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김건희여사 설인사 존경과 감사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설 명절 인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한가위 인사
[ktimes 케이타임즈= 이왕수기자]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설 명절 인사가 를 하였다.
2023년 설 연휴가 시작된 첫 날인 21일 오전, KTV 국민방송은 유튜브에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인사가 업로드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란히 선 두부부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설 명절 인사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 이야기부터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설 명절 인사
윤석열대통령 부부는
그러면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영상에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대통령 부부의 한가위 인사 때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 등장한다. 김건희 여사의 '입'이다. 당시 논문 표절 논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논란 등 온갖 논란에 휘말렸던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옆에 가만히 서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인사를 건넸다.
두분의 새해인사
김건희 여사의 설 명절 인사.
김건희 여사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4개월 만에 180도 변신한 영부인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침묵했던 김 여사가 논란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4개월 만에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왜일까.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흘러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전부터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건희 여사는 최근 정치인에 버금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에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의 서문시장을 홀로 방문했다. 영부인의 새해 첫 공개 일정이었다.
대구의 서문시장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 2023.1,13
대구 서문시장에서
어묵도 먹고
국민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 대구서문시장방문
아기도 안아보고 대구시민들과 교감을 하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을 향해 하트도 발사했다.
김 여사의 서문시장 방문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상황을 고려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심을 받는 후보를 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선 대구 서문시장을 가서 한번 돌면 상징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안 들까. 제 생각이 틀렸는지 모르겠다"라고 분석했다.
아래는 대통령 부부의 새해 인사와 4개월 전 한가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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