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목사님께서 카톡으로 보내 주신 주님의 약속된 말씀 - 3
TSR/제2237호/260814(FRI)
이사야 26:1-27:1 그 날에 부를 노래
위쪽 그림은 이사야 26장의 말씀을 시각화한 것으로, '구원과 의로운 나라'를 상징하는 성읍을 향해 무리가 찬양하며 나아가는 평화로운 모습을 그렸습니다. 상단의 히브리어 현수막에는 이사야 26장 1절의 말씀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27장 1절에 대한 묘사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거대한 용과 같은 리워야단을 하나님의 손이 심판하는 극적인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1-4,10,20,27:1)
☕ Appetizer
선지자 이사야는 B.C. 700년경에 200년 후에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귀국자들이 노래할 것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700년 후에 일어날 메시야의 구원을 노래하고, 훗날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하늘 새 땅에서 그날에 부를 노래까지 예언하였다.
‘카이로스’(Kairos)는 '다가오는 시간'을 의미한다. 주의 날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그 시간을 기다리는 개념이다.
성도들은 한 주간 동안 주일을 기점으로 살아간다. 휴가를 가고 여행하다가도 주일이면 교회로 돌아와서 예배를 드린다.
‘크로노스’(Chronos)는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한다. 어제도 어제, 오늘도 오늘, 내일도 내일로 살아가면서 시간 개념이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다. 크로노스 시간으로 사는 자들은 주말이면 기다려지는 주일과 무관하게 인생을 즐기려고 여행을 떠나고 등산을 떠난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는 역사적인 시간은 다르지만, 역사적인 출애굽 사건, 역사적인 바벨론 귀국,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같은 언약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이사야 25장은 타락한 성읍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의 기록이지만, 26장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찬양을 기록하고 있다.
본 장은 잠언에서 자주 나타나는 의인과 악인의 대조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사야는 단순히 도덕적 기준에 의해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 근거하여 구별한다. 시편 1편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의인으로서 영생을 얻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악인은 멸절당한다는 원리를 교훈하고 있다.
⛾ Today’s dish
성경은 역사적인 예표의 기록이다. 하나의 사건은 계속 진보되면서 완성을 향하여 나간다. 유다의 남은자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국하여 예루살렘이 재건되고 회복되는 예언은, 종말론적인 만국교회의 회복을 예표하는 사건이다.
1. 그날의 심판
하나님은 높은데 거주하고 솟은 성을 헐어 엎으시고 낮추심으로 앗수르와 바벨론 같은 교만한 강대국을 심판하시지만, 징벌을 받은 나라는 더 강팍해지고, 세계의 나라들은 하나님의 의를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나라들은 의(義)를 배우지 못하는 반면, 매를 맞지 않고 구경하는 나라들은 오히려 의를 배우고 회개한다.
의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보면서 주를 기억하고 영원히 주를 사모하고 주의 의를 배운다.
그러나 악인은 은총을 입거나 징벌을 받아도 주의 의(義)를 배우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 애굽에 내린 열 재앙은 바로와 애굽인에게 학습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강팍하고 위기 모면을 위해서 타협하고 협상에 능한 정치꾼의 모습만 보였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지속적인 사건들과 재난들은 의인들에게 학습효과가 나타나서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심지가 견고해진다. 그러나 악인은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뉴스를 더 믿는 사람들은, 코로나 재앙 때에 '교회에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다' 는 뉴스 보도를 들으면, 주일 예배의 출석자가 급감하였다. 그리고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들이 늘어갔다.
그러나 방역과 위생을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세계적인 종말 현상을 보면서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들이 많았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의(信義)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이며, 약속의 말씀을 견고하게 붙잡고, 여호와를 신뢰할때 평강으로 지키시고 영원한 반석으로 구원하는 나라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은 심지가 견고하고 신의를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퇴하지 않고 자신과 자신의 소유와 환경으로 높은데 거주하는 자는 낮추시고 그 성을 헐어서 엎으시고 발로 밟으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새로운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의로운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는 백성들에게만 구원의 문을 연다. 그러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거짓말을 일삼는 자는 새로운 성읍의 입성에서 탈락된다.
오직 어린양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고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약속한 자들만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도성에 거하는 의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들이다. 자기의 행위를 자랑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생각과 계획 및 행동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자들이다. 이사야는 이런 자들을 '심지가 견고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철저히 의존적임으로 결코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소유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성을 쌓는 교만한 자들을 싫어하시고 그들을 멸절시킨다. 하나님의 성에서는 오직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들만이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쓸 자격이 주어진다.
2. 그날의 노래
이스라엘의 남은자들이 환란 중에 보인 반응은 주님을 앙모하고, 징계를 받을 때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였다. 하나님을 시뇌하고 부르짖는 자들에게 일어날 일은, 죽은 자가 살아나고 회복이 된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들에게 “밀실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어라”(20절) 는 피난처를 알려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여호와의 진노의 날 유월절에 양피를 바르고 집 안에 숨어서 사망의 저주가 유월(Pass)이 하도록 기다린다.
하나님의 심판 날에 사단의 하수인들은 어떻게 되는가? 그들은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주님께 신경을 쓰지 않고, 극심한 환란이 있을 때에 주님을 원망한다. 그러나 의인은 환란 중에 주를 바라고 기도하면서 평화를 배운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꾸불꾸불한 뱀’을 죽이고 ‘바다의 용’을 죽이신다.
주의 재림의 날에 최후 심판으로 망할 자는 사탄, 마귀, 귀신이다. 옛 뱀으로 천하를 꾀는 자, 바다처럼 세상을 요동치고 파도치게 하는 용을 멸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이미 사탄의 머리를 깨어지고 힘을 잃었다.
의인들은 심판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강성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인내한다. 비록 해산의 고통에 직면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믿음을 잃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 라고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최종적인 완성은 성도의 부활이다. 성도의 육체의 부활은 구속 역사의 최종적인 완성이다(고린도전서 15장),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목적도 성도의 부활이다(데살로니가전서 4:16)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의지하고 믿는 자들을 절대 버리지 않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성도는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굴복하거나 비관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살면 마지막 날에 부활의 영광을 허락하신다.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서 귀국함으로 영적이며 도덕적이고, 국가적으로 부활하여 의로운 나라가 건설되었던 것처럼, 만국의 영광이 성전에 임재하여 예배가 회복되고 만국을 소성시키는 강이 흐르게 된다.
선지자 에스겔이 환상으로 보았던 마른 뼈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여호와 삼마'의 성전이 회복되고 소생하게 되는 약속이 종말론적으로 완성된다.
1904년 영국 웨일즈의 탄광에서 ‘이반 로버츠 고아부’ 아들에 의해서 성령의 불이 지펴졌다. 술집들이 폐업하고, 술꾼들이 회개하고 교회가 부흥되어 넘쳐났으며 유럽으로 부흥의 불꽃이 퍼져나갔다.
1906년 미국 L.A 아주사 거리의 부흥은 ‘윌리엄 세이 무어’에서 시작되고 ‘챨스피니’,‘ 휫필드’ 전도자들을 통해서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원산에서 ‘하디’ 선교사에 의해서 1903년에 시작된 회개 운동이 평양에서 일어나고 ‘길선주’ 목사 중심으로 성령 운동과 말씀 운동으로 부흥되어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다.
1907년 남미에서 ‘펜테코스탈’ 부흥 운동으로 중남미가 성령으로 불가마가 되었다. ‘후버’ 선교사에 의해서 성령 운동과 은사 운동으로 부흥이 시작되었다. 호주, 인도 등지에도 계속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한 세대가 바뀌기 전 부흥의 불꽃은 시들어 가고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부유해지면서 자유 방종한 나라가 되어 불 꺼진 교회들이 늘어 간다.
미국의 자유주의 신학의 세계적인 확산, 한반도 평양의 교회에서 신사참배 결의, 6.25전쟁과 공산당의 교회 폐쇄와 박해, 한국 교회의 세속화와 다원주의화, 남미의 해방신학 등이 교회 부흥의 불꽃을 식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1세기가 지난 지금은 다시 영적 대각성과 부흥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이 운동의 불씨가 번져서 평양에서 예배가 회복되고 한국 교회가 세계의 불씨가 되는 것이 기도제목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27:1)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에는 옛 뱀과 큰 용으로 상징되는 사단의 권세가 끝나고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 성도들이 부르는 찬양은 원수를 이긴자들의 승전가이다.
⛾ dessert
1. 나는 곳곳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심판들을 보면서 어떤 유익을 얻는가?
2. 나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찬양할 사람인가? 통곡할 사람인가?
3. 나는 하나님의 징벌과 심판들을 볼 때마다 어떤 학습 효과를 얻고 있는가?
⛑ Prayer
주님!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에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 되게 하시는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가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의 의를 배우게 하시고 거룩을 위한 학습효과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멘!
♡Chef.Rev.JK.Kim/Busan, Korea♡
⛑하늘 밥집(The Sky Restaurant)은 하늘 양식(Manna)을 나누는 집(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