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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티브이를 보는데 눈에 띄는 것은 7분 만에
무생채 만드는 법 이란 자막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빨리 가능하지?
생각했는데 절이는 과정이 빠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무생채 김치 만들긴 쉬워도 맛 내긴 어렵잖아요
믿을 만한 양념 레시피고 저 또한 따라 해서 실패한 경험이 없기에 임성근 조리장을 좋아해요 그럼 쉽게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무 500g (6센티 정도 한 토막) 달래나, 부추 한줌
생강즙 1/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파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원액 1스푼 새우젓 1/2스푼 식초 2스푼
음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글을 쓰면서 무생채 무침 만드는 법 거의 다 터득한 것 같아요 실전은 다르겠지만요
1
무는 6센티 정도 한 토막이면 됩니다
열을 살짝 자르면 잘 썰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2
썰었던 무를 찬물에 3분 정도 담가서
쓴맛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3
보통은 절여서 만들잖아요
절인 것은 수분이 생겨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은 바로 먹기에 딱 좋아요!
무생채 김치 만들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채 썬 무가 부서지지 않도록 사살 섞어줍니다
무의 숨이 죽으면서 더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변합니다
4
무가 숨이 죽으면
달래나 부추를 넣어서 향을 더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양념하기!
생강즙 1/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파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원액 1스푼을 넣어줍니다
5
그리고
새우젓 1/2스푼 식초 2스푼을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식초는 바로 먹을 때 넣는 것이고
절여서 할 때는 넣지 않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6
부추와 달래 등을 곁들이고
통깨를 넣어서 접시에 담아 완성하면 끝
저희 시댁에서는 고수를 자주 넣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통깨도 솔솔 뿌려야
보기에도 좋겠지요?
무생채 김치는
카레밥이나 자장밥에 곁들여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매콤하니 그냥 계란 프라이 하나에
밥을 쓱 비벼도 너무 맛있잖아요
오늘 알아본 바로 먹는 무생채 만드는 법 진짜 간단하네요, 급하게 반찬이 없는데 냉장고에 무하나 있으면 무생채 무침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매콤 달콤 새콤 입맛을 자극하고 먹고 난 후에도 소화가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무를 사러 갑니다
달래가 없으시면 부추나 고수 등 다른 향 나는 나물을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따스한 공감하나 댓글 하나에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