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장 마녀의 집 이야기에 대해 스토리텔링해보면서 특히 에드먼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드먼드로 하여금 마녀의 집으로 가고 싶게 만드는 터키젤리의 유혹에 대해서
그리고 에드먼드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지만 남들이 자기를 무시하고 쌀쌀맞게 대한다고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또 에드먼드가 하얀마녀에게로 가게 만든 생각 즉 내가 왕이 되어서 이런 저런 결정을 마음대로 하겠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무서운 실수에 대해서 ㅡ 왕이 아니라 실제로는 하얀 마녀의 속임에 빠져 노예가 되어버리는 ㅡ
우리 자신은 어떤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내가 왕이 되고 싶은 마음과 아슬란 만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왕에게 내 마음을 내어놓고 그분의 명령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질문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에드먼드라는 아이에게 일어나는 마음의 생각과 감정들을 최대한 같이 느껴보면서
우리는 차츰 작가가 얼마나 섬세하게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생각과 감정을 그리고 그로인해 하게되는 행동에대해 다루어 주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 나눈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느낀 점을 써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다락반일기
6-7학년 문학 사자와 마녀와 옷장 ㅡ 9장 마녀의 집
주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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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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