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노림수 당대표 가능성은?
대부분의 민주 국가의 최고 통치권자는 열심히 일해도 과반지지율을 얻지 못하고 비판받는 게 현실입니다.
국민들이 불러내었다는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순방 후에 더욱 어려움에 처한 모양새입니다.
이런 와중에 한동안 가만히 있던 같은 당소속 중진인 유승민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날 유승민이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이나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코미디 같은 일을 당장 중단하고, 이 문제는 깨끗히 사과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막말보다 더 나쁜 게 거짓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야당의 공격보다 더 혹독한 공격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이은 “우리 내부를 흔드는 박 대통령 탄핵 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라고 유승민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주역으로 배신자 프레임을 공격한 걸로 들린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차기 국민의힘당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유승민이 1위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역 선택이라고 하지만, 아뭏튼 이런 조사를 밑천으로, 유승민이 내년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걸로 예상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유승민의 사주와 운의 흐름으로 당대표 가능성을 한번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