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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소문만 무성하고 정확한 내용을 알수 없으니 감사가 끝날 때 까지는 숨죽여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여서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다, 감사팀은 10여년 전에 있었던 일도 들추어 내서 문제가 있으면 명퇴를 유도하고 있으며, 경고 정도로 끝날 사안에 대해서도 중복 조사를 통한 압박을 가해오는 등 당초 ‘경영진단’이 목적이다던 취지를 크게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까지 받고있다.
이같은 감사팀의 직원들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대해 상당수의 피감사 대상자들이 억울함을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얼마전에는 XX그룹 소속 K모씨가 업무시간이 끝난 뒤 업체 관계자들과 간단한 카드 놀이를 한 것이 문제가 돼 감사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농약병을 가지고 가서 감사에 격렬 항의 한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와 관련된 문제가 사내에만 그치면 다행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회사밖에 있는 지역사회에 까지도 확산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회사측은 감사와 지역경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지역상인들은 "실상은 다르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삼성그룹 이라는 국내 최고 기업의 무시무시한 감사팀 소속 수십명이 지역에 수도 없이 깔려 있다는데 조선소 직원들이 마음놓고 상가를 드나들겠느냐"며 "솔직히 말해 장평과 고현은 주로 삼성중공업 직원들을 상대로 영업할 수 밖에 없어 감사팀이 거제에 상주하는 자체 부터가 부담이 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장평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S씨는 "회사 일이어서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감사팀이 이렇게 오래 머물고 있는 것 자체가 거제를 죽이러 온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며 "회사의 적자 등 악재들이 감사만 통해 사라지는 것이 아닐 것인데 시민들 까지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한 노동자들은 "이러다가 회사가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며 "그룹의 독단을 막기 위해 노조라도 결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이는 등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중국 산둥성 영성항에서 조선 블럭을 싣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입항한 중국 바지선과 예인선에서 시가 183억원 상당의 밀수한 필로폰 5kg이 적발되는 등 이 조선소에 연이어 악재가 겹치고 있다.
강도높은 그룹감사가 진행중인 삼성중공업에서 감사를 받던 과장이 농약을 마시고 병원에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4시50분께 삼성중공업 본관3층 감사실에서 감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과장이 그룹의 경영진단을 받다가 농약을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 박카스 병에 든 농약을 마셨다. A과장은 농약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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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룹 감사가 직원 구조조정으로 초점이 맞춰... 미래전략실의 경영진단 감사를 받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조만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삼성중공업 인력 감축..원인은 저가수주 2014.06.16 미디어다음 아시아경제
3개월을 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 고위 관계자도 3월 중순쯤 "경영진단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상과 달리 길어지면서 임직원들 사이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될 것이라는 입소...
삼성중공업 직원이 그룹 감사를 받던 도중 농약을 마시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생명에 큰 지... 지난 13일 감사를 받다 농약을 마셨다. ㄱ과장은...
있다. 언론보도와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거제조선소 공무지원팀에 근무하는 A과장(50)이 지난 13일 감사를 받다 농약을 마셨다. A과장은...
때문이다.삼성중공업 한 협력업체 고위 임원은 “조선소 내에서는 감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쉬쉬하고... G모 과장(50)이 박카스 병에 든 농약을 마시고 ...
기업 윤리까지 살펴보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최근 감사를 받던 삼성중공업 직원이 농약을 마시고 병원에 실려
가는 일 까지 벌어지면서 삼성중공업의 감...
5시간전 경남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감사를 받던 한 직원이 극약을 마시는 사고가 일어났던 것이 뒤늦게 알려
졌다. 지난 14일 오후 4시 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본관 3층 감사...
삼성중공업, 감사 뒤 100명 권고사직 단행 5시간전 이투데이
삼성중공업이 지난 2월 말부터 실시한 그룹의 경영진단 이후 100여명의 직원을 권고사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문 1일전
또 직원 B씨는 최근 업무시간이 끝난 뒤 업체 관계자들과 카드놀이를 한 것이 문제가 돼 감사팀 조사를 받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농약병을 들고 감사팀
첫댓글 노조가 없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은 억울한 일이 있거나 생존권에 위협을 받으면 할수 있는 수단이라고는 스스로
농약을 마시는 것 뿐, 더이상의 방법이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 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삼성중공업 노동자 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삼성중공업 노동자 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은 누구를 위한 위원장인지.....?
결코, 잊지 맙시다.
결코, 용서하지 맙시다.
삼성중공업 14대 노동자 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을....
노조없는 삼성중공업의 노동자들의 미래는 없습니다.
김경습동지가 주축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거제지역일반노동조합에서는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을 결성하기 위한 조합원을 모집받고 있습니다. 연락처 010-3565-2259
월요일 아침부터 더욱더 힘을 내어서 삼성중공업 자본가들의 만행을 규탄하며 구조조정에 맞서 열심히 투쟁해 나가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정작, 농약을 마셔야 할 사람은 사원들이 아니라,
저가 수주를 하여 삼성중공업에 경영위기를 만든 박대영사장이 아니겠습니까?
경영을 잘못한것도...적자수주한것도 우리 삼성중공업 사원들 책임입니까?
노동조합 꼭 설립하십시오!임금과복지 조금 좋다고 노동자로 살아가는데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노동자로서 최소한의 인권과 권리는 보장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자식들에게 인권과 권리도 없고 주면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동탄압이나 받는 회사에 임금 복지 좀 좋다고 취직 시키겠습니까? 노동조합은 부정적인 기구가 아닙니다 사측의 독단적인 경영실태를 감시하고 노동탄압을 견제하고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노사화합을 만들어 내는 기구라 생각합니다.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3권이 있습니다 기죽지 마십시오 노동자로서 당당한 권리와 인권을 노동조합을 통해서 보호 받으시길 바랍니다!
비리 임원, 저가수주를 한 사장, 불법을 저지른 사원, 관리자, 노동자 .....누구를 막론하고 죄가 있다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 14조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삼성중공업 사원들의 구조조정은 최소한 무고하게 희생양이 되어서는 않되며 구조조정에도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구조조정은 경영진단을 빙자한 삼성중공업의 노동자 탄압이며 정리해고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이번에 발생된 농약사건과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 관련해서 연일 계속 기자들에게 제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많은 언론들이 알게 되었고 인터넷 및 뉴스에도 삼성중공업 자본가들의 만행이 많이 알려져 가고 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또하나의 일은 삼성중공업의 만행들을 기자들과 언론에 폭로하고 알려나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을 통한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사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