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기다리는 도담이, 순돌이, 아들이, 장군이, 벤지, 꽃지의 임보일기입니다.
입양문의 : 팅커벨입양센터 02-2647-8255
방금 모리 입양자인 아그네스님이 쓴 글을 봤는데, 모리가 정말 당당하고 늠름하게 잘 컸네요. 이제 체중이 22kg이나 나가는 멋진 성견이 되었군요.
하지만 당당하고 늠름하게 덩치가 큰 아이는 모리 뿐만이 아닙니다. 뚱아저씨 집에 있는 꽃지도 체중이 20.2kg이나 나가는 아이가 되었어요.
꽃지가 처음 집에 왔을 때는 벤지와 크기가 거의 비슷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벤지, 도담이보다 훨씬 덩치가 큰 아이가 되었답니다. 꽃지는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은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것이 리트리버 믹스견이네요.
동구협에서 구조해온 날 아기티가 물씬 나는 꽃지. 6월 2일.
꽃지가 뚱아저씨 집에 처음 왔던 날. 6월 28일
집에 먼저있던 벤지, 도담이, 흰순이와 거의 비슷한 크기였던 꽃지.
4개월이 지난 후 도담이, 벤지보다 훨씬 더 덩치가 커진 꽃지. 10월 30일.
꽃지는 리트리버 믹스견이 맞는 것 같아요. 성격도 순딩순딩한 리트리버와 똑같습니다
순딩 순딩 귀여운 꽃지 ~
꽃지는 사람 말도 잘듣고 차도 멀미 안하고 아주 잘타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
그제 병원에 가서 꽃지 체중을 재보니 20.2kg
꽃지의 추정 나이는 이제 11개월 ~ 12개월 사이입니다. 아직 1살이 채 안된 어린 아이입니다.
덩치는 이제 거의 다 커진 것 같아요. 여기서 더 커봐야 리트리버 처럼 30kg ,이상은 안될 것 같고, 22kg ~ 25kg 정도될 것 같네요.
우리 꽃지도 모리를 입양한 Agnes님 같은 정말 정말 좋은 입양가족 만나서 한 주인의 온전한 사랑을 받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꽃지의 입양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
마당에서 언니, 오빠들과 노는 덩치큰 귀염둥이 꽃지 ~
첫댓글 귀염둥이 웃음부자 꽃지~ 꼭 좋은가족 만나자 힘내!
꽂지 많이 컸네요. 엄청 건강하게 보이고 표정도 밝고 성격도 온순해보여요~~모리처럼 사랑 많은 가족에게 입양되기를 소원하고 응원합니다
꽃지야 너도 모리처럼 좋은 가족을 만날거야 얼굴이 정말 순둥 순둥해서 어딜가나 사랑 받으며 지낼겁니다
꽃지 예쁘게도 잘컸네요 아가씨가 다 되었네요 잘 돌봐주신 뚱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꽃지 넘 이쁘네요~ 이름따라 더 이뻐진 거.같아요~^^
크기가 커서 귀여움도 두배세배네요 꽃지야 얼른 집밥먹자🤗
ㅎㅎ 꽃지 사랑받으려고 일어나는 것 좀 봐요!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