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해 대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세우는 일에 열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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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조수제 기자] 15일 심상록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민원특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선한 눈과 따뜻한 성품을 가진 심특보는 대표적인 현장형 민원특보로 불려지고 있다.
심특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틈나는 대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을 한다”고 말했다.
심 특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출마 예정자들을 위한 각종 당의 정강정책, 법률교육등 선거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법 그리고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교육 받고 있다.
또 민원특보로 접수된 지역 민원을 광명시와 연락해서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챙기고 각종 회의에 참석하여 현안 논의 및 진행하는 일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심 특보는 특보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은 첫 번째로 “도덕초등학교 공사를 하는데 기존 교사동을 철거 한 지가 꽤 되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 같다” 며, “어떤 상황인지 알아봐달라며 저에게 민원을 제기해주신 학부모님이 계셨다”고 말했다.
민원을 접수한 심특보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임오경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 상황을 말씀드렸고, 담당 국장과 그리고 도의원과 함께 교육지원청에 여러 번 찾아가 상의를 하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내용을 알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학부모 그리고 조합 등 에 역할 분담을 하며, 현장을 오가고 간담회 개최 등 발품을 팔았다”면서 “이 일을 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교육 당국이 갈등을 방치해 놓고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함에 화가 많이 났으며, 지역 사무국장 그리고 시, 도의원들과 나름 협업을 통해 활동을 하며, 갈등을 풀어 보려는 노력을 했지만 학부모님들에게 100% 만족을 드리기에는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 기억에 남는 일은 “원더풀광명” 의 일원이라는 것에 깊은 자부심과 큰 보람이라고 했다.
심특보는 “원더풀 광명은 어버이날 꽃바구니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리면서 효 캠페인을 시작으로, 6.25 참전영웅 호국 보훈 용사들에게 직접 분장을 해드리며 사진 촬영해서 액자에 넣어 보훈가족에게 고마움을 잊지 말자는 뜻을 담는 행사를 진행했고, 나도 버리스타 영상제작 통해 환경과 분리배출 문제 인식을 시민들에게 캠페인도 했으며,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집’ 찾아 온정 나눔을 했고, 광명시 희망나기에 방역물품을 약4만점 기부 이 물품을 직접 키트 제작해서 방역 현장에 배포 했으며, 희망브리지에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정기후원 1호 약정을 하는 등 구력이 짧지만 폭풍 활동으로 어려운 곳에 힘이 되 주고, 코로나19 상황의 방역활동에 보템이 되고자 노력했던 부분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심특보는 앞으로 “광명시에는 산적한 현안들이 많다. 3기 신도시부터 50만 중대도시로 변화는 10년 후에 벌어질 일들도 있지만, 지금 바로 목전에 두고 있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으로 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다. 기존 원도심과 재개발 사이에 소음, 분진, 학교 통학로 문제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그 틈에 끼여있는 원도심 주민들이 안전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대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세우는 일에 열중하고 싶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이제 8대 시의회는 6개월 남았고 실제로는 2~3개월인데 내년 6월에 9대 광명시의회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입성하게 되면 시민이 위임해준 시의원의 권한을 가지고 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특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삶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어려울수록 서로 양보하고 노력하여 함께 이겨내는 빛나는 광명시민이 되리라 믿는다! 저도 함께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