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세기 편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할 계획이며 기종은 A321 163석)을 투입한다.
전세기 운영 종료 시점에 맞춰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정기편으로 운항할 계획이며 기종은 A321 또는 A330 290석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이다.
전세기는 전년과 동일하게 부정기 계약 판매를 실시하고 정기편은 SRS BLK을 지원, 판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이듬해인 2018년 10월까지 인천~푸꾸옥 노선을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바 있으며 당시 평균 탑승율은 99%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푸꾸옥은 풍부한 자연 경관과 5성급 이상의 고급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향후 다낭과 같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정기편 취항 이후 기재 대형화 및 증편 등 공급 증대를 통해 가족 단위 휴양·관광 고객들과 금융·보험·네트워크·마케팅기업 등 MICE 수요 고객들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