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에너지자원 및 산업 주간동향(4월 4~5주) 2014.4.30~5.8 간 외교부 지역경제외교국 (양자 경제 진흥과)
□ 구리 및 석유 수출증가, 수입감소한 1분기 경제 소개 ... 총리 대국회 보고(4.21/ Udriin Sonin)
ㅇ N.Altankhuyag 총리는 4.18(금) 국회 본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금년 1분기 경제현황를 보고하였음
ㅇ 1분기 석탄 총생산량은 150만 톤이었으나 370만 톤(재고 포함) 수출 - 전년 동기대비 수출물량은 증가했지만 석탄가격 하락과 중국 Chalco사에 대한 채무상환으로 인해 총 수출액은 오히려 1.4% 감소 * Chalco사 채무 총 3억5000만 달러 중 현재 잔금은 1억3200만 달러임
ㅇ 구리정광 생산은 2013년에 8만2천 톤이었으나 금년의 경우 Erdenet와 OT 광산의 생산에 힘입어 1분기 15만2천 톤을 생산 - 구리정광 수출은 52.9% 증가한 21만4100톤으로 3억4920만 달러 수익 창출 - 금 수출은 120% 증가한 2.2톤으로 수출 총액은 110.4% 증가했으나, 철광석은 35.3% 하락한 90만8600톤을 수출
ㅇ 대외무역 적자는 작년 1분기 3억9580만 달러였으나 금년에는 91만 달러로 급감했으며, 이는 생필품 수입 감소와 광산개발 위축 등으로 인한 화물차, 중장비 부품 등의 수입 감소와 관련이 있음
□ 외국인투자 71% 감소 ... 몽골은행 2013년도 4분기 및 2014년도 1분기 대외경제 동향 발표(4.21/ Zuunii Medee)
ㅇ (외국인 투자 71% 감소) 2013년도 4분기 외국인직접투자액은 1억7820만 달러로 이는 2012년 동기 대비 71%인 4억4500만 달러 하락하였음 - 또한, 대몽골 외국인투자의 63%는 홍콩의 증권거래소, 은행, 금융기관을 통해 유입되었음
ㅇ (수출 22% 증가) 금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으며, 그 중 광산품 수출은 21.1% 증가했음 - 광산품 수출은 총 수출의 93%을 차지한 가운데, 석탄, 구리정광, 철광석 및 정광, 미정제 원유 등 4대 원료의 수출은 광산품 수출의 87%를 차지
ㅇ (석유 수입 5% 하락) 1분기 총 수입 중 △43%는 산업 필수품 및 원유 생산품, △14%는 생필품, △4%는 식료품이 각각 차지 - 총 수입 중 산업 필수품 및 원유 생산품 수입률은 작년 동기 대비 12% 하락하였는데, 석유 수입 5%, 산업 필수품 7% 하락이 영향을 미쳤음
□ 국제 금융기관 2곳 OT사업에 대한 대출 지급 기한 연장(4.21/ Unuudur)
ㅇ Financial Times지에 따르면, OT사업 투자자인 Rio Tinto社는 몽골 정부와의 협상을 오는 5월에 끝낼 것이라고 함 - OT 지하광산 개발사업 투자자들은 각국 은행에 대출 지급 기한을 오는 9월30일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며, The Sydney Morning Herald지에 따르면 △유럽부흥개발은행(IBRD)이 오는 9월까지, △호주수출금융보험공사(EFIC)는 연말까지 대출 지급 기한을 연장했음
□ N.Munkhbat 개발은행장, “본드 발행 기회도 있고 매입 수요도 있어” (4.22/ Mongoliin Medee, Udriin Soni)
ㅇ 몽골 개발은행은 칭기스본드 자금으로 출자키로 한 총 11개 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를 출자하였음 - 현재까지 ①아이막(도) 도로연결 사업에 3690억 투그릭, ②Gudamj(거리) 사업에 476억 달러, ③신철도사업에 1억6420만 달러, ④보잉-767여객기 구입에 8420만 달러, ⑤Tavantolgoi 발전소에 1480만 달러, ⑥Egiin gol 수력발전소에 230만 달러 등을 출자하였음 - 한편, 개발은행이 발행한 본드 5억8000만 달러는 지방도로, 울란바타르시 도로, 신철도사업, Sainshand 산업단지, Erdenes Tavan Tolgoi, Yarmag아파트단지 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출자되었음 - 신철도사업의 경우, 칭기스본드에서 2억 달러와 개발은행 자본에서 5억5500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배정했으나 자금조달이 확정되지 않았음
ㅇ 칭기스본드 잔액은 현재 1조4천억 투그릭이며 그 중 약 4000억 투그릭(2억3000만 달러)은 사용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888개 수출진흥 수입대체 사업에 우선 조달할 방침임
□ 양허계약으로 시행할 17개 도로 공사 발표 예정(4.22/ Mongoliin Medee)
ㅇ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은 4.21(월) 민․관 파트너쉽, 양허계약으로 시행할 도로공사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음 - 총 연장거리 3182km에 이르는 17개 도로건설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2016년까지 전국 21개 아이막(도) 중심지와 수도인 울란바타르시 포장도로 연결공사를 완공할 계획
□ QSC社, 양허계약으로 30년간 Darkhan 제철소 소유키로(4.22/ Unuudur)
ㅇ 국유재산위원회는 2010년 몽골 국회의 국유재산 민영화 결의안에 따라 QSC社와 Darkhan 제철소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동 계약은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QSC社는 동 제철소를 30년간 소유한 뒤 몽골정부에 양도하게 됨 - QSC社는 동 제철소에 총 7억 달러를 투자하고 철광가공공장과 선철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Darkhan 제철소의 생산력은 6배 증가되어 연간 철강 30만 톤을 생산하게 될 것임
□ 몽골 정부, 경제를 이렇게 활성화한다(4.23/ Udriin Sonin)
ㅇ N.Altankhuyag 총리는 ‘경제활성화 대책 100일’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경제활성화에 관한 결의안’을 국회에 상정하였음
① (‘Mongolia Bayalag Holding’ 설립) 국유재산제도 쇄신 계획에 따라 ‘Mongolia Bayalag Holding’ 회사를 설립키로 함 - 이로써, 정부는 △세금부과 및 배당분배를 통해서만 국유회사와 관계하고, △국내생산업체 장려를 위한 폭넓은 정책을 시행하며, △중소업체 대상 정책지원을 실시하게 됨 - 또한 정부와 금융조정위원회는 투자기금, 비은행금융기관, 금융그룹 등의 금융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임
② (재외국민 국외예금 몽골 국내 이체 장려) 재외몽골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개인 및 업체의 국외예금을 몽골 국내 이체 및 예치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임
③ (중․러와 경제관계 개선) 국가부채를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하기 위한 ‘부채 운영에 관한 법’을 제정할 것이며, TT에 외국기업의 참여를 위해 석탄 장기공급계약체결로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함 - 또한 부가가치성 상품 생산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영업체는 오직 몽골 국산제품 직거래 구매를 원칙화 할 것임 - 또한, 중국과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새로운 급으로 만들기 위해 이 두 나라를 연결한 철도, 도로, 원유, 천연가스, 에너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서두를 것임
ㅇ 아울러, 발전소 신설문제를 신속히 결정해 착공하토록 할 것이며, 대형 국영업체의 민영화 프로그램을 국회에 상정 추진할 것임
ㅇ 또한 선진국의 국민과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발급하고 있는 비즈니스비자 및 멀티비자를 장기비자로 제고할 것임
□ 은행 수입 32% 증가(4.23/ Zuunii Medee)
ㅇ 몽골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영업 중인 국내 13개 시중은행은 금년 1분기에 흑자 631억 투그릭을 기록 - 금년 1분기에 시중은행의 총 자산은 1조5365억 투그릭이며, 금년 3월 말에 국내 시중은행의 예금 규모가 증가하였고, 특히 투그릭화 가치 약세로 인해 외화예금은 감소, 투그릭화 예금은 증가했음
□ Telmen 화력발전소 연내 완공 예정(4.24/ Mongoliin Medee)
ㅇ 몽골 경제개발부는 민관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민간업체와 체결한 양허계약사업 5건을 발표하였음 - ①Nariin sukhait ~ Shivee khuren 구간 포장도로사업 (RDCC LLC와 BOT 방식으로 체결, 880억 투그릭 조달, 2년내 완공), ②Telmen 화력발전소 건설사업 (New Asia Group LLC와 BOT 방식으로 체결, 1억8300만 달러 조달, 연내 완공), ③Altanbulag ~ UB ~ Zamiin-Uud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Chinggis Land Development Group - Shine Khugjliin Zam LLC와 BOT 방식으로 체결, 2년내 완공, 30년 운영 후 양도), ④광산․야금단지 건설사업 (Chinggis Land Development Group - Shine Khugjliin Zam LLC, 4년내 완공), ⑤Tuul ․ Songino 수자원단지 건설사업 (Ulaanbaatar usan tsenegt tsahilgaan stants LLC와 BOO 방식으로 체결)
ㅇ 한편, △Tavantogloi ~ Gashuunsukhait 국경검문소 구간 수송관, △Baganuur ~ Ulaanbaatar 구간 수송관, △제5화력발전소 건설, △신공항 ~ Ulaanbaatar 도로건설 사업은 협상 중임
□ 몽골, 3월에 코크스탄 71만7천 톤 수출 ... 러시아, 북한 라진항 통해 시범적으로 석탄 수출 시작(4.24/ Uls Turiin Toim)
ㅇ 중국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3월에 호주의 대중국 코크스탄 수출은 감소한 반면, 몽골과 러시아의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금년 3월 몽골의 대중국 코크스탄 공급 물량은 호주 다음으로 많은 71만7천 톤으로 2월 대비 약 50% 증가하였음
ㅇ 한편, 러시아는 중국의 동부 및 동남부 지역을 통과하는 석탄 수송 단거리 노선을 모색하고 있으며, 북한의 라진항을 통해 시범적으로 석탄 수출을 시작하였음
□ 법인증 전자형식으로 전환한다(4.24/ Udriin Sonin)
ㅇ J.Batzandan 국회의원은 ‘법인의 국가등록에 관한 법’ 개정문안 실무단 단장으로서 4.23(수)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 - 동 법의 개정문안이 통과될 경우, △5일이던 법인등록 소요 시일이 24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통합등록제도가 구축되며, △법인등록증을 전자형식으로 전환하게 될 것임
□ 인민당 원내교섭단체 지도부, 국제통화기금 관계자와 면담(4.25/ Uls Turiin Toim)
ㅇ 4.24(목) 국제통화기금(IMF) Koshi Mafai IMF 몽골담당 실무팀장은 인민당 원내교섭단체 지도부와의 면담을 갖고, 몽골 정부가 예산에 관한 법을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고 언급 - 이에 S.Byambatsogt 인민당 원내대표는 집권 정부에 예산에 관한 법 준수를 수차례 경고하였음에도 그 위법성이 도를 지나쳤다면서, 야권이 제안한 발전종합정책 수용을 강조
□ 구리정광 수출 53% 증가(4.25/ Unuudur)
ㅇ 몽골의 구리정광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 보도 - 이는 OT 채굴량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구리정광 수출은 광업 수출 수입액 3억4900만 달러 중 35%를 차지했으며 작년 대비 67% 증가된 수치임 - 향후 중국 융화공장에 본격 공급될 경우, OT광산의 구리정광 수출량은 더욱 증가될 것임
ㅇ 한편, 몽골의 대중국 교역량은 9% 증가, 대러시아 교역량은 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몽골 친선연세병원 소아과․재활의료 재개(4.28/ Uls Turiin Toim)
ㅇ 몽골 친선연세병원은 수술면허를 취소당하고 소아과 진료만 하게 됨 - 국가전문감독청은 2013.12월 동 병원의 운영을 잠정 정지시켰으나, 이후 위반사항을 시정함으로써 소아과 진료․진단, 재활의료를 4.21(월)부터 재개토록 함
□ 몽골, 향후 풍력 발전용량 511MW 생산(4.28/ Unuudur)
ㅇ 몽골은 일본 재생에너지재단으로부터 아시아 에너지 슈퍼그리드의 주요 일원국으로서 참여를 제안 받았음 - 아시안 슈퍼그리드는 일본,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의 에너지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몽골의 태양력 및 풍력 에너지를 동 국가들에 공급하려는 것임
ㅇ 한편, 몽골은 총 511MW의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0년이면 신재생에너지 800MW를 생산해 에너지 생산의 20%를 충당할 계획임 - ①Camp Energy사, Tuv아이막 Sergelen솜, 49.6MW, - ②Cleantech사, Umnogovi아이막 Khanbogd솜, 250MW, - ③Sainshand Wind Park, Dornogovi아이막 Sainshand솜, 52MW, - ④터키 Aydiner Global사, Govisumber아이막 Sumber솜, 50.4MW, - ⑤AB Solar Wind, Govisumber아이막 Sumber솜, 100MW, - ⑥Salkhinii Erch사, Govi-Altai아이막 Taishir솜, 9MW
ㅇ 몽골은 7600만 달러 규모로 발전용량 30MW급 태양력발전소를 최초 건설할 예정이며, 한국의 대성산업 그룹이 최근 관련 허가를 받았음 - 또한 일본의 Soft Bank와 태양력 및 풍력발전소 사업을 공동 시행할 계획
□ 광산업체 납세 규모 감소(4.28/ Zuunii Medee)
ㅇ 국세청은 채광 특별면허증 소유 광산업체의 납세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음 - 올 1분기 기준, 동 광산업체의 총 납세액은 1,275억 투그릭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9.6% 하락한 수치임
ㅇ 한편, 국가통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총 세수는 9901억 투그릭이며, 그 중 특별면허증 소유 광산업체의 납세액이 12.8%를 구성하였음
□ 광업 분야 근로자 수 증가(4.28/ Zuunii Medee)
ㅇ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3월에 광업 분야 근로자 수는 2만4백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상승하였음 - 이들 중 46%는 광석 채굴 분야, 40.7%는 석탄회사, 5.5%는 석유 채굴 분야에서 각각 근무
□ OT사업 분쟁, 몽골 투그릭화 압박하고 있어(4.28/ Unuudur)
ㅇ Bloomberg 통신은 몽골 정부와 Rio Tinto 간 OT사업 2차 자금 조달 협상 난항이 對몽골 외국인투자 중단과 이로 인해 몽골 투그릭화 가치를 최저치에 이르게 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음 - OT사업 자금 조달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국제 투자자들이 몽골을 지나쳐 가고 있다고 언급
ㅇ 현재 투그릭/미화 환율은 1,790 투그릭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하였으며, Bloomberg 조사에 따르면 몽골 투그릭화는 최근 1년 사이 아시아에서 제일 가치가 낮은 통화로 선정되었음 - 작년(2013) 54% 감소했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올해 1~2월간 28%에 그쳤으며, 올 1월 기준 외환보유액은 24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 감소 - 투그릭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건축자재, 전자제품, 의료, 식품 등의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은 12.4%에 달함
□ Ota Akihiro 일본 국토교통성 장관, “일본업체들 TT 투자와 지분 소유에 관심”(4.29/ Mongoliin Medee, Unuudur, Ardchilal)
ㅇ A.Gansukh 도로교통장관은 4.28(월) Ota 일본 국토교통성 장관과 공식회담을 가졌으며, 양국 간 도로교통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부처 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 A.Gansukh 장관은 일본측과 신철도사업 협력, 은행·금융기관의 대출·투자유치, TT 등 대규모 광산개발사업과 연계해 협상할 생각이라고 언급 - 또한, 항공운항 증편, 나리타 외에도 오사카 직항노선 운영, 좌석공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음
ㅇ Ota 장관은 Khushgiin khundii 신공항 완공 후 4개 일본회사가 공동으로 공항관리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음 - 또한, 울란바타르 동서 철도사업 중 지하철 형태인 6.6km 구간의 경우 일본 차관으로 건설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 - 아울러, 일본 기업들은 TT 탄광 투자와 지분소유에 관심이 있으며, TT와 신철도사업을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음
□ 몽골 국가안보회의 실무간담회, 칭기스본드 논의(4.30/ Udriin Sonin)
ㅇ 몽골 국가안보회의(NSC)는 4.29(화) 정례 간담회에서 칭기스본드 지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NSC는 2012,12월 칭기스본드 관련 권고문을 작성한 바 있으며, 내각에 동 권고문의 이행상황, 본드 지출 및 잔액 현황 등의 보고서를 오는 5월6일 NSC 회의에 정식 보고토록 했음
□ 러시아로 광궤, 중국으로 협궤 철도 놓는다 ... N.Batbayar 경제개발장관, 신철도 건설에 관한 국회 결의안 제출(5.1/ Udriin Sonin)
ㅇ N.Batbayar 경제개발장관은 내각을 대표해 철도 궤간 논쟁에 마침부를 찍을 결의안을 국회에 상정했음 - 내각은 동 결의안에 △중국 방면으로 협궤 철도는 ①TT ~ Gashuun sukhait, ②Sainshand ~ Zamiin-Uud, ③Khuut ~ Bichigt, △러시아 방면으로 광궤 철도는 ①TT ~ Sainshand, ②Khuut ~ Choibalsan, Numrug, ③Erdenet ~ Mogoin gol 국경까지 건설하키로 하였음
□ N.Altankhuyag 총리, 각국 대사들에게 ‘경제 활성화 대책 100일’ 소개(5.1/ Ardchilal, Zuunii Mede)
ㅇ N.Altankhuyag 총리는 4.30(수) 몽골 주재 각국 대사들에게 ‘경제 활성화 대책 100일’ 계획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음 - 내각은 국회에 ‘경제 활성화 결의안’을 상정하였으며, 내주에 최종 심의가 있을 예정임
ㅇ 동 계획은 향후 100일내 적극 시행할 5개 분야 50여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외국인 투자 증대와 광업 활성화 등 국제협력 관련 대형 사업들을 포함 - 외국인투자 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채무운영제도 도입,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익세 면제, △외국인 투자자들에 편리한 사증여건 마련, △광물법 개정안을 통한 탐사허가증발급, △석탄수출 증대, △채금장려, △정유공장 운영 개시 종합방안 등을 강구코자 함 - 또한 동 사업의 업무 간 연계성과 이행을 상시 감독하기 위하여 총리 부속으로 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활동할 것이임
□ Standart & Poors, 몽골 신용등급 강등으로 칭기스 본드 이자율 상승(5.1/ Unuudur)
ㅇ Standart & Poors는 4.29(화) 몽골의 장기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된 B+로 강등시켰으며, B+는 투자를 회피하는 위험 단계보다 겨우 3단계 높음 - 징기스본드의 경우 2013년 5월 5.62%였던 10년 만기(2022년) 이자가 S&P 발표 이후 7.55%까지 상승
□ 구리정광 생산, 예상보다 124.3% 증가
ㅇ 올해 1~3월 동안 석탄 생산량은 450만 톤으로 예상 목표치의 88%, 구리정광은 22만8500톤으로 예상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124.3%를 생산했음 - OT광산에서 구리정광을 수출하기 시작한 이후 몽골의 구리정광 수출 규모는 올해 1분기에 21만4000톤이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임
□ P.Bat-Erdene (주)몽골철도 사업단장, “철도 자금 중 50% 가량 입금 안 돼” (5.2/ Zuunii Medee)
ㅇ P.Bat-Erdene (주)몽골철도 사업단장은 “(주)몽골철도는 개발은행에서 철도건설사업자금 중 4억5천만 달러를 받지 않았다”고 언급 - 정부는 2011년 개발은행을 통해 신철도사업에 5,5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토록 결정하였으나, (주)몽골철도는 그 중 50%를 조달받았을 뿐임 - 또한, 칭기스 본드에서 조달받을 4억 달러 중 1차로 들어왔어야 할 2억 달러에서 1억6420만 달러만 받았을 뿐이며, 경제개발부측이 동 자금을 100% 조달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음 * 철도건설 부문별 진행상황은 △토목사업 공정률 70%, △교량·굴다리 설치공사 착수, △콘크리트침목 생산, △동쪽행 노선 도면 작성 90%임
ㅇ 신철도사업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지만 차기 공사에 조달할 자금이 필요한 상황임.
* 정보제공 재외공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