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믿음을 이야기할 때 나의 종교적 체험이나 지식을 이야기하지만, 말씀(진리)의 원 뜻은 이와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나의 믿음, 지식, 종교적 체험이 아니라 수동태로서 속사람 그리스도 예수께서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믿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자의 지식이나 종교적 체험들은 모두 겉 사람(애굽)에 속한 자기 믿음에 불과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몸 된 성전의 지성소(근원)로부터 나온다. 예수 안에 아버지께서 하나로 거하신다.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나의 믿음은 책망(엘렝코스) 받아 무너져야 할 것들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온 그리스도 예수가 내면에 임하지 아니하면 바울 되기 전의 사울처럼 자기 신앙을 포기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