있습니다..
온묵밥은 요즘같이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아주 제격입니다...
음식가격도 엄청 착합니다..맛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방송에도 나왔구요..저는 이 식당에 다섯번째와서 식사 후 다섯번 다 진짜 맛집으로 인정하고 추천합니다..
바깥의 식탁도 아주 많이 있고 주변이 꽃과 식물들로 잘 꾸며진 정원같습니다....
벌써 국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이번주말에는 한방삼계탕먹으러 다시 갈겁니다..^^
첫댓글 할머니묵집에 자주가는데
예전같지 않죠
이곳은 저에겐 맛이 아주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