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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번개.개인 산행기 스크랩 대구 k2 3개기수 연합산행 - 20130929
감포 추천 0 조회 75 13.10.01 14: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주 근처에서 시작된 비는 산행하는 내내 따라왔다. 

처음 목표로 삼았던 말목산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

가은산을 오늘 목표지로 정한다고

수정안을 내놓으신다.   

 

 

누구와 : 대구 k2 백유회, 백옥회, 백연회 28명.

 

어디를 : 월악산 국립공원내 가은산 근처.

 

날씨 : 비 주룩 ~ 주룩 ~

 

산행만족도 : ? (사실 감포는 산행을 안 했다.

비오면 절대 산행안할거라고 마음을 먹고 출발했다.

그러나 회원님들 산행하는데 차마 안 갈수는 없어

옥순대교에서 정말 쪼매 쪼매만 올라갔다 내려왔다.

덕분에 마눌님과 오붓이 음악 듣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가은산 오름길 조망터에서 옥순봉

 

 

비 내리는 장회나루 선착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관광선의 스크류가 고장나서 운행을 안한단다.

관광선의 운행중단 사건은 오늘 산행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만들었다.

볼일보고 돌아서는데 빗줄기 너머 바위군들이 멋져보였다.

물어보니 구담봉.  

 

 

옥순대교 너머 자리잡은 옥순봉 위용이 제법 듬직해 보였다.

 

 

휴게소 옆

옥순봉의 유래와

그리고 숙박과 식당, 택시 전화번호가 적힌 안내판이 있어 찍어봤다.

 

 

가족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가족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 양반들(맥옥회서는 내가 제일 막내인데 이렇게 막 불러다가 돌 맞을 수도 있다.)하고

한달에 적게는 2번에서 많게는 4,5번씩 만나 밥먹고 웃고 산행하고 한잔하고 하다보니

피붙이보다도 살가운 정이 들었다.  

 

그렇게 백옥회란 이름 아래 끼리끼리 다니다가

윗기수 아랫기수 모두 뭉쳐 산한번타자 한 것이 지난 3월말 낙동정맥 종주식때였다.

이후 범어동 참치집에서 예비회동을 한 이후 또 다시 몇달이 흘렀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첫 등산 회동이 바로 오늘이었다.

 

 

 

 

(펌) 사자평님 찍어주신 단체 사진.

배경 옥순대교 

 

 

가은산 가실 분은 가시고

그냥 놀사람들은 놀고

친목산행이니 발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그 하루 일정을 손가는대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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