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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미래전략연구원(화성미래전략포럼)
 
 
 
카페 게시글
김형남 위원장 활동 반월동 노선 수정안 제시관련
살라딘 추천 0 조회 262 12.02.19 04: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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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9 08:54

    첫댓글 반월동주민대표와의 협의시도를 좀더 펼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장문의 글로 올리셨네요.
    그만큼 지금상황에 대하여 우려의 마음이 크시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의 상황은 충분히 예측되었던바 ,,,말씀대로 비대위의 활약상이 빛을 발할 기회에서 충돌음이 먼저 난 상황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다만,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화성시청 교통행정과측의 중재과정 그리고 3월초 예정의 주민대표간담회에서 협의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단일안이 도출되어지는 정식과정이 남아있는것이기에 비대위원장과 반월동주민대표간의 사전조율과정에서의 의견충돌부분은 좀 더 부드럽게 완화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 12.02.19 09:12

    존경하는 살라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크게 이견이 없다는 부분은 운영위원님께 일차적으로 전달받은 사항입니다.

    반월동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롯데마트 앞을 원하는 마음도 알지만, 아래 반월동 제안노선도처럼 국토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선형과 기술적인 한계, 특히 서천지구 역을 롯데마트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월동 주민들이 롯데마트 앞을 어떻든 지나가게 하려는 이유는 서천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설령 노선을 기형적으로 롯데마트 앞으로 노선을 끌고 오더라도 서천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는 건 가능할까요?

  • 12.02.19 09:11

    설득해야 합니다.
    설령 롯데마트 앞으로 전철 노선이 지나가더라도 국토부단계에서 과연 이미 예정된 용인시 서천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서천역 하나 마저도 화성시가 빼앗아와 롯데마트 앞에 설치를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비대위가 줄기차게 주장한 서천경유의 본질은 서천에 역이 생기는 것인데, 서천지구엔 노선만 지나가고 화성시가 롯데마트 앞, 반월역, 능동역, 중심역, KTX역, 나루역, 서동탄역 까지 무려 7개의 역을 다 차지하려고 한다면 과연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설득해야 합니다. 롯데마트 앞으로 지나가더라도 국토부 단계에서 용인시 서천지구와의 갈등으로 역사위치는 예정된 서천지구에 확정될것이라고 말입니다

  • 12.02.19 09:23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헛된 희망을 불어 넣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행태가 일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그날 용의원은 반월동 주민 두분과 함께 역사 위치는 명시하지 말고 롯데마트 앞을 지나는 안에 당장 합의서에 싸인하라며 맹 공세를 폈습니다.

    저는 반월동 주민들의 희망대로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가능하고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난코스라 하더라도 롯데마트 앞에 서천역을 끌어다 놓는 것이 가능하다면 반월동 안에 합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롯데마트역 추진을 위해 매우 난이한 경쟁력이 떨어지는 노선에 기술검토없이 합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12.02.19 09:30

    설득해야 합니다.
    롯데마트 앞으로 노선을 끌고 오더라도 역은 불가능합니다. 서천지구 사람들이 양보하지 않는한 예타단계에서 확정된 서천역이 롯데마트로 오지는 못할 것입니다. 또한 서천역에서 롯데마트까지 거리가 너무 가깝고, 그 뒤에 있는 삼성.반월역을 롯데마트 앞으로 끌고 오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는 점을 설득해야 합니다.

    벽을 문이라는 분들입니다. 기술적검토고 다 필요없고 막무가내로 롯데마트 앞에 역을 원하는 분들입니다. 그래도 기술적 검토결과와 함께 롯데마트 역 설치의 어려움 등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국토부단계에서 용인시가 서천역을 롯데마트로 옮기려 한다면 반대하겠다는 공식입장이 우려됩니다.

  • 12.02.19 09:50

    지금 이 시점에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반월동 수정제안의 서천역을 롯데마트로 옮기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인 롯데마트 앞 노선이 과연 국토부 본타당성 조사단계에서 동탄중심축 노선 관철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불리하게 작용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인덕원선의 동탄 중심축 관통을 열망하는 동탄 시민들의 염원은 물거품이 될수 있습니다.

    용인시와의 상생을 희망합니다.

  • 12.02.19 10:04

    반월동주민대표들의 롯데마트삼거리역에 대한 기대는 지금상황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용환보 시의원도 적절한 타협점을 강요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사전 협의가 어찌되던간에 전문가의 기술적검토과정과 3월7일 예정의 주민간담회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걸러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서 좀 더 반월동 주민대표들과의 관계개선에 치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2.19 13:28

    "망포사거리에 망포역이,,," 아마도 분당선연장노선의 방죽역의 역사명을 망포역으로 하여야 한다는 망포동주민들의 주장인것 같군요,,, 인덕원선하고는 관련없는 내용이고요,,,, 지금 토론의 관점은 비대위노선의 당위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비대위의 협상력과 이웃지역과의 관계설정에 관한것이라 봅니다. 개선점은 개선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세상에 혼자만이 옳다고 고집한다면 모두가 독재가 되는것이지요...

  • 12.02.19 13:50

    그런데 왜 그날 회의 참여자의 다른분들의 회의참여에 따른 소감은 다른것일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하고 우려되는것입니다.

    사실상 비대위 출발시의 비대위 운영세칙인 위원회에서의 결정사항임에도 위원장 독단적인 운영이 몇차례 있었음에도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모습은 분명 비대위의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비대위의 활동계기가 된 구심점역할도 흐지부지 되려는것 같아서 우려됩니다. 이웃지역과 반목하지않고 협력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비대위의 모습을 보게되기를 바랍니다.

  • 12.02.19 14:07

    책임있는 자리에 있기에 결정도 신중한 것입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자리가 책임있는 자리입니다.

    mhje님께서는 이웃지역 서천지구와 갈등 불사하고서라도, 이웃지역 반월동과는 합의하라시니, mhje님께서 아래 3가지 돌출상황 발생시에도 국토부를 설득할수 있다면 O.K 반월동 안에 합의하겠습니다.

    첫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앞 노선으로 인한 기술적 문제 및 예산상 문제 발생시 책임 지겠다.
    둘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역사 문제로 이웃지역 용인시와 갈등 발생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셋째, 국토부 본타에서 롯데마트 앞 노선때문에 기술적, 정책적 타당성 부족으로 중심축 무산시 그 모든 책임을 지겠다.

  • 12.02.19 14:12

    비대위의 역할은 책임을지는 역할이 아니라 구심점의 역할로서 단일안을 위한 노선안 발굴과 의견제시에 주력하여야 하는것입니다. 이웃지역과의 의견충돌시에는 비대위안을 고수하려고만 하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관계설정을 망가뜨리지 말아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의 이러한 극한적인 관점의 상황 판단력이 유연해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 12.02.19 14:15

    비대위를 시작할때의 내용입니다.

    동탄 전철추진 비상대책위원회 카페 운영회칙

    제 1조 [목적 및 활동범위]

    1. 목적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서천경유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나루역, 서동탄역 복선화 포함)을 이루기 위한 제반 활동 및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2. 활동범위
    1)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 발굴 및 검증활동
    2) 동탄신도시 중심축 통과노선 최적 단일안 검토 및 제시
    3) 동탄신도시 철도교통 개발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안제시

  • 12.02.19 14:16

    말씀하신 대로 그날 참석자들은 롯데마트 앞으로 명시하여 합의안에 속히 서명하고 끝내기를 바랬습니다.

    기술적 검토 절차와 회원들의 의견 수렴없이 반월동 수정제안 노선에 위원장이 합의했다면, 독단적이라고 더 큰 욕을 먹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선으로 인해 국토부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mhje님이 상기와 같이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이번주 만나면 반월동 제안 노선도에 대해 각 동별 대표자들에게 상기 3가지 책임을 진다는 조건으로 합의 하자고 할 것입니다. 책임이 없다면 합의는 없습니다.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지금 오해받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부메랑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 12.02.19 14:52

    위원장의 비대위노선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요...
    협의서에 서명하지 않은것을 탓하는 것도 아닙니다.,,아니 잘하셨네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의 상호협의과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비대위 주장을 펼치면서도 결정적으로 상대방이 감정상하지 않도록 유연한 자세를 취하시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02.19 14:15

    비대위원장님의 고뇌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그래서 근거와 자료, 전문가의 데이터를 통해 설득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정의 호소가 아닌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여, 보편성과 실현가능성이 더 높은 쪽으로 걸려 지겠죠.감사합니다.

  • 12.02.19 14:28

    존경하는 살라딘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반월동 분들도 망포쪽 노선이 설득력이 부족한 점 인지하시고 롯데마트 앞으로 수정제안해 온 사항입니다. 이견이 있는 롯데마트 부근에 대하여 전문가 기술적 검토와 국토부에서의 책임소재 문제 등 감안하여 어려운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사실 예타에서 합리적 근거없이 반월동만 보고 그린 정치적 이해관계의 산물인 화성시 제안 노선도로 인해 국토해양소위는 "아파트하부 통과로 소음진동등 민원우려"가 있어, 예타에서 실패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다시 그 전철을 밟아선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12.02.19 20:39

    24일까지 주민대표간담회 참석자명단이 작성되고, 이달말경까지의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결과에 기초하여 3월7일 예정의 주민대표간담회에서 최종 단일노선안을 결정하는것으로 공식일정이 잡혀있는것으로 압니다.
    3개 제시노선과 1개 추가수정노선이 기술적검토가 되어지겠지요,,,,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노선은 기술적검토과정에서 걸러질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괜시리 16일 간담회주민대표선정관련 준비과정의 모임에서 필요이상으로 갈등거리를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3월7일 이전에 반월동주민대표와의 갈등분위기를 반전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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