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설프게 장착중인 재능과 학문들을 요즘, 부지런히 다시 재정비하며 전체 업그레이드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환장의 불길속에서,불꺼줄 소방차가 간절했던 2023 癸卯年... 주5일 출근을 하고,
매주 토요일=>아침10~오후2시
(박교수님 부동산학개론.공법.세법등등)
=>오후4~8 시
(서초동 경매심화.실전투자수업)
...수업끝나고.집에오면 밤10시...평일보다 더 뺙쎔!ㅠㅠ
쉬어야할 주말마다, 8시간씩 수업하고.공부만하고 앉았으니(완젼 스파르타!)내몸은 온갖 염증을 불러오며 아프기 시작해서~말쯤되니, 모든 공부를 스탑시킬수 밖에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ㅠㅠ
(끝까지 가야는데, 아쉽아쉽)
일주일이 월화수목금금금이니.내 체력이 벼텨내질 못했던 것이다.
체력도 좋아야 공부도 하는구나...ㅠㅠ
그후,나는 배웠던걸 기초로 설렁설렁 혼자공부하며
오프라인 카페 특강이나 모임등에도 참석하며
법원 입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초짜가.간땡이도 크다고 기겁을했었다.사람들이...)
회사에 묶여서 내가 법원 응찰을 못할때는 나름의 주관과 내 시각으로 판단해서 투자를 결정하고~
법원입찰대행으로~나 대신,입찰절차만 대행하게 하는 컨설팅업체에 맡길때도 있었다.모든결정은 내가하고~
교수님, 선생님들께 자문도 구하며..,
(나는 쓸데없는짓을 싫어한다.효율충!가성비충!인간...)
간땡이가 큰것도 맞다...대범한거 맞다...뭐,혹여 잘못된다고 해도.. 다시 일어서면 된다!뭘 걱정해!...
다 이렇게 사는건데~하는 성향인지라^^ 크게 신경 안쓴다.실패할수도 있는거지뭘^^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딨다고~
다 깨지면서 배우는게 정상이지.. 평소에도
이런 마인드다^^
곧.본격적인 辛巳대운의 운기가 들어서면,
새로이 열리는 챕터에서 나는 여지껏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그럴려면, 강호로 나가기 전~ 내가 장착중인 무기와 장비들을 재점검하고~ 부족한것은 없는지? 낡고 오래된것이 있다면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여 다시 돌아가게 만들고.아니면 교체도 하며~이젠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확인해야하는 과정에 들어섰다.
사주명리는 너~~무 어려워서..일단.타로부터 점검정비 해보자란 판단하에.
요즘,타로심리치료 전문가과정을 수강중에 있다.
나는 첨엔.저 타로를 사주명리를 위한, 보조도구~ 즉, 사주보는 서브수단으로만 쓰려고 공부를 시작한거였는데...
헌데,이 타로도 너무 잘 맞는것이 아닌가! ㅋㅋㅋㅋ ㅋ
(나 참 기가막혀서~~)
그래서, 그때부터 저 타로를 또 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했따(뭐든.하나에 꽂히면 이러고 있따ㅠㅠ)
육임,육효,구성,기문,자미두수,등등 다른 점성학이나 역학은 어려워서 감히. 꿈도 못 꾸니까!..사주명리 하나도 헤매는데...아직 명리도 신생아 주제에! 그나마 타로가 서브로 배워서 명리랑 같이 보기엔 제일 쉬워서...
파고파고 들어가다가,챠크라..미술치료,향기테라피..컬러.색채.음식테라피..또 이지경까지 와버렸따.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된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며^^
이 타로심리가,또 카운슬러의 영역까지 확장 되버려선.휴...참...정말 배움은 끝이없구나...싶었다
내게 오는 인연들은 모두 아프다...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 꽂고.오늘 내일 하는 명운들이 많다.
그래서 ..나도 자주..오래오래 함께 아플때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들만의 가정사.아픔. 상처,사연,가슴속 이야기들을 털어놓곤 했었다...사람들의 대나무숲이 된 기분이였다..너무나 많은 이들의 비밀을 알게되버렸거든...
난 그럴때마다 감정이입이 되었고...함께 아파하고.슬퍼했다.
그들의 아픔으로 인해~ 나도 함께 몇날몇일을 생각에 잠기곤 했었다...묘책이 없을까?길을 알려주고 싶었거든...,
그들과 함께 죽다죽다 겨우 살아날만큼...
수십년 수년 수개월 인연한 아픔이 ..눈물이
거두워졌을까..인연시간이 다하면 끝나겠으나.
인연된 시간까지 ..내맘도 아프고..괴롭고 했던것 같다.
그래서 내품은...그 인연들의 눈물과 원망통곡을 쏟아내는 인연의 눈물로 자주 젖어있을때도 많았다^^
내맘은 아직도 견고히 받아냄없이 함께 우니깐ㅎㅎ
언니랑 얘기하고 나면,목사님한테 안수기도 받고 온것같이 마음이 평온해지고,아팠던것이 낫는 기분이라고..,말했던 우리 상관이들의 말을듣고...
내가 더 감사하게 되더라...
열씨미 공부해서 , 많은이들의 위로와 평온이 되어주고싶다~생각해보며...
이글보시는 도반님들~오늘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젠 퇴근~~~~♡
(제일 행복한 퇴근시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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