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는날 : 2012년 6월 26일(화)
2).가는곳 : 수주팔봉(493m) / 충북 충주
3).코 스 : 토계리-석문동천-수주팔봉-두룽산-향산리
수주팔봉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주팔봉은 나즈막한 산세에 험준한 바위봉을 등에 업고 있는 작지만 커다란 산이다. 뾰족하게 서있는 바위봉들이 작은 산을 떠받치고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위엄을 갖고 있다.
달천강의 은빛 물결을 휘감고 있는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강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안까지 달천강 위에 8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이름 그대로 산 주위에 물이 흐르고 8개의 봉우리가 있어 등산객들유혹하는 산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산 위에서의 조망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절벽을 이뤄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다
농작물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1963년 칼바위 가운데를
인위적으로 뚫어서 토계리에서 흐르는 지류의 방향을 돌려
농경지를 활용하고자 만들었다
폭포가있는 토계리 일대는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이석편암)이
분포하는데 내부로 암맥이 뚫고 들어가 들어가 풍화에 강한
암벽으로 남은 것이 수주 팔봉이다
모안정을 구경하고 다시돌아와 절개부분을 지나야하는데 그대로 진행하다
모안정
모원정 1981년 12월 충주시 지현동에 사는 농부 이명수라는 사람이
관광개의 휴식을 위해 건립
이명수옹 선행기념비 1996년 3월에 세움
달천강
팔봉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이다리를 돌아와 토계리 방향으로 가다
달천강
절개지를 건너 산행 시작
산행 시작부터 경사가 심하다
산 짐승이 뚧은곳
팔봉마을이 조망된다
전망대에서 조망한 한반도모양
먼저온 회원들 점심식사(수주팔봉에서)
수주팔봉에 있는 칼바위
두룽산 도착
bm에 점 짝고
급경사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