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사■
지난 금요일 제 165회 우리가곡부르기는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우리 가곡부르기의 첫번째 자랑인 즉석 연주에 참여하신 남성 네 분의 연주는
겸허한 모국어로 가슴을 채워주는 명품 노래였습니다.
고재경 회원과 첼리스트 김기용 선생님의 협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붙잡아 줄 것만 같았습니다
첼로와의 협연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자클린의 눈물>의 작시가 한상완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천에서 오신 억새꽃의 작시자 김명숙 시인과 작곡가 김경양 교수님 .
그대와 둘이서의 김소정 작곡가도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가곡부르기의 매력에 빠지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회원들께서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가곡을 불러줄 때 가곡은 생명을 얻어 숨을 쉬고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며 삶의 의지를 키워주고
심신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시인이 되고 성악가 되어 멋진 연주를 하신 연주자들과 그에 걸맞은 반주를 하신 정의빈. 황인화 반주자님.
함께 노래하며 지도하신 박호진 선생님.
우리의 역사룰 촬영 기록하신 김동중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회장 황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