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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이게송찬여래왈❮卽以偈頌讚如來曰❯
●卽以偈頌으로讚如來曰하니라
즉시 게송으로 여래를 찬탄하였다.
◆게송❮偈頌-1❯
●法王不思議이여
◯得未曾有法하시고
◯遍知兩足尊은
◯佛法無過上하니다
불가사의하신 법왕이시여!
미증유한 법을 얻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양족존의
불법은 더 넘을 위가 없습니다.
◆게송❮偈頌-2❯
●以法無上故로
◯如來世無等하나니
◯一切法無生을
◯我今獲此忍하니다
법이 위가 없는 까닭으로
여래께서는 같을 이가 없나니
모든 법이란 생겨난 적이 없는 것을
제가 지금 이 무생법인을 얻었습니다.
◆게송❮偈頌-3❯
●我常不分別-
◯若生若無生하나니
◯如是亦不念-
◯一切無分別하니다
제가 언제나
생이건 무생이건 분별하지 않았나니
이처럼 모든 것에 대해
분별하는 생각조차 아니 하였습니다.
◆게송❮偈頌-4❯
●法王大牟尼여
◯功德離言念하나니
◯願說淸淨法하사
◯令衆皆歡喜하소서
대모니 법왕이시여!
공덕에 대해 언어와 생각을 떠났나니
원컨대 청정한 법을 연설하시어
대중으로 하여금 환희하도록 해주소서!
◆게송❮偈頌-5❯
●於佛勝功德은
◯欲知其邊際할때
◯設經無量劫하야도
◯而亦不可得하니다
부처님의 훌륭한 공덕은
그 끝자락을 알고자 할진대
설사 헤아릴 수 없는 겁을 지날지라도
역시 얻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게송❮偈頌-6❯
●功德無邊故로
◯最勝無過上하나니
◯一切法無生할새
◯我亦不分別하니다
공덕이 끝이 없는 까닭으로
가장 훌륭하여 더 넘을 것이 없나니
모든 법이란 생겨난 적이 없으므로
제 역시 분별하지 아니합니다.
◆게송❮偈頌-7❯
●我於佛法中에서
◯未曾有毀壞하나
◯不謂衆善根을
◯云何當可得하니까
저는 불법 안에서
일찍이 존재를 헐뜯거나 무너뜨리지 않았나니
온갖 선근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게송❮偈頌-8❯
●諸法無示現하고
◯無生亦無相하나니
◯如是無相忍을
◯於此亦皆證하니다
모든 법은 나타내 보일 수 없고
생겨난 적도 없고 또 모양도 없나니
이와 같이 모양이 없는 법인을
이것에 모두 증득하였습니다.
◆게송❮偈頌-9❯
●我今所得忍은
◯畢竟無退轉하나니
◯故於一切智에
◯以此生歡喜하니다
제가 지금 얻은 법인은
끝내 마지막까지 물러나는 일이 없나니
따라서 일체지에 대해
환희를 냅니다.
◆게송❮偈頌-10❯
●我於如來法에
◯決定不猶豫하고
◯亦於一切法에
◯遠離衆疑惑하니다
저희는 여래의 법에 대해
결정코 망설이지 아니하고
또 모든 법에 대해
온갖 의혹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게송❮偈頌-11❯
●無上佛法中에서
◯我今得此忍코는
◯我亦不分別하고
◯亦無不分別하나이다
위없는 불법 안에서
저희는 지금 이 법인을 얻고서는
저희는 분별하지 아니하고
또 불분별조차 없습니다.
◆시이보살❮是二菩薩-1❯
●無邊慧야是二菩薩이說此偈已하고於月燈王如來의右繞三帀하고以天妙花과栴檀末香을而散佛上하니라
무변혜야! 이 두 명의 보살이 이런 게송을 말하고 월등여래의 오른쪽을 세 번 돌고 하늘의 미묘한 꽃과 가루전단향을 부처님 위에 뿌렸느니라.
◯時에彼如來가卽爲授記하시고而告之曰하시니라
그때 저 여래께서 즉시 수기를 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셨느니라.
◯汝雲音等은過二萬劫하야當證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리라
『너희들 운음 등은 2만 겁을 지나서 반드시 아뉵다라삼막삼보리를 증득하리라.』
◆시이보살❮是二菩薩-2❯
●是二菩薩은聞如來記터니踊躍歡喜하야諦觀如來터니入於諸禪하야遊戲神通하며出沒自在하길煙焰暉發하니라
이 두 명의 보살은 여래의 수기를 듣더니, 환희가 날뛰면서 여래를 자세하게 관찰하더니, 모든 선정에 들어가서 신통을 노닐면서 나타나고 사라지를 마음대로 하길 연기와 불꽃이 찬란하게 휘날리는 것과 같았느니라.
◯復爲衆生하야說法하야開示令二十四俱胝人天하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니라
다시 중생을 위하여 법문을 연설하여 24구지 인간과 천상에게 열어 보이어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나아가게 했느니라.
◆시이보살❮是二菩薩-3❯
●是二菩薩은乃至盡命까지勤修梵行하니라
이 두 명의 보살은 목숨을 다할 때까지 부지런히 범행을 닦았느니라.
◯於彼如來中時의正法後時에正法悉能護持하니라
저 여래의 중간 시절의 정법의 마지막 시절에 정법을 모두 잘 보호하고 유지했느니라.
◯復於爾時에教化成熟四俱胝衆生하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니라
그리고 그 시절에 4구지 중생을 교화하고 성숙시켜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나아가게 했느니라.
◆시이보살❮是二菩薩-4❯
●是二菩薩은次第供養親近承事多百千佛하니라
이 두 명의 보살은 차례대로 많은 백천 분의 부처님을 공양하고 가까이서 섬겼느니라.
◯及諸如來의三昧와正法을一一受持하니라
또 모든 여래의 삼매와 정법을 하나하나 받아 지녔느니라.
◯過二萬劫하야復値寶幢如來하고隨轉法輪하야教化成熟無量衆生하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니라
2만 겁이 지나서 다시 보당여래를 만나고 법륜을 따라 굴리어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을 교화하고 성숙시켜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나아가게 했느니라.
◆보당여래찰토청정❮寶幢如來剎土淸淨❯
●寶幢如來의剎土淸淨하야無諸聲聞하고唯有一生補處菩薩하니라
보당여래의 찰토는 청정하여 모든 성문이 없고 오직 일생보처보살만 있느니라.
◯寶幢如來가將滅度時에乃爲授記하시되我滅度後에雲音菩薩이次當現證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면號曰日燈王如來라하리라
보당여래께서 장차 멸도하시려 할 때에, 수기를 주셨느니라.
『내 멸도한 뒤에 운음보살이 다음에 아뉵다라삼막삼보리를 증득하면 이름을 일등왕여래라 말하리라.』
◯其佛剎土는成就莊嚴積集無量無邊功德하리라
『그 부처님의 찰토는 헤아릴 수 없고 끝이 없는 공덕을 모우고 쌓아 이러한 장엄을 성취하리라.』
◯菩薩과聲聞이大衆하야圓滿하리라
『보살과 성문의 대중이 되어 원만하리라.』
◯日燈王如來가滅度之後에無邊音菩薩이次當現證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리라
『일등왕여래께서 멸도한 뒤에 무변음보살이 다음에 아뉵다라삼막삼보리를 증득하리라.』
◆이차법문무소득고❮以此法門無所得故❯
●無邊慧야以此法門은無所得故로無言說故로不可示現하며無生無滅하나니諸菩薩摩訶薩은當應如理精勤修習하니라
무변혜야! 이 법문은 얻을 것이 없는 까닭으로,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까닭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 불가능하며 생겨난 적도 없고 없어진 적도 없나니,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드시 이와 같은 이치를 부지런히 정진하며 배우고 닦아야 할지니라.
◯若有菩薩이住一切法理趣善巧方便安立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 모든 법의 이치의 갈래에 선교방편에 안립하는 것에 머무르고자 한다. 치자!
◯以無所得으로獲無生忍하리라
『얻을 것이 없으므로 무생법인을 얻게 되리라.』
◯圓滿佛法하고無量功德을以爲莊嚴하고而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리라
불법을 원만하게 하고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장엄으로 삼고,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마음을 일으켜 나아가리라.
◆아증불설제보살마하살❮我曾不說諸菩薩摩訶薩❯
●無邊慧야我曾不說諸菩薩摩訶薩이離此法하고外別有少法으로速能成就一切智智하니라
무변혜야! 내가 일찍이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 법을 떠나고 따로 조그마한 법으로 빨리 일체지의 지혜를 성취한다고 말하지 아니하느니라.
◯若有於此無生無滅하는甚深空法을勤修行者라치자
만약 이 생겨난 적이 없고 없어진 적도 없는 매우 깊은 공의 법을 부지런히 수행한다. 치자!
◯速得菩薩法界의理趣善巧方便과及陁羅尼하리라
빨리 보살법계의 이치의 갈래에 선교방편과 또 다라니를 얻게 되리라.
◯具足辯才하고無上攝化하야諸佛世尊之所稱讚하리라
말재주를 모두 갖추고 무상으로 교화하고 거두어서 모든 부처님 세존으로부터 칭찬을 받으리라.
◯以法嚴具으로而莊嚴之하야能圓滿施하고住淸淨戒하며得淸淨忍과無上精進과無緣禪定하야以大智慧로而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리라
법의 장엄거리로 장엄하여 보시를 원만하게 하고, 청정한 계율에 머무르며, 청정한 법인과 위없는 정진과 인연이 없는 선정을 얻어 큰 지혜로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마음을 일으켜 나아가리라.
◆어제승중최위수승❮於諸勝中最爲殊勝❯
●於諸勝中에最爲殊勝하야速得名爲一切智者하니라
『모든 훌륭한 것 중에서 가장 수승하여 빨리 일체지를 얻는 자라고 말하리라.』
◯坐于道場하면四大天王이持蓋하고來詣하야請轉法輪하리라
도량에 앉으며 사대천왕이 일산을 가지고 찾아와서 법륜을 구리길 청하리라.
◯爲諸人天하야作大光明하야皆令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케하니라
모든 인간과 천상을 위하여 큰 광명을 만들어 모두로 하여금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나아가게 하리라.
◆근수행자❮勤修行者-1❯
●復次에無邊慧야若諸菩薩摩訶薩이於一切法海印三昧를勤修行者라치자
또 다음에 무변혜야! 만약 모든 보살마하살이 모든 법의 해인삼매를 부지런히 수행한다. 치자!
◯見一切法이同於法界하니라
『모든 법이 법계와 같다고 보게 되느니라.』
◯如是見時에不於法界에서見一切法하니라
『이와 같이 볼 때에, 법계에서 모든 법을 존재라 여기며 보지 아니하느니라.』
◯不於諸法에서見於法界하니라
『모든 법에서 법계를 존재라 여기며 보지 아니하느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2❯
●精進修習이라치자
부지런히 배우고 닦는다. 치자!
◯以一切法에서諸界가和合善巧方便으로於一切法과諸界가和合하야도無所執著하며亦無所動하니라
모든 법에서 모든 법계가 선교방편의 화합으로 모든 법과 모든 법계가 화합하였다 할지라도 집착하는 일이 없고 또 흔들리는 일도 없느니라.
◯於一切法과諸界가和合善巧方便하야도亦無執著하며亦無分別하니라
모든 법과 모든 법계가 선교방편으로 화합하여도 역시 집착하는 일이 없으며 또 분별하는 일도 없느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3❯
●能於一法和合之中에서而見一切諸法和合하고能於一切諸法和合에서而復見於一法和合이라치자
하나의 법이 화합한 가운데서 일체의 모든 법이 화합하고 일체의 모든 법의 화합에서 다시 하나의 법이 화합하는 것을 보았다. 치자!
◯不於一切諸法和合에서而親近於一法和合하니라
일체의 모든 법의 화합한 것에서 하나의 법이 화합한 것에 가까이 하지 아니하느니라.
◯不於一法和合之中에서親近一切諸法和合하니라
하나의 법이 화합한 가운에서 일체의 모든 법의 화합에 가까이 하지도 아니하느니라.
◯以能了知此一法故로亦能了知一切諸法하니라
하나의 법을 또렷하게 아는 까닭으로 일체의 모든 법도 또렷하게 아는 것이니라.
◯以能了知一切法故로於此一法이應了知處도亦能了知하야도不以諸法을親近一法하니라
모든 법을 또렷하게 아는 까닭으로, 이 하나의 법이 있는 처소도 또렷하게 아는 것도 역시 또렷하게 한다고 할지라도 모든 법으로 하나의 법에 가까지 하지 아니하느니라.
◯於諸取蘊이和合之中에悉能了知하야도不於取蘊의種種性相에若有和合커나若無和合커나而生執著하니라
모든 오취온이 화합한 가운데 이 모두를 또렷하게 알고 있다고 하여도, 오취온의 온갖 종류의 성품과 모양에 화합한 존재가 있다거나 화합한 존재가 없다거나 여기며 집착을 일으키지 아니하느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4❯
●諸菩薩摩訶薩이如是行時에若有諸法이以衆因緣으로和合而生커나若有諸法이以衆因緣으로和合而成을於彼諸法을悉能了知하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수행할 때에, 만약 모든 법이 온갖 인연으로 화합하여 생겨난 것과, 모든 법이 온갖 인연으로 화합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을 저 모든 법을 모두 또렷하게 아느니라.
◯若有諸法은因緣和合하야以種種性相應而起를於彼諸法을亦能了知하야도亦無執著하니라
만약 모든 법이 인연의 화합으로 온갖 종류의 성품과 서로 맞는 것으로 일어난 것을 저 모든 법을 역시 또렷하게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역시 집착하는 일이 없느니라.
◯隨順了知一切諸法의施設之相하고亦能了知若相無相하니라
일체의 모든 법이 만들어지는 모양을 순리대로 또렷하게 알고, 또 모양이건 모양이 없건 또렷하게 아느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5-1❯
●亦能了知諸界의差別과諸界의種種性相差別하니라
또 모든 세계의 차별과 모든 세계의 온갖 종류의 차별한 성품과 모양을 또렷하게 아느니라.
◯亦能了知以誰爲因하야도不以煩惱로親近하며趣向諸緣起法하니라
『또 누구의 인연인지를 또렷하게 알고 있으나, 번뇌로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모든 인연이 일어나는 법을 향해 나아가느니라.』
◯亦於世間과出世間의法不相違背하니라
『그렇다고 해도 세간과 출세간의 법에 서로 위배하지 아니하느니라.』
◯隨順了知世間出世間하야一切諸法하며世間相印을皆遍了知하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5-2❯
●以一法門으로而能了知一切法門하니라
하나의 법의 문으로 모든 법의 문을 또렷하게 아느니라.
◯以諸法門으로復能了知一法之門하니라
모든 법문으로 다시 하나의 법의 문을 또렷하게 아느니라.
◯不以一切諸法之門으로而親近於一法之門하니라
일체의 모든 법의 문으로 하나 법의 문을 가까이 하지도 아니하느니라.
◯亦復不以一法之門으로而親近於諸法之門하니라
또 다시 하나 법의 문으로 모든 법의 문을 가까이 하지도 아니하느니라.
◯如是法門하야悉能淨治하니라
법의 문이 이와 같아서 모두 청정하게 다스리는 것이 가능한 것이니라.
◆근수행자❮勤修行者-6❯
●無邊慧야諸菩薩摩訶薩이於此法中에서勤修習者라치자
무변혜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 법 안에서 부지런히 배우고 닦는다. 치자!
◯以一理趣言教之門으로而能了知一切諸法性이同一味하니라
하나의 이치의 갈래에서 가르침의 문으로 일체 모든 법의 성품이 하나의 맛인 줄을 또렷하게 아느니라.
◯於一切法에得勝無諍하야如理寂靜하야不相違背하리라
모든 법에 논쟁이 없는 훌륭함을 얻어 이치에 따라 적정하여 서로 위배하지 아니하리라.
◯能於大會讚說斯法하고精勤修習하야得一切法의海印三昧하리라
큰 법회에서 이 법문을 찬탄의 말을 하고 부지런히 정진하며 배우고 닦아 모든 법의 해인삼매를 얻게 되리라.
◆근수행자❮勤修行者-7❯
●如是修習이라치자
이와 같이 배우고 닦는다. 치자!
◯若有諍論이건若無諍論이건皆令寂靜如理而住하니라
논쟁이 있건 논쟁이 없건 이 모두를 적정한 이치에 따라 머무르게 되느니라.
◯隨順斷除憍慢放逸하고於決定說善能受持하니라
순리를 따라 교만과 방일을 끊고 제거하고, 결정된 부처님의 말씀을 받아 지니게 되느니라.
◯差別名言亦能覺了하며法界理趣方便勤修하야於諸法門을善寂思念하야當以何法이何法相應커나若不相應커나能以方便으로於決定義住淸淨念하니라
차별된 이름과 언어도 역시 깨닫게 되며, 법계의 이치의 갈래를 방편으로 부지런히 닦아 모든 법문을 잘 적정하게 생각하여 반드시 어떤 법이 어떤 법과 서로 맞거나 서로 맞지 않거나 방편으로 결정된 도리로 청정한 생각에 머무르게 되느니라.
◆어차법문여시주자❮於此法門如是住者❯
●無邊慧야諸菩薩摩訶薩이於此法門에如是住者라치자
무변혜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 법문에 이와 같이 머무른다. 치자!
◯以少加行하야도得一切法海印三昧하니라
조그만 수행하여도 모든 법의 해인삼매를 얻게 되느니라.
◯以此無量法海三昧로而發趣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니라
이 헤아릴 수 없는 법의 해인삼매로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 마음을 일으켜 나아게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