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일
밤새 무섭게 소나기가 내렸지만 다행히 아침이 되니 달리기 좋게 하늘도 맑고 도로도 괜찮아 졌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출발
오늘 차 집결지는 용문휴게소
역시 서울에서 주말에 용문가는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ㅋㅋ
(참고로 미소다님 강동구에서 용문까지 2시간 40분 걸렸다는 소문이 ~~~)
8시 집결을 하고 조금 늦는 미소다님을 기다리며 그동안 못나눈 얘기도 하고 행선지도 정하고 기타 등등
드디어 미소다님이 도착
잠시 휴식을 하고 우리는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목적지는 백두산어탕국수
도로에 차량이 유독 많은 날이라 무리하지 않고 늑대와 춤을님의 안전한 유도를 받으며 안전하게 달렸습니다
맛있는 어탕국수를 먹고
2차 장소는 청평에 위치한 라쿠나 카페
여기에 도착하니 한무리의 라이더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맛있는 음료, 와플 등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복귀하는 길은 막히기 전에 가야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일어섰습니다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출발
집에 돌아와 무복신고를 하니 모두 안전하게 복귀하셨네요
오늘 하루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또 볼수 있을거란 생각해 다시한번 행복해 집니다
첫댓글 다음에 정원아빠 가는 곳 저도 끼워 주세요 ㅋ
ㅋ 형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넵
다음에 함께 하시죠
@정원아빠(서울) 좋아요 👍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파란 하늘에 바람은 시원하고 반가운 얼굴과 인사하고 달리는 요 맛.
정원아빠는 언제 이렇게 촬영기술을 익혔대요.
수고하셨어요.
검둥이는 길들이기를 거부하는거 같구만요..날라가요.
늑대님! 땡큐.
좋은 날씨에 함께 달리니 더 좋네요
다음에 더 멋진영상 선물해 드릴게요
가을 낙엽보며 다음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밤을 지내고,
아침에 톡방, 카페를 둘러보다 정원아빠님이 올려 주신 영상 반갑게 보고 있습니다.
다섯 분 달리는 모습 정말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대리만족하며 힘을 내 봅니다.
역쉬 라이더는 이렇게 달려야 힘이 나는데,
어제 전 대천에서 바이크가 다쳐서(빵꾸) 용달로 싣고 왔으니. ㅠㅠㅠ
올매나 맴이 찢어지던지, 멘붕에서 벗어날 수가 없더군요.
화면으로 뵙는 다섯 분 모두 반갑습니다.
저처럼 빵꾸당하지 마셔요.
고생하셨네요. 라이딩중에 가장 염려되는것이 펑크더군요.
돈은 돈대로 들고 마음고생, 몸고생 끔찍합니다.
그래도 다음 투어를 기대하며 화이팅 합시다.
@여명(오포) 네 ~ 감사합니다, 고문님,
말로만 듣던 빵꾸가 이렇게 빨리 저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라이딩 경력 1년도 안 되는디...ㅠ
@백두(서울 용산) 백두형님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도로 청소 좀 해둘걸 에휴
다음에는 제가 앞에서 도로 싹 치우면서 갈테니 제 뒤에서 꽃길만 달리시죠
@정원아빠(서울) 아이고 이렇게 감사할 데가.
맞어요. 제 고향가는 길은 언제나 막히고 청소도 안 되어 있어요...ㅠㅠ
그래서 안 가다 모처럼 갔더니 격하게 맞아주네요.
오랜만에 정원아빠의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알나 즐라 바이크 라이프 응원 합니다.
저는 이젠 인사모에서만 볼수 있답니다
가끔 인사모에서 제 글을 보면 많이 반가워해주세요
@정원아빠(서울) 넵. 그러죠
눈이 부시게 푸르던 날, 기온도 낮아지고, 바람은 더욱 시원한 좋은날에 시원한 라이딩 하셨네요. 이제 슬슬 바이크 타기 좋은 계절이 되는듯 합니다. 항상 안라하고, 즐라하세요.~~^^
넵 명심하겠습니다
공도에서 우지영사님을 뵙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ㅋ
항상 안라무복하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넵 감사합니다
갓길 안타고 정주행하니 젠장 강동에서 용문휴게소까지.....ㅠㅠ
그시간이면 평일 속초 도착 했을 시간인데~
블박 뒤져서 제 옆을 지나간 모든 바이크 전부 신고 때릴까 심히 고민중.......
ㅋ 갓길의 유혹 뿌리치기 어렵죠
미소다님의 의지가 ㅋㅋ
어제도 갓길 신공으로 집에 왔는데요
존경합니다~~
어탕국수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디 아쉽습니다~~ 멋지게 달리는 치프가 정원아빠님과 함께하니 참으로 멋진 적토마 같아 보이네요~~ 알흠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