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군사를 처음 접하게 된 건 15기에 참여한 친오빠와 동생의 권유였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대학교에 진학하며 스스로 신앙을 잘 세우지 못했고, 대학 4년 동안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런 저를 이 훌륭한 군사로 불러 주셔서 다시 서게 하셨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삶을 다시 살게 하셨습니다. 물론 훌군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내느냐가 더 중요하겠지만, 현재까지는 훌군을 경험하기 이전과는 확실히 변화된 삶을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훌군을 하는 동안 듣는 말씀들이 덕이 되고, 찬양들이 은혜가 되고, 기도들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들 처음은 누군가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결국은 모두 하나님의 이끄심이었고 계획하심이었음을 믿습니다.
집에 와서도 목사님과 스태프분들의 얼굴을 계속 떠올리며 그 수고와 희생을 잊지 않고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3박 4일 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너무 힘이 많이 되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에게도 훌군 분들과 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익숙한 생활에서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같이 기도했던거 놓치지 않고 나아갑시다 홧팅!!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세아자매!변화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어 후기보는 저도 😊 감사하네요!! 그렇게 명절 쉬는시간 반납하고 다시 회복되고싶은 그 마음이 있는 그 마음 자체부터 하나님의 은혜인거같아요!!ㅎㅎ 여기서 들었던 말씀들 삶에서 잊을때마다 성령님이 가르쳐주셔서 하나님과 더 행복한 삶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용!!♡
대학을 이제 졸업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때에 오빠의 권유에 응한 동생이 참 귀합니다 ^^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기에 주님과 그의 말씀과 함께 동행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직 어려보이고 또 여리여리 여자여자해보이는데에도(^^) 진지하고 겸손하게 삶을 대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새출발을 으쌰으쌰 응원하며
매일 말씀을 먹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게속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챙겨주신 많은 음식들과 간식들 참 감사했어요 ^^
그 강정 진짜 맛있어서 주문해서 먹으려고요 ㅎ ㅎ
훈련을 통해 세아자매님을 다시 회복케 하신 이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 여기서 했던 믿음의 결단, 흘렸던 눈물이 헛되지 않고 삶 가운데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서 승리해요 ❤️
대학생활을 하며 믿음을 지키는 게 어려운 일이지요..ㅜㅜ 그렇지만 결국 다시 하나님을 경험하고 변화된 삶을 사시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끝까지 내버려 두실 수 있지만 간섭하시고 일으키셔서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셨다는 눈물의 나눔을 들으며 저도 울컥했습니다 저도 훌군 16기의 얼굴이 아른아른 거리네요! 졸업 이후의 삶에서 끝없는 고민과 싸움이 있겠지만 선하신 길로 이끄실 주님을 의지하며 그의 안에 거하길 축복합니다! ✨🤍
캠퍼스 생활을 해보지 않아 세아자매님의 삶속에서의 몸부림을 100프로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곳에 하나님의 선하신 이끄심 가운데 스스로 발걸음을 한 것 자체가 은혜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도할 때도, 말씀 들을때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누구보다 전심으로 나아가시는 모습 보며
저도 다시한번 도전이 되고, 하나님이 세아자매님을 부르시는 그 음성을 따라 나아가려는 모습
너무너무 멋지고 대견했습니다:)
진정한 훌륭한 군사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그리고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시간들 속에서 잘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오뚝이처럼 계속 일어날 세아자매 응원해요!!!
p.s 세아자매의 그 참새같이 예쁜 목소리 너무 그립자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