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1편 Introduction〕 간만에 영화 뭐 하나 보니,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이 7월12일에 개봉되더군요. 제가 청소년 시절 영화 탑건을 보았고 그 쯤 TV에서 토요일에 방영되는 LA경찰로 나오는 톰 크루즈를 즐겨 봤는데,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도 여전히 건재한 그에게 일단 존경을 표합니다.
영화 탑건을 조회해보니, 1986년 상영작이네요. 제가 청소년 때가 아니라 대학1년 때로 수정합니다.
이 영화를 볼 때 제가 개인적으로 느낌 소감 중에 가장 큰 넘버1은 “어떻게 톰크루즈는 키 큰 미녀와 호흡을 맞출까?”였던 거 같습니다.
특히 오토바이 씬에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 생활을 할 때 쯤 톰 크루즈가 저의 또 다른 존경하는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결혼하는 걸 보고, 다시 한 번 “어떻게 톰크루즈는 키 큰 미녀와 결혼을 할까?”로 변형된 거 같습니다.
구글로 조회해보니 톰 크루즈(1962년 생) 키는 170cm로 조회가 되고, 니콜 키드먼(1967년 생) 키는 180cm로 조회가 되네요.
그리고 제가 워낙 요즈음 해외 연예 뉴스를 안 봐서 몰랐는데, 톰 크루즈가 놀랍게도 싱글이군요. 오늘 알았습니다.
영화 제목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은 벌써 7편이군요.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로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에서의 액션씬을 보고 ‘당시 50세가 된 톰 크루즈는 역시 아직 죽지 않았다’고 감탄했는데, 그게 4편이었군요.
그 이후로는 못 보았는데, 4편 2011년 기준으로 12년이 지난 2023년 ‘지금 62세된 톰 크루즈는 ···’로 시작될 저의 감상평은 어떻게 완성될지 (혹시 보게 된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018년부터 다시 정치판에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거의 영화관에 잘 못 갑니다.
그 이후 언젠가 한번 영화관에 앉아서 보니까, 이상하게도 자리에 너무 오래 앉아있다는 느낌이 마음 한 구석에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한 때는 거의 1주일에 한 번씩 영화관을 들락날락거렸던 제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혹시나 미션 임파서블7을 볼 때, 그런 느낌이 지난 번처럼 안 든다면 ‘지금도 톰 크루즈는 건재하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영화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의 〔미션 파서블〕은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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