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분검사 신뢰도는 A검사를 A집단에 실시하고 검사에 들어있는 문항을 b와 c로 나누어서 b-c점수 간의 상관계수를 구하고, 스피어만-브라운 공식을 통해서 신뢰도 계수를 추정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측정평가 원서에서 문항의 수 (분할된 부분검사의 수)를 증가시키면 신뢰도 계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나옵니다.
반분검사 신뢰도는 1개의 검사를 반으로 나누어서 그 둘의 점수를 비교하는 방법인데 검사의 문항이 1~10번까지로 10개이던, 1~40번까지로 40개이던 짝수나 전후 반분을 통해서 분할된 부분검사의 수는 2개만 나올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아시는분은 부탁드립니다ㅠ..
첫댓글 제가 이해한 반분검사의 신뢰도계수를 높이는 방법은 전체 문항의수를 늘리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ㄱ에 관련된 문항을 20번 물어보는것과 40번 물어보는것을 비교할때 40번물어보는것이 더 신뢰도가 높을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분검사 신뢰도계수를 높이는 방법에는 문항수 늘린다는 말이 있는것입니다.
넵 선생님 저도 문항수를 늘린다는 말은 이해했습니다.
제가 궁금한부분은 20문항이던 40문항이던, 반분하면 부분검사의 수는 짝수,홀수 2개인데 왜 신뢰도가 올라가는 건가요??
분할된 부분검사의 수라는게 문항수를 나타내는거면 스피어만-브라운 공식에서
(부분검사의 수 X 부분검사의 상관계수)/1+(부분검사의 수-1)X(상관계수)
n에 해당하는 부분검사의 수가 20 40으로 늘어나는데, 해당 공식에서는 (2x상관계수)/1+(2-1)x상관계수의
공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항수가 40개가되면 부분검사의 수가 3개 4개로 늘어나면서 반분이아니라 삼분, 사분검사 신뢰도가 되는 건가요..?
... 이런 깊은 부분까지는 몰라도 되려나 싶기도 하네요 쩝..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력 부분검사의수라는게 몇개로분할했냐는 것이 아니고 부분검사의 문항수로 이해하시면 편할것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통계원서읽을때 검사라는 단어가 문항하나하나를 뜻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적 있습니다.
위에 사진도 전체문항수를 늘린다는 내용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