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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발전소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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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광산리 2만여평 면적에 400여가구 전력 공급이 가능한 민간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04년 단일규모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단지 조성 무산 이후 2년여만에 재 결실을 맺게된 것으로 민간기업의 투자 제의와 무안군의 협조 속에 지난해 초부터 추진, (주)한라전공을 사업주로 (주)솔라파워, (주)에너지솔루션스, (주)포철기연 등 4개 민간기업이 참여, 해제 광산리 229-1번지 약 2만여평에 1,140kw급의 전력 생산 규모로 설립된다.
17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는 태양광발전소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 오는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발전소에는 솔라과학관, 솔라카페, 판매코너, 분수대, 솔라조형 로드 등 박물관, 휴식공간, 체험학습이 가능한 솔라테마파크 등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 또한 생산된 전력은 한전에서 민간에 매전하던 방식이 아닌 민간에서 전력을 생산, 한전이나 정부투자기관 등을 상대로 역 매전하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기공식을 갖게 된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이 그동안 공식적으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데는 지난 2004년 (주)한강솔라텍 등 6개 민간기업과 MOU를 체결, 총 사업비 860억원이 투입되는 9㎿급(3천가구 사용 용량) 단일 규모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계획이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1년여만에 무산됐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본보 34호, 69호).
이에 대해 무안군관계자는“민간 기업 주도로 추진한 사업이 무산돼 결국 군민들에게 약속을 못 지킨 결과를 초래했었기에 이번에는 신중한 자세에서 사업주들의 토지 매수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렸던 게 사실”이라며“그 동안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 건설을 희망하는 민간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계속돼 왔었고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앞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메카가 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