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의 정암사는 643년 신라의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 보탑을 세우고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영취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자장율사께서 사리탑을 세울 때 칡이 세 갈래로 뻗어 그곳에 수마노탑과 적멸보궁 그리고 정암사 사찰을 지었다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하며, 그래서 정암사의 옛 이름이 칡 갈(葛) 자를 쓴 '갈래사(葛來寺)'입니다. 문화재로는 수마노탑(국보제332호)과 적멸궁(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2호인)이 있으며 절 계곡에 열목어가 살고 있어 계곡 일대가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장율사가 심은 것으로 전하는 주장자 나무가 있습니다.
↑ 정암사 안내 석
↑ 태백산 정암사 일주문
↑ 정암사에서 가장 큰 거물인 육화정사(선불도장)
↑ 경내에서 올려다 본 수마노탑의 위용
↑ 극락교를 건너는 관광객
↑ 문수보살을 보신 문수전
↑ 수마노탑을 보기 위해 경내에서 10여 분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 국보 332호인 수마노탑 ↓
↑ 수마노탑에 달린 풍경
↑ 수마노탑에서 내려다 본 수풀 속의 사찰 전경
↑ 열목어 서식지
↑ 자장율사가 지팡이를 꽂았는데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전설의 나무 주목인 주장자나무
↑ 적멸보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