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9 년 07월 22-24 [ 수,목,금요일 2박3일 ]
** 숙소: 제주 소노빌 리조트 [옛, 대명 함덕 콘도]
2. 출발장소 및 집합시간; =
* 김포공항 2층 출국 항공사 앞에서 집합 [오전 8시 까지]
* 출발 [ 20분 전까지만 탑승수속함]
** 인천공항 아님 ; 그래도 서둘러 일찍나오세요,
* 가능한한 짐 부칠일 없게[ 짐속에 밧테리 금지등]
* 제주공항 도착후 대절해논 버스는 10시경 출발.
3. 제주 걷기,즐길코스 ;
가]올레길 5코스 예정 17,18, 4,6,7,8,9 코스중 ,
햇빛은 등지고 아스팔트 없고 경치 좋은곳만.
나] 오름 5곳 ; 거문오름 [세계 문화유산 =예약해야함], 왕눈이오름
다랑쉬 오름 외...
다] 숲길 4곳 ; 치유의 숲, 사려니숲길
머체왓 숲길, 돈내코 계곡, 비자림.꽃자왈.
라] 등산코스; 영실-어리목 이나 영실 -돈내코
성판악은 너무 많이 했제..
당일 기상에 따라 즐길순서를 조정함니다. 매일 흥미롭게,
숲,올레,오름 번갈아서 올레길은 가능한 해를 등지고 ....
4, 회비 ; 대충 10 만원 -20만원 내외 [ 참가 인원은 14-16명 기준 ]
** 회비 내역 ; 1) 왕복 항공료 -- - -------------- 1인당 120,000 원
2) 콘도 5실 [ 5인용 방2,화장실2 =25 평형]사용료,식사비 등등
3] 전용 버스비 2-3일 1일 요금 30 만원
**1) 2) 3)
합계 ====================================
3,500,000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산우회 ,골프회에서 남은돈 좀 찬조 한다는데
본사에서 가만 있겠읍니까?
돈은 쓰야 또 찬조로 충당되지...
이렇게 된다면 1인당 10-15 만원 밑으로도, 이번에도
여자들 공짜? 공짜하면 기분 나빠 안온다고 해서, 받아유.
일단 요 사진은 2018년 김진우 동기회 회장 1차 칠순 여행때
장마든 코로나든 그런거 모른척 하고 가는거유.
요즘 국내 고급휴양지는 미어 터진다는데? 해외여행 못가서?
그리고 제주에 골프장 부킹이 안된되요, 우리55 골프가 그렇듯이..
비가오든 말든 걍 그냥 멍때리며 30분, 이러고 나니 그렇게 머리가
개운해지고, 몸이 구름을 타듯 가벼워 지고, [치유의 숲에서]
첫날 사려니 숲길 ,왕눈이오름, 백약이 오름,다랑쉬오름 중 두곳 3-4 km 걷고
치유의 숲 2키로후 대나무초롱이 중식후, 너무 빨라? 한템포 늦춰.
그리고 숙소 근처 해변 올레길로 산책코스... 날씨에 따라 바뀔수가..
어데로 가는데?. 일단 광길이 회장이 케삿는 "사려니 숲길" 사진이
"사려니 숲길" 삼나무 숲길등 디기 조은데유.
여기 완주 할려면 3시간은 잡아야 되는데 10 키로,
맛만 보는 2-3 키로, 30 분-1 시간 코스 로.
코스 중앙에 물찻오름 이라는데가 있다.
여기에서만, 예약 해야만 맛볼수 있는 대나무 차롱 도시락 ,
낯선곳의 낯선 음식도 한번 맛보고, 예약해야만 된돼유..
언제 벌써 내나이가 여기까지 왔는데.. 노랫말처럼,,,
듬직하게 먹었으니 또 움직여 봅시다.
숙소근처[서귀포 예정]의 돈내코 유원지로 가서 차거운 원앙폭포물,계곡물에 알탕하고,
서귀포 자연휴양림 ? 이번엔 숲 말고 화끈한거 없나유? 그럼 바닷가
대포리 주상절리로 ? 용머리 해변으로... 너무 많어.. 차분히 ..더우니깐?
찬 계곡물 알탕코스로 , 이것도 그날 날씨 봐가며 비오면 해변 파도 무서워..
대포 주상절리 천제연 폭포 근처 올레 7코스
요런 쥑여주는 길 걷다가 땀나면 원앙폭포로 풍덩, 앗 너무 깊어 .. 옆의 얕은 돈내코 계곡으로,
다랑쉬 오름 여기도 좋아유.
세게 문화유산 거문 오름 입니다, 해설사가 따라다니며............
나즈막한 용눈이 오름, 네 활개를 펼치고 바라보이는 한라산 으로 날아오르는 상상을...
영실 윗새오름서 백록담 통과후 어리목으로 내려가든지, 돈내코로 우회 하산 하든지
이건 확실한 전투등산 코스. ㅎㅎㅎ 조오타.
지척에 있는 다랑쉬 오름도, 300 여 미터 높이의 정상에는 백록담 처럼 분화구가
땀나고 몸이 덥다. 그럼 해변으로 가유.... 요건 병태,대영,정우,영수 갸들한테
딱인 등산코스 . 이것도??
제주 올레 6코스 시작점 쇠소깍과 섭섬.
올레길 7코스 시작점 외돌개 ,오른쪽 뒤는 범섬.
그리고 함덕,표선 해수욕장도 1시간여? 일년에 한번 바닷물 소독??
이렇게 하루 여기 저기 다녀보면서 , 흑돈에 제주 고사리 무한리필집도 들러고 .. 하루가
금시 지나 가네유, 내일도 가볼때는 너무 많고 피곤해진다. 콘도에 도착하니 이젠
요런거 안주해서 쐬주 한잔이 그립네, 옆방 씨끄러워유! 무씬 노인네들이 잠 도 없나?
푹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예약된 세계문화유산 거문오름이 일정을 ..
갈데는 새 삐까린데.... 스케쥴 다 소화할 체력이 안되지 싶으다. 뻬묵고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