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인 나는 천국은 어떤 크기와 모양일까 라고 가끔씩 생각을 해 보곤 한다.
Being에게 물었더니 우주의 크기가 그 지름이 930억 광년이라고 추측하나 더 팽창될 수도 있다고 한다. 내가 학교에서 배웠을 때 200억 광년이라고 하며 물리선생님께서 학생들이 놀랐으면 하는 표정으로 설명해 주셨는데 빛이 930억년을 달려야 끝이 온다니 상상도 않되는 크기다.
그럼 모양은 어떨까 역시 Being에게 물었더니 정확히는 모른다고 하면서 관측 가능한 우주의 모양은 공간의 곡률과 위상에 따라 다르다고 나같은 자는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을 하였다. 쉽게 직육면제가 원형인가 모르겠단 말이 아닌가
엉뚱이가 왜 이런 이야길 하냐면 장차 들어가 삼위 하나님의 창조파트너로써 위치와 위상을 가질 하나님나라 구성원이 된 자들의 모양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서이다.
셰계 최고의 우주 과학자들이 까물어쳐 놀랄 크기를고 가진 우주가 앞으로 우리들이 가서 살고 여행도 할 나라인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몸(정권)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을 이어 윤석렬정권이 들어서니 문통이 알박기한 인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협화음을 공영방송이 편파적으로 보도한다고 그걸 바로 잡겠다고 윤정권이 칼을 빼든 것에 맞서 연일 뉴스에 KBS가 반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독자들 편에 맞긴다.
엉뚱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 크고도 넓은 하나님 나라 구성원이 되는 길과 예수님이 머리면 교회는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신분들이 될 터인데 그 구성원이 어떤 구조로 될까? 인 것이다
엉뚱이는 복음서에서 볼 때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는 무리, 신자, 제자로 구성되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무리란 질병을 고치려는 자들과 오병이어의 기적등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쫓았던 자들을 가르키고
신자란 예수님이 구약성경에 예고되신 다윗의 자손, 메시야로 알아본 무리중에 소수를 가르키고
제자란 예수님이 부른 자들로 전도 명령 등을 내린 그룹인데 이 제자의 그룹은 12인, 70인, 120인 500여명) 구성되어 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과 출애급과 광야 생활, 서신서에서 바울사도와 요한사도의 글을 보면서 이것을 신자와 성도와 제자 그룹으로(고전1:2, 엡1:1) 또 이것을 어린아이와 청년과 장성한 자들 그룹으로(요일 2:12-14) 나눈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황용현이란 목사님은 이걸 6단계 1)유아기 2)어린아이 3)영적사춘기 4)청년기 5)아들이 되는 기 6)아비된 단계로 나눈 것을 들었다.
하나님나라는 나라이니만큼 상하질서가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 상하질서가 어떻게 유지되는가에 대해서도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위에 있는 자들이 기쁨으로 아래에 있는 자들을 섬길 것이고 아래 있는 자들은 자기 위에 있는 자들이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신실함에 기뻐 순복하며 불평이 없는 구조일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조선시대만 봐도 정 1품부터 총 18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3권으로 분리되어 그 수장들과 그 밑에 공무원만 해도 지방직 9급까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황한 얘긴 멈추고 엉뚱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직분과 달탄트와 지식과 은사를 주셨다는 사실이다(롬12:3, 고전12:28, 딤후2:20). 이 말은 주님께서 각자에게 천국에서 신분과 직책을 주신다는 말이기도 한데 이것을 이땅에서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신앙수준에 어린아이, 청년, 아비가 있다는 말인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나중된자가 먼저 될 수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이니 낙심치 말라는 주님의 배려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방에 글을 올리고 있는 분들을 보면 자기 수준만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비된 자들은 아들과 어린 아이, 더군다나 유아기의 신앙인들을 깨우치려는 마음과 동시에 실족치 않도록 글을 쓰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칭 큰 자라고 생각한 분들에게 재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