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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예전에 비대위원장님께 주민의견 수렴 중 돌발상황이나 돌출행동이 없었냐라는 질의를 한 적이 있는데..
비대위원장님은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하셨죠.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었겠죠.
사실 비대위원장님에 보이는 사람은 대체로 우호적인 사람들이였을 것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멀리서 보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 더 사실에 가까울 겁니다.
협의체 구성 후 이런 상황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대위가 제시하는 노선이.... 아니 화성시 단일한 되는 노선에 따라서 지역사회 및 개인은 희비가 교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었습니다.
노선에 따라 어느 개인에겐 내집 앞, 내 상가 앞 때론 수용이라는 직결적인 재산과 이익에 연관되기에 얘민한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들의 의견은 꼼꼼히 청취하고 검토하며 좋은 점을 수렴하데, 가벼이 제시할 수 있지만
비대위나 협의체 그리고 큰 단위의 지역사회에서 나오는 주민대표들의 의견안은 그 지역사회 주미들의 욕구와 더불어
책임감과 무게감도 있기에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비대위가 제시하는 노선이 반월동 주민들에게 큰 아픔이 될 수 있고, 반월동이 제시하는 노선이 타 지역사회 주민에겐
큰 아픔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이야,
큰 전제는 " 지역사회 주민들이 원하는 노선의 유치입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표 받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국회의원 입장이야, 동탄주민이나 병점,진안,기산,능동주민이나 반월주민이나 같은 화성 지역구 주민 아니겠습니끼!
그리고 그 역할에 충실하라고 동탄,진안,기산,반월 주민들이 투표했겠고...
그들 지역사회 정치인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입니다. 동탄의 눈치를 본다. 반월의 눈치를 본다등 어디 지역의 눈치를
본다라고 판단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동탄, 진안, 기산, 병점 인근 주민들의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편익을 위해 동탄 중심축 유치에 동참하고 있듯이
반월동 주민들도 반월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편익이라는 똑 같은 목적을 가지고 접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대위 제시노선이 가장 합리적인 노선이 될 수 있으나,
반월동 주민들이 보기엔 가장 합리적인 노선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럼 결과는 비대위 제시노선이 애초에 가장 합리적인 노선이 아니었던건 아니었을까요?
예전에 몇 가지 노선이 제시되기도 했는데 저는 항상 비대위는 하나의 노선을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돌출행동(비대위원장님 말씀처럼 순간적인 돌출행동은 아니겠죠. 끼리는 모여서 논의가 되었겠죠!
제3자가 보기에 예상치 못한 것이기에 돌출행동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반월동의 돌출행동 노선제시는 비대위가 단일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목소리 크고 끼리끼리 모여서 난리친다고 불합리한 것을 수용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철저한 검증과 합리성과 보편성이 따라야 하겠지요.
추가로 이런한 과정들은 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비대위의 노력과 이룬 성과는 높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구요. 하지만 전철노선이라는 큰 지역사회 과제 및 이슈를
이렇게 일사천리, 보는 사람에 따라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애초에 확률이 낮지 않았을까요!
비대위는 on-line에서 많은 사람들의 합의점을 찾아냈고 지지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제는 비대위원장님께서 열심히 하고 계신 off- line 활동에서 합의점과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할 것입니다.
때에 따라 상대하는 off-line 사람들이 더 힘들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정치인, 땅주인, 상가주인 등 지역유지 등 그들의 업과 이익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합리성보다 무대뽀에 목소리가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소소의 보편적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무대뽀에 서천 ~ 반월/기산 ~ 동탄 중심축의 염원하는 수십만의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가 농락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구요.
그렇기에 합리적 단일안이라는 의견만으로 밀어 붙이기 보다 정말 진심으로 그들에게 다가서야 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 끼리끼리만 모이면 싸움만 더 커집니다.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다양한 사람과 협의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애초에 친하고 같은 목적을 가진 끼리끼리만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 작전회의를 꼼수가 아닌 전체가 모여서
하라는 취지입니다. 끼리끼리만 만나게 되면 꼼수만 늘어납니다. 진심을 버리게 되고...)
노사가 수십차례의 임금협상을 하듯... 만나고 회의가 끝나는 순간 다음 만남 날짜를 잡고...
끼리끼리 꼼수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진심을 통하기 위해서 만나야 합니다. 회의 안건이 없더라도....
인덕원 동탄 중심축을 원하는 많은 지역사회(진안, 기산 등) 주민들의 염원이나
인덕원 반월동을 지나는 반월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의 염원은 똑 같은 욕구입니다.
누가 잘 나고 못나고의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비대위는 반월동 주민들의 욕구를 억누고자 하면 안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습니다.
비대위는 개인의 의견들은 수렴하고 검토하고 좋은 것들은 지속적으로 받아 들이고...
무게감이 다른 반월동과 같은 지역사회 욕구를 다른 기준으로만 내세운 합리성을 전제로 갈등하며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결국 지역사회 갈등만 하다가 힘만 빠지고 국토부나 다른 지자체도 우습게 보게 되면 두개의 안(비대위안, 반월안으로
쪼개지는 결과만 가져옵니다.
비대위가 보는 안이 합리적일지는 모르나 반월지역사회에선 비대위 안이 비합리적인 것입니다.
아니 진솔하게 말하자면 비대위는 합리적인 제시노선이나 반월지역사회를 소외시키지 말라는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한 번 말하면 반월지역사회의 욕구와 동탄 인근 지역사회의 동탄중심축 염원욕구는 같은 것입니다.
소스스로가 만든 테두리에만 갖혀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합니다. 같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용인 서천을 지나 반월동 주민들의 의견도 받아 들여야 합니다. ( 이 의견 , 저 의견 다 실행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전제는 합리성을 동반화 보편성과 많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정의 노선입니다.
동탄주민들이 최고 만족하니 그게 최적화? 진안, 기산 주민들이 만족하면 그게 최적화?
반월주민들이 만족하니 그게 최적화?
아닙니다. 모두가 만족할 순 없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최적화되고 합리적인 노선이 아닐까요!
비대위는 반드시 반월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하지만 몇 몇 사람들의 내집앞, 내 상가 앞 내 아파트 앞과 같은 이익과 결부되어 노선을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반월동의 의견은 수렴하되
1. 인덕원선 큰 틀에서 서천과 동탄중심축을 가장 기술적, 경제적, 정책적으로 그리고 효과적, 효율적으로 만들어진
반월노선으로 다듬어(상호간에 이해와 협력)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탄 인근 지역사회 및 반월지역사회 몇몇의 이익을 위해서 인덕원 ~ 반월선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철저히 지역사회 전체의 보편성에 기반을 두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2. 동탄, 진안, 기산, 반월 모든 지역사회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응로 어렵겠지만, 줄건 주고 받을 건 받으십다. 특정 지역사회에서 모든 걸 가지려고 목소리만 내지 맙시다.
지역사회끼리 서로 비난하지 말고
진심으로 접근하며 통하고 조금씩 양보하여 합리적인 최적화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비대위의 노력은 존중받아야 할 것이고
비대위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진심으로 다가서야 지역사회 설득이 가능할 것입니다
내가 살고 너는 죽는다는 결국 합리화된 노선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 저 사람 다 이야기 들어주면 정책이 진행되겠느냐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그 역활에 비대위가 있는 것입니다.
기술적, 정책적, 경제성이라는 큰 틀의 기준이 있으니 그것은 결국 전문가들의 몫이 아니겠습니까!
지역사회 이해관계를 사전에 충분히 합의도출하여 전문가들의 짐을 들어주는 것이 화성시 단일안기에
그 역활에 충실하면 될 것입니다.
애초에 서천지구를 제외한 어설픈 지도 위 반월동 줄긋기 화성시안이 건의 되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쓴 맛을 본 것처럼
서천지구와 반월동을 수렴한 기술적, 정책저그, 경제성을 갖춘 노선이 최적의 노선이 될 것입니다.
그 안에서 노선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간결해지며 최적화되어 만들어져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칫 이러다가
지역사회끼리 갈등하고 반목하다가
(비대위나 반월 지역사회나 모두가 자기 주장만 하지 말고 양보할 건 하고 받아낼 건 받고 상생해야 합니다.)
인덕원선 서천 ~ 기산/반월 ~ 동탄 중심축목적을 이루기는 커녕 사람 우습게 되고 죽도 밥도 안 될까 염려됩니다.
반월 / 동탄 주민들 낙동강 오리알, 닭 쫒던게 지붕 쳐다보는 격이랄까요.
지역사회 주민들 모두가 현명하게 대처하여
그 욕구에 맞게 인덕원선 타당선 노선이 확정되길 기원합니다.
ps. 협의체 이후 즉 지금부터가 진짜 비대위의 역할이 시작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정치인 입장에선 인덕원선은 양면의 칼입니다. 장기의원/ 단기, 소지역주의 의원, 국회의원. 시의원,///도의원????
동탄을 버리고 반월동을 버리고 기산,진안 지역사회 주민을 버리고 즉 같은 화성주민인 어느 지역을 버리고 인덕원선을
유치할 바에는 아예 인덕원선 자체가 안 들어오는게 더 낫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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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월동주민대표와의 협의시도를 좀더 펼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장문의 글로 올리셨네요.
그만큼 지금상황에 대하여 우려의 마음이 크시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의 상황은 충분히 예측되었던바 ,,,말씀대로 비대위의 활약상이 빛을 발할 기회에서 충돌음이 먼저 난 상황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다만,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화성시청 교통행정과측의 중재과정 그리고 3월초 예정의 주민대표간담회에서 협의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단일안이 도출되어지는 정식과정이 남아있는것이기에 비대위원장과 반월동주민대표간의 사전조율과정에서의 의견충돌부분은 좀 더 부드럽게 완화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존경하는 살라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크게 이견이 없다는 부분은 운영위원님께 일차적으로 전달받은 사항입니다.
반월동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롯데마트 앞을 원하는 마음도 알지만, 아래 반월동 제안노선도처럼 국토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선형과 기술적인 한계, 특히 서천지구 역을 롯데마트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월동 주민들이 롯데마트 앞을 어떻든 지나가게 하려는 이유는 서천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설령 노선을 기형적으로 롯데마트 앞으로 노선을 끌고 오더라도 서천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는 건 가능할까요?
설득해야 합니다.
설령 롯데마트 앞으로 전철 노선이 지나가더라도 국토부단계에서 과연 이미 예정된 용인시 서천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서천역 하나 마저도 화성시가 빼앗아와 롯데마트 앞에 설치를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비대위가 줄기차게 주장한 서천경유의 본질은 서천에 역이 생기는 것인데, 서천지구엔 노선만 지나가고 화성시가 롯데마트 앞, 반월역, 능동역, 중심역, KTX역, 나루역, 서동탄역 까지 무려 7개의 역을 다 차지하려고 한다면 과연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설득해야 합니다. 롯데마트 앞으로 지나가더라도 국토부 단계에서 용인시 서천지구와의 갈등으로 역사위치는 예정된 서천지구에 확정될것이라고 말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헛된 희망을 불어 넣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행태가 일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그날 용의원은 반월동 주민 두분과 함께 역사 위치는 명시하지 말고 롯데마트 앞을 지나는 안에 당장 합의서에 싸인하라며 맹 공세를 폈습니다.
저는 반월동 주민들의 희망대로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가능하고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난코스라 하더라도 롯데마트 앞에 서천역을 끌어다 놓는 것이 가능하다면 반월동 안에 합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롯데마트역 추진을 위해 매우 난이한 경쟁력이 떨어지는 노선에 기술검토없이 합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설득해야 합니다.
롯데마트 앞으로 노선을 끌고 오더라도 역은 불가능합니다. 서천지구 사람들이 양보하지 않는한 예타단계에서 확정된 서천역이 롯데마트로 오지는 못할 것입니다. 또한 서천역에서 롯데마트까지 거리가 너무 가깝고, 그 뒤에 있는 삼성.반월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는 점을 설득해야 합니다.
벽을 문이라는 분들입니다. 기술적검토고 다 필요없고 막무가내로 롯데마트 앞에 역을 원하는 분들입니다. 그래도 기술적 검토결과와 함께 롯데마트 역 설치의 어려움 등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국토부단계에서 용인시가 서천역을 롯데마트로 옮기려 한다면 반대하겠다는 공식입장이 우려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반월동 수정제안의 서천역을 롯데마트로 옮기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인 롯데마트 앞 노선이 과연 국토부 본타당성 조사단계에서 동탄중심축 노선 관철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불리하게 작용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인덕원선의 동탄 중심축 관통을 열망하는 동탄 시민들의 염원은 물거품이 될수 있습니다.
용인시와의 상생을 희망합니다.
반월동주민대표들의 롯데마트삼거리역에 대한 기대는 지금상황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용환보 시의원도 적절한 타협점을 강요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사전 협의가 어찌되던간에 전문가의 기술적검토과정과 3월7일 예정의 주민간담회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걸러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서 좀 더 반월동 주민대표들과의 관계개선에 치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망포사거리에 망포역이,,," 아마도 분당선연장노선의 방죽역의 역사명을 망포역으로 하여야 한다는 망포동주민들의 주장인것 같군요,,, 인덕원선하고는 관련없는 내용이고요,,,, 지금 토론의 관점은 비대위노선의 당위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비대위의 협상력과 이웃지역과의 관계설정에 관한것이라 봅니다. 개선점은 개선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세상에 혼자만이 옳다고 고집한다면 모두가 독재가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왜 그날 회의 참여자의 다른분들의 회의참여에 따른 소감은 다른것일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하고 우려되는것입니다.
사실상 비대위 출발시의 비대위 운영세칙인 위원회에서의 결정사항임에도 위원장 독단적인 운영이 몇차례 있었음에도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모습은 분명 비대위의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비대위의 활동계기가 된 구심점역할도 흐지부지 되려는것 같아서 우려됩니다. 이웃지역과 반목하지않고 협력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비대위의 모습을 보게되기를 바랍니다.
책임있는 자리에 있기에 결정도 신중한 것입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자리가 책임있는 자리입니다.
mhje님께서는 이웃지역 서천지구와 갈등 불사하고서라도, 이웃지역 반월동과는 합의하라시니, mhje님께서 아래 3가지 돌출상황 발생시에도 국토부를 설득할수 있다면 O.K 반월동 안에 합의하겠습니다.
첫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앞 노선으로 인한 기술적 문제 및 예산상 문제 발생시 책임 지겠다.
둘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역사 문제로 이웃지역 용인시와 갈등 발생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셋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앞 노선때문에 기술적, 정책적 타당성 부족으로 중심축 무산시 그 모든 책임을 지겠다.
비대위의 역할은 책임을지는 역할이 아니라 구심점의 역할로서 단일안을 위한 노선안 발굴과 의견제시에 주력하여야 하는것입니다. 이웃지역과의 의견충돌시에는 비대위안을 고수하려고만 하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관계설정을 망가뜨리지 말아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의 이러한 극한적인 관점의 상황 판단력이 유연해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비대위를 시작할때의 내용입니다.
동탄 전철추진 비상대책위원회 카페 운영회칙
제 1조 [목적 및 활동범위]
1. 목적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서천경유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나루역, 서동탄역 복선화 포함)을 이루기 위한 제반 활동 및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2. 활동범위
1)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 발굴 및 검증활동
2)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 최적 단일안 검토 및 제시
3) 동탄신도시 철도교통 개발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안제시
말씀하신 대로 그날 참석자들은 롯데마트 앞으로 명시하여 합의안에 속히 서명하고 끝내기를 바랬습니다.
기술적 검토 절차와 회원들의 의견 수렴없이 반월동 수정제안 노선에 위원장이 합의했다면, 독단적이라고 더 큰 욕을 먹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선으로 인해 국토부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mhje님이 상기와 같이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이번주 만나면 반월동 제안 노선도에 대해 각 동별 대표자들에게 상기 3가지 책임을 진다는 조건으로 합의 하자고 할 것입니다. 책임이 없다면 합의는 없습니다.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지금 오해받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부메랑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위원장의 비대위노선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요...
협의서에 서명하지 않은것을 탓하는 것도 아닙니다.,,아니 잘하셨네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의 상호협의과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비대위 주장을 펼치면서도 결정적으로 상대방이 감정상하지 않도록 유연한 자세를 취하시라는 것입니다.
비대위원장님의 고뇌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그래서 근거와 자료, 전문가의 데이터를 통해 설득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정의 호소가 아닌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여, 보편성과 실현가능성이 더 높은 쪽으로 걸려 지겠죠.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살라딘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반월동 분들도 망포쪽 노선이 설득력이 부족한 점 인지하시고 롯데마트 앞으로 수정제안해 온 사항입니다. 이견이 있는 롯데마트 부근에 대하여 전문가 기술적 검토와 국토부에서의 책임소재 문제 등 감안하여 어려운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사실 예타에서 합리적 근거없이 반월동만 보고 그린 정치적 이해관계의 산물인 화성시 제안 노선도로 인해 국토해양소위는 "아파트하부 통과로 소음진동등 민원우려"가 있어, 예타에서 실패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다시 그 전철을 밟아선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24일까지 주민대표간담회 참석자명단이 작성되고, 이달말경까지의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결과에 기초하여 3월7일 예정의 주민대표간담회에서 최종 단일노선안을 결정하는것으로 공식일정이 잡혀있는것으로 압니다.
3개 제시노선과 1개 추가수정노선이 기술적검토가 되어지겠지요,,,,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노선은 기술적검토과정에서 걸러질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괜시리 16일 간담회주민대표선정관련 준비과정의 모임에서 필요이상으로 갈등거리를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3월7일 이전에 반월동주민대표와의 갈등분위기를 반전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