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국(나이없음.안늙음.)...男
현신(나이없음.이미늙었음)...男
이영후...男
김차연...男
김차미(하에)19...女
이나영19...女
현우린(나이없음,)...女
연보안19...女
김체영24...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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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
어느새 나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만두거라!"
"!@~!@!@#~!"
뭐라 말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니가 그래도,그녀 곁으로 갈 수없다"
"닥쳐! 이 꼬불아 할비야!"
"흐흠. 너가 그럴수록 오히려 내 성질만 건든다는걸 모르겠느냐?"
"이 성질 괴팍아!끝까지...결국 그녀를 내 곁으로 떠나게 만들다니!
게다가,그녀를 보내는게 왜 인간계야!? 기억도 잃어버리게 하다니!"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그녀가...내 곁에서 떠났다.
인간계로 가버린것이다.
아니...억지로 간것이다.
기억까지 잃어버렸으니...
어찌하나...
"현신!나도 인간계에 보내줘!"
"쯔,쯧. 드디어 너가 단단히 미친게로구나?"
"ㅡ_ㅡ 그래! 나 미쳤다! 당장 보내줘!!!!안그럼 계쏙 할아비라고 부른다!"
"에라이! 이거나 먹어라! 이 버르장머리없는 놈아"
"아야! 덩어리를 던지다니! 괘팍한 할!아!비 같으니라고. 두고봐. 그녀 곁으로 가겠어."
나는 그렇게 소리를 지르며 뒤를 돌아보았다.
뒤에서 현신이 혀를 차며 한마디한다.
"저 고집불통을 누가 말리랴?그래! 가보거라!
그치만...너만 괴로울것이노라."
"정...말이지?"
"사람말을 어따 믿으리?"
현신이 지팡이로 땅을 한번 쳤다.
"기억은 지우지 않으마. 거기에서...현우린이란 여자애도 찾거라. 너의 임무다.
그녀를 또 다시 연인사이가 되면 안돼...이를 어길경우 그녀도 여기에 못 데려온다.
친구로서 지내란 말이다."
"뭐어? 그딴게...어?어!?"
땅에서 빛이나더니 휘익...
내몸을 둘러싸 어리론가 데려갔다.
-작가 시점...-
"으음...? 여긴...?어...!!?"
새근-새근-
"우왁! 이거 뭐야!!"
잠에서 깬 현국.
근데...일어났을때 앞에는...한 여자애가 있었다.
"우웅...?뭐...이리 시끄럽지...?아~함...잘잤어,차연..."
머리가 종아리쪽까지 올정도로 긴 머리를 소유하는 여자애가 하품을 하며 일어났다.
"으응...?어...?....=ㅁ=....!!!!꺄아아악!!!!!!!!!!도,도둑이다아!!!!!!!!!!!!"
여자애가 깜짝 놀라며 소리를 꽤액 질렀다.
현국이도 놀라 일어났다.
"이,이봐...오,오해야..."
'우씨,이 할아범! 걸리면 죽었어! 왜 하필 여기로 보낸거냐고!!!!여자애방...우헝...'
현국 생각...
"으음...=ㅇ= 무슨일...?으아아악! 뭐,뭐야! 이자식!!!!"
옆 침대에서 어깨밑으로 좀 오는 머리길이를 지닌 남자애가 벌떡 일어났다.
"ㅜㅡㅜ 으허헝. 으허헝...차연아! 이,이사람이...내 침대에....으허허헝! 내 순결한 몸을...으허헝"
여자애는 침대에 앉아 울고 있고,그 차연이란 남자애는 현국이 먹살을 잡으며 흔들어됐다.
쿵쾅-쿵쾅-
큰 발자국소리가 들렸다.
"왜그러니,차미야,차연아!?"
후라이팬을 들고있는 차연이엄마...
여자애이름은 차미...
엄마가 차미 곁으로 가서 품에 안아준다.
"으허헝! 이자식이 내 침대에! 우헝! 나 어뜩해!"
"무,무슨...아씨! 어지러워! 왤캐 흔들어대? 내 말을 들으라구요!
난 그녀를 찾으러 온 것뿐이에요!"
"그녀? 설마...야! 김체영!!!"
엄마가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단발머리의 큰 여자가 단정한 옷을 입고 올라왔다.
'그,그녀!?'
현국생각...
"너! 이 사고뭉치!"
엄마가 후라이팬을 떨어트리고 체영이란 여자애 등짝을 퍽퍽 쳤다.
"아야야! 왜 때려!!?"
"너 저녀석 남자친구지!!!?"
"뭐어!? 내가...미...?...ㅡ_ㅡ^ 엄마...이 딸을 몰라요? 저렇게...ㅜㅡㅜ 초!초!초 특급 미남이 내 남친일리 없잖아!
아침부터 왜그래!? 슬프게..."
"ㅡ_ㅡ^ 진짜야?"
"진짜의진자의진짜야"
"그럼...도둑!?"
"...그녀...그녀다!!"
현국이가 환하게 웃으며 체영이에게 달려가더니-
갑자기 체영이에게...키...키스를 한다.
"ㅇㅁㅇ!!!!!!!!!!"
가족들이 눈을 휘둥그레 떳다.
그리고...2분쯤흘르고...입술을 때더니...
"보고...싶었어...하에...(그녀 이름...)"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