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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7편_겪지 않았으면 몰랐을_심선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253 23.04.24 21:49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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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7 00:03

    풀어내기 힘들었을 자신의 사연을 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선생님처럼 당사자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역설적으로 진정한 사회복지사로 거듭남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작은 말과 눈빛으로도 존중과 환대를 품는 실천을 해야 겠습니다.

  • 23.04.27 09:47

    짧고 강렬한 글이었습니다 꿈 속 같았습니다 제가 바로 주인공이었습니다. 땀이 나고 어질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소중합니다. 일터뿐 아니라 살아가는 순간순간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23.05.01 22:57

    잘 읽었습니다

  • 23.05.02 14:59

    겪지않았으면 몰랐을....
    선생님의 아프지만 귀한경험을 기록으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자가 보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잘읽었습니다.

  • 23.05.02 23:08

    짧지만 강렬한 글이였습니다. 당사자분들을 상담할 때 나의 모습은 어떤지 되돌아보게되네요. 선생님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5.03 18:09

    겪지 않고 지레 짐작으로 말하는 것, 그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편 사회복지사 말처럼, 우리도 아프고 도움 필요하면 복지 기관을 갈 수 있지요.
    나를 찾아오는 당사자를 대면하고, 글로 남기는 일.
    상담이 더욱 조심스러워집니다.
    경험을 귀한 글로 남겨주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08 19:15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신이 겪었던 일 선생님의 아픈과거 경험을 통해 당사자가 보는 사회복지사의 모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아픈과거 그 이후에 보다 단단해지는 모습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5.09 08:27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09 15:24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11 12:57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당사자분들을 맞이 할 때마다 기분이 묘했습니다. 내가 잘 들어들어서 이렇게 솔직한 심정으로 눈물까지 흘리시는걸까? 아니면 정말 너무 힘들기 때문에 남 앞에서 마저 눈물이 나오는 걸까? 남 앞에서 눈물 흘리는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저이기에 항상 들었던 생각입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격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모든 상황, 나의 자격지심, 나를 바라보는 모든 눈빛들... 기록에서 느껴졌습니다. 사회복지사를 만나러 오는 그 시간동안 당사자분들은 무슨 마음을 다잡으며 방문하셨을지 선생님의 기록으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솔직한 기록 감사합니다.

  • 23.05.17 09:57

    누군가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치유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사회복지사를 하면서 당사자에게 사례의 주무관과 같은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을지 몰라도 상처에 붕대를 건낼 수 있던 택시기사님이었을지 생각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24 07:40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30 12:00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2 17:28

    잘 읽었습니다. 익숙했던 것을 다시 돌아보는 글이었습니다.

  • 23.08.26 00:54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일들이 세상에 참 많습니다. 책이나 여러 방법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경험해보기도 하지만,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선진 선생님께서도 초기 면담을 당사자로서 진행하게 되었을 때, 경계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태도를 보여주셨는데, 이건 복지사 뿐 아니라 다른 당사자들도 심선진 선생님과 같이 초기 면담에서의 자신을 다 드러내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글을 보며, 사회복지사도 당사자도 아닌 그냥 ‘심선진’으로서 선생님을 바라봅니다. 선생님께서 애매모호하게 자신을 바라보기보다 한 사람으로서 선생님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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