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2년 전국 성화학생 총회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총회는 '참부모 억만세로 효도하는 성화'라는 주제하에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향한 절대신앙의 기준을 갖추고 다양한 교구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통일을 이루자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천력 7월 14일(양 8.13)부터 16일(양 8.15)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실내체육관)에서 약 900여명의 성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첫날 개회식에 석준호 협회장이 참석하여 귀한 말씀을 전하였다.
스텝으로 참가한 대학생 선배들의 열정적인 노래와 율동속에 함께 화동하며 하나가 된 식전 프로그램이 끝나며 등단한 협회 박수홍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경배, 가정맹세, 보고기도, 말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석준호 협회장은 고생으로 출발한 섭리 노정을 고생으로 끝맺겠다는 참부모님의 결연한 말씀을 전달하며 정성에 정성을 가일층 투입하시고 계시는 참부모님의 최근 근황을 소개하며 말씀을 시작하였다.
이어 석협회장은 "여러분은 평화세계 구현의 확실한 방도인 교차교체축복을 받고 태어난 자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라"고 말씀하며 이번 총회의 주제인 '참부모 억만세로 효도하는 성화'가 될 것을 결의하는 이시간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석협회장은 자랑스러운 통일교회 전통인 공부일등 신앙일등의 전통을 상속받아 참부모님앞에 충과 효의 도리를 다하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하는 자랑스러운 통일교인들이 되어달라고 말씀하였다.
성화학생 총회는 교구대항 명랑운동회, 원리강의대회, 우리노래합창대회, 성화컵(축구대회), 봉사활동 보고대회, 교구별 장기자랑 경연대회, 성령치유 기도회, 성화 어울림마당, 교구별 모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