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배터리 종류별로 바른 사용법을 말씀드리면
리튬이온 배터리 : 핸드폰, 노트북, 캠코더 등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중 가장 효율이 좋음
성능가장 좋음, 가격이 가장 비쌈.
2000mA ~ 3000mA 정도 성능
메탈 수소 배터리 :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휴대용 카세트, 무선조정 장난감(고급형) 등.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음
1000mA ~ 2500mA 정도 성능
니켈 카드뮴 전지 : 가장 저렴하고 보편적인 충전식 건전지
용도 및 사용법은 메탈수소 배터리와 유사
500mA ~ 800mA
위의 성능은 모두 손가락 굵기의 AA형 건전지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모든 배터리 공통사항은 방전된 상태로 방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과잉충전도 배터리 수명을 짧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충전장치의 경우 과잉충전을 방지하고 있읍니다.
또한 핸드폰이나 기타 장치들이 완전 방전을 막기위해 스스로 저전력 경고후
자동 종료하게 되어 있어 완전 방전 또한 막고있습니다.
다만, 저전력 상태인 배터리를 방치하게되면 자체 방전에 의해 완전 방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배터리를 보관하면 급속한 성능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보관을 하려면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보관하시고,
일정한 간격(자연방전으로 저전력상태가 될 때쯤)으로 다시 충전하시면
최적의 상태로 배터리를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방전 횟수에 따라 성능이
감소합니다.
즉, 자주 충전하고 방전하면 할 수록 성능이 떨어지죠.(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 줄어듬)
따라서 충, 방전 주기를 길게 하면 할 수록 오래 쓸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여러개인 경우 모두를 오래 사용하시려거든, 골고루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한개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머지 배터리의 충, 방전 회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완전충전, 완전방전을 하라는 것입니다.
즉, 한번 충전할 때 완전 충전하고, 저전력 경고가 뜰때까지 도중에 재충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