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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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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해월(海月)황 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상,하합본(上.下合本) 표지
合 : 儒佛仙 合一
해인(海印)
“해인(海印)이란 말은, 불교(佛敎)에서는 바다의 풍랑이 잔잔해져서 만상(萬象)이 있는 그대로 나타난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슬기를 이르는 말이라 합니다.
대순전경(大巡典經)에 증산(甑山) 상제께서 이르기를,
『西來武器의 暴威에는 짝이 틀니어 對伍할 것이 업스리니, 戰爭은 將次 終局을 告하리라.
그럼으로 모든 武術과 兵事를 멀리하고 비록 卑劣한 일이라도 醫統을 알어두라.
人命을 많이 求活하면 報恩줄이 차저들어 永恒의 福을 얻으리라 .......Ⓟ501』
『잘 밋는 자는 海印을 傳하여 주리라 Ⓟ416』
라고 하여, 전쟁(戰爭)은 장차 종국(終局)을 맞고, 그 후에는 대병겁(大病劫)이 일어나는데, 이 때에 의통(醫統)을 알아두라시며
의통(醫統)이 해인(海印)이라고 암시하셨습니다.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7장 2~3절에서는,
『또 보매 다른 천사(天使)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 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害)롭게 할 권세(權勢)를 얻은 네 천사(天使)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대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害)하지 말라 하더라』
이처럼 각기(各其) 다른 종교(宗敎)의 경서(經書) 중에, 해인(海印)이란 말과 해인(海印)을 뜻하는 말이 나타나는데, 서로 뜻하는 바가 같은지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라고 성경과 비결에 능통한 듯한 사람이 말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설명을 시작하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초장) Ⓟ25에,
『海印造化 何海印 見不知而 火雨露 化字化字 何化印 無窮造化 是海印』 ***
해인(海印)이 무엇이냐 하면, 눈으로도 보고도 알지 못하는 화우로(火雨露)이며, 이것이 화(化)하여 무궁조화(無窮造化)를 일으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三豊三豊 何三豊 非山非野 是三豊 世人不知 火雨露 無穀大豊 是三豊』 ***
삼풍(三豊)이란 무엇인가?
산(山)도 아니요, 들(野)도 아닌 것이 삼풍(三豊)이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화우로(火雨露)인데, 곡식없이 대풍(大豊)을 이루는 것이 삼풍(三豊)이라 하여, 가을에 농부(農夫)가 수확(收穫)하는 곡식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다.
따라서 삼풍(三豊)이나 해인(海印)은 같은 말로, 화우로(火雨露)를 뜻하는데,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도 깨닫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성경에서는 또한 다른 천사(天使)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올라 온다 하여, 그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 천사(天使)인데, 해 돋는 곳 즉 우리 나라에 오신다고 분명히 밝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산심로(聖山尋路) Ⓟ38에,
『求天海印 皆入極樂』
격암유록(格菴遺錄) 해인가(海印歌) Ⓟ70에,
『火雨露 三豊海印이니 極樂入卷 發行하니 化字化字 化字印에 無所不能 海印이라』 **
하늘의 해인(海印)을 구하는 자는, 모두 극락(極樂)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극락(極樂)에 들어 갈 수 있는 입장권(入場券)이 해인(海印)이라는 것이다.
이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 바로 진인(眞人) 정도령이니(海印用事是眞人), 극락세계(極樂世界)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4에,
『甘露如雨 海印說 天印, 地印, 人印, 三豊海印 雨下三發 化字發 火印 地印 露印 化印 合一理』 ***
이 화우로(火雨露) 삼풍해인(三豊海印)을 나누면 화인(火印), 우인(雨印), 로인(露印)이지만 합하면 하나가 되고, 또한 천인(天人),지인(地印), 인인(人印)이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3에,
『天地海印 誰何說 佛道大師 保惠印 天地人三 火印 雨印 露印 三豊三印 天民擇地 三豊之穀 穀種求於 三豊也』 ***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산심로(聖山尋路) Ⓟ37에,
『三豊之穀 善人食料 世人不見 俗人不食 一日三食 飢餓死 三旬九食 不飢長生』
천지(天地)의 해인(海印)이란 어느 누구를 두고 말하는 말이냐 하면, 불도대사(佛道大師)인 보혜인(保惠印)인데, 천지인(天地人)즉 화우로(火雨露) 삼풍(三豊)의 삼인(三印)이며, 곡식(穀種)은 삼풍(三豊)에서 구한다는 그 말은, 천민(天民)을 구하기 위하여 택한 땅의 삼풍곡(三豊穀)이라 한 것이다.
또한 삼풍곡(三豊穀)은 말세(末世)의 대흉년(大凶年) 때의 선인(善人)들의 식료(食料)라 한 것이다.
즉 세상 사람들은 보지도 못하고 속인(俗人)은 먹을 수가 없는 것으로, 하루에 밥 세끼 먹는 사람은 굶어서 죽는데, 한 달에 아홉 번만 먹어도 굶주리지 않고 장생(長生)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삼풍(三豊)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天地應火 諸惡消滅 心裂門開 死後極樂 三印之中之火 如雨遍濟 心靈變化 恒常喜盤 不老長生 三印之中海印之水 甘露霧臨
重生之理 心發白花 不死永生 無穀豊登 三印糧露』 ***
격암유록(格菴遺錄) 삼풍론(三豊論) Ⓟ93에,
『甘露如雨 三豊이라 三旬九食 三豊穀을 弓乙之中 찾아보세 第一豊에 八人登天 惡化爲善 一穀이요 第二豊에 非雲眞雨
心靈變化 二穀이요 第三豊에 有露眞露 脫劫重生 三穀이라 三三穀 世無穀之 十勝中에 出現하니 鄭氏 黎首之民으로
兩白三豊 일넛다네 世末大歉 飢死境에 極濟萬民 天穀으로 不死消息 永春節에 廣濟蒼生 하여보세』 ***
첫 번째는 우리의 닫혀진 마음속의 모든 악(惡)을 성신(聖神)의 불(火)로 소멸시켜, 마음문을 열게하여 악(惡)한 우리의 마음을 선(善)하게 하는 것이 삼인(三印) 가운데 제일곡(第一穀)인 화인(火印)이다.
그러나 불과 같은 화인(火印) 성령을 가지고는 영생(永生)할 수 없고, 죽어서 구원받는 가장 낮은 단계의 성신이라 한 것이다(死後極樂).
두 번째는 구름이 없으면서도 진우(眞雨)가 내려, 우리의 심령(心靈)을 두루 적셔서 항상 우리의 마음을 기쁨에 넘치게 변화시켜, 늙지 않고 젊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삼인(三印) 가운데 제이곡(第二穀)인 물과 같은 성신(聖神)인 우인(雨印)이다.
세 번째는 이슬과 같이 내리는데(甘露), 사람을 중생(重生)중 거듭나게 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하고, 마음을 흰 꽃과 같이 발하게 하여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또한 가을철에 거두는 곡식이 아니면서 대풍(大豊)을 이루는 것인데, 삼인(三印) 가운데 이슬과 같은 성신(聖神)을 로인(露印)이라 한다 한 것이다.
그래서 한 달에 9번만 먹는 것이 바로 삼풍삼곡해인(三豊三穀海印)이니, 궁을(弓乙) 가운데 찾으라 한 것이다.
궁을(弓乙) 가운데란 십승(十勝)인 것이다.
즉 궁을십승(弓乙十勝)을 찾으라는 말이다.
궁을십승(弓乙十勝) 정도령을 찾으라는 것은, 화우로(火雨露) 삼풍해인(三豊海印)을 용사(用事)하시는 분이 진인(眞人) 정도령이기 때문이다.
이 양백(兩白)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이 화(化)해 내시는 승리의 분신(分身)이, 바로 화우로(火雨露) 삼풍곡식(三豊穀食)인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인 것이니, 대흉년 때의 곡식(穀食)이 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弓弓合德 末世聖 三豊妙理 人不信 一日三食 飢餓死 眞理三豊 人人覺 天下萬民 永不飢』
이상과 같이 궁궁(弓弓)이신 말세(末世) 성군(聖君)의 삼풍(三豊)의 묘한 이치를 믿지 않는 사람은, 대기아(大飢餓) 즉 흉년(凶年)때에 하루에 밥 세끼 먹는 사람은 다 굶어 죽고, 진리(眞理)인 삼풍(三豊)을 천하(天下)의 인민(人民)이 다 깨닫는다면 영원히 굶어 죽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그러면 삼풍해인(三豊海印)을 어떻게 우리가 먹고 마실 수가 있을까?
격암유록(格菴遺錄) 해인가(海印歌) Ⓟ70에,
『秦皇漢武 求下不老草 不死藥 어데있소 虹霓七色 雲霧中에 甘露如雨 海印이라 火雨露 三豊海印이니 ....... 無所不能 海印이라』
진시황(秦始皇)과 한무제(漢武帝)가 구하려던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바로 삼풍해인(三豊海印)인데, 무소불능(無所不能) 해인(海印)이라 한 것이다.
가장 불가능(不可能)하다고 하는 것이, 죽지 않고 영원히 즐겁게 사는 것인데, 이 문제(問題)까지도 해결하는 것이라면 나머지는 문제(問題)되지 않는다.
【※】
하락요람(河洛要覽) 하락합부가(河洛合符歌) Ⓟ9에,
【堯舜日月 밝아오고 卯龍造化 靈雨降에 靑靑林이 春光일세】 ***
요순(堯舜) 임금의 일월(日月)이 밝아오니 용(龍)의 조화로 불로초(不老草)인 감로(甘露)가 내린다고 하였다.
즉 이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비가 아니고, 비와 이슬과 같은 모습으로 내리는 영우로(靈雨露) 즉 신(神)의 우로(雨露)라 한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감로(甘露)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감로(甘露)의 감(甘)자에 대해 감(甘)자는, 옛날 땅과 산들에 이름을 붙인 감문(甘文), 감물(甘物), 감천(甘川), 감미홀(甘彌忽)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감(甘)은 성어(聲語)로, 신(神)을 우리는 우리말로는 ‘감’ 또는 ‘검’ 이라고 한다고 안호상 박사가 《한웅과 단군과 화랑 Ⓟ396》에 밝힌 바 있다.
즉 감로(甘露)란 신(神)의 이슬(露)이란 말이다.
또한 삼역대경(三易大經) 대동역학문답(大同易學問答) Ⓟ262를 보면,
『五與十이 居中者난 卽太極也』 ***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2에,
『戊己分合 一氣還...... 天地大道 氣還定』 ***
무기(戊己) 토(土)는 중앙이며, 맛으로는 단맛인 감(甘)이고, 무기(戊己) 오십(五十)은 바로 태극(太極)인 것이다.
즉 기쁨의 신(神), 즐거움의 신(神)이며, 영생(永生)의 신(神)이신 것이다.
감로(甘露)란 바로 환희의 신(神)이신 신령(神靈)의 로(露), 태극(太極)이신 정도령의 분신(分身)을 의미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無雲雨 眞甘露飛 天香得數 田田理』 ***
이 감로(甘露)는, 구름과 비가 없이 이슬과 같은 모습으로 내리는데, 이 때에 하늘의 향기(天香)을 맡을 수 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양백가(兩白歌) Ⓟ71에,
『香風觸鼻 心花發에 衣白心白 亦兩白을』
또한 향기로운 냄새를 코로 맡음으로써, 우리의 몸과 마음이 흰 꽃과 같이 발한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吸海印 無不通知』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요(歌辭謠) Ⓟ63에,
『香風吸』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에,
『弓弓之間 天香得數』
이 하늘의 향기는 아무 데서나 마실 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십승인(十勝人)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이 계신 궁궁(弓弓) 사이에 가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寺畓七斗 石井崑 天縱之聖 盤石井 一飮延壽 永生水 飮之又飮 紫霞酒』 ***
사답칠두(寺畓七斗: 北斗七星)를 석정곤(石井崑)이라 하였으며, 또한 하늘이 용납하여 마음대로 하게 한 성인(聖人)을 반석정(盤石井)이라고 하였으며, 그 우물(井)의 물을 한 번 마시면 수명을 연장하고, 마시고 또 마시면 영생(永生)하게 하는 물(水)로서 또한 자하주(紫霞酒)라 하는 것이다.
또한 삼풍해인(三豊海印)이 어떻게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되는지는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8에 잘 나타나 있다.
『單弓武弓 天上靈物 甘露如雨 心火發白 永生之物 卽三豊之穀也 白石 卽 武弓 夜鬼發動 鬼不知 項鎖足鎖 下獄地物 一名 曰海印 善者生獲之物 惡者死獄之物 卽 三物也 三物 卽 一物 生死特權之物也』 ***
궁(弓)이란 전쟁에 쓰는 무기(武弓)인데, 하늘의 영물(靈物) 즉 비와 같이 내리는 감로(甘露)로 사람을 영생(永生)시키는 물건이니, 즉 삼풍곡(三豊穀)이라는 것이다.
또한 흰 돌(白石)을 무궁(武弓)이라고도 하는데, 어둠 속에서 발동하는 마귀(魔鬼)를 귀신(鬼神)도 모르게 잡아서 영창(營倉)에 집어 넣는 물건으로, 일명 해인(海印)이라 한다.
즉 사람을 죽음의 신인 마귀(魔鬼)로부터 자유롭게 하니,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선(善)한 자는 살게 되고, 악(惡)한 자는 마귀(魔鬼)따라 같이 죽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예언서(豫言書)와 마찬가지로 성경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성경의 창세기 27장 28절에,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호세아 6장 3절에,
『여호와 ......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臨)하시리라』
스가랴 8장 12절에,
『......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百姓)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사도행전 2장 2~4절에,
『홀연(忽然)히 하늘로부터 급(急)하고 강(强)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各)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聖靈)의 충만(充滿)함을 받고 ......』
이사야 42장 1절에,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擇)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神)을 그에게 주었은 즉 그가 이방(異邦)에 공의(公義)를 베풀리라』
하나님의 신이, 불과 같이 비와 같이 이슬과 같이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를 통하여 내리는가?
【※】
호세아 14장 5~6절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百合花))같이 피겠고레바논 백향목(柏香木)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橄欖)나무와 같고, 그 향기(香氣)는 레바논 백향목(柏香木) 같으리니』 ***
바로 나의 종 너 이스라엘(이긴 자)에게 하나님의 신(神)을 주어 행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이긴 자, 승리자란 말인데, 우리말로 십승인(十勝人) 정도령이란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즉 이긴 자 감람나무의 이슬과 같은데 이슬로 말미암아 저희가(사람들이) 백합화(百合花)같이 피겠고,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이슬의 향기(香氣)는 레바논의 백향목(柏香木)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신 것이다.
이 향기(香氣)가 바로 천향(天香)이라는 것이다.
이사야 26장 19절에,
『주(主)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屍體)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居)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主)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이와 같은 말이 격암유록(格菴遺錄)에도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4에,
『北邙山川 閑臥人도 死者回春 甦生하니 不可思議 海印일세』 ***
이슬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까지 다시 살린다 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동서(東西) 예언서(豫言書)가 용어(用語)까지도 같은 것이다.
그러니 같은 한 분의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의통(醫統)과 해인(海印)과 병겁(病劫)과는 어떠한 연관(聯關)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순전경(大巡典經) Ⓟ505와 507, 그리고 416에,
『先天開闢이래로 水旱刀兵의 劫災가 서로 替番하야 그칠 새 업시 人世를 殄蕩하엿스나 아즉 病劫은 크게 업섯나니 當來에는 病劫이 全世를 猛襲하야 人類를 全滅케 하되 活方을 엇지 못하리니 모든 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醫統을 알어두라 Ⓟ505』
『大病 出於無道 小病 出於無道 Ⓟ507』 ***
『잘 밋는 자는 海印을 傳하여 주리라 Ⓟ416』
지금까지 없었던 질병(疾病)이 전세계(全世界)로 번져 나가 인류(人類)가 전멸(全滅)하게 되는데, 살 수 있는 방법을 얻지 못하리니 가지가지의 호흡법, 명상법, 단식법, 생식, 차력술 등 사람들의 감각기관을 현혹하는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 다 버리고 오직 의통(醫統)을 알아두라고 하였으며, 대병(大病)이나 소병(小病)이나 다 무도(無道)에서 나온다 하여, 나를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겠다고 증산(甑山) 상제가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질병의 원인은 무도(無道)에서 오는 것으로, 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잘 믿는 자에게 전하여 주는 해인(海印)이니, 이 해인(海印)이 바로 질병을 벗어날 수 있는 의통(醫統)이라고 밝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궁을도가(弓乙道歌) Ⓟ80에,
『虛空蒼窮 바라보소 甘露如雨 왼말인가 太古始皇 꿈을 꾸던 不老草와 不死藥이 無道大病 걸린자들 萬病回春 시키랴고 편만조 야 나릴때도 弓乙外는 不求로서』 ***
허공창궁(虛空蒼窮)에서 비(雨)와 같이 감로(甘露)가 내리는데, 이것이 곧 태고(太古)의 진시황(秦始皇)이 꿈을 꾸던 불로초(不老草)와 불사약(不死藥)으로 무도대병(無道大病) 걸린 자를 만병회춘(萬病回春) 시키는 약(藥)인 것이다.
즉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신 무도대병(無道大病) 걸린 자의 약(藥), 즉 의통(醫統)이 바로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 밝힌 화우로(火雨露) 삼풍해인(三豊海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6에,
『三年之凶 二年之疾 流行瘟疫 萬國時 ...... 無道大病 걸린자들 不死海印 나왔다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43장 Ⓟ47에,
『利在石井 永生水源 一飮延壽 可避瘟疫』
또한 말세(末世)에 3년의 대흉년(大凶年)과 2년 간의 질병(疾病)이 전세계(全世界)를 엄습하는데, 이 때의 질병(疾病)이 온역(瘟疫)이며, 이 온역(瘟疫)을 피하는 길은, 하늘이 마음대로 하도록 용납하신 성인(聖人) 즉 반석정(盤石井)의 영생수(永生水)를 마시면, 수명(壽命)을 연장할 수 있고 그 온역(瘟疫)을 피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3에,
『水昇火降 病劫理 不老不死 甘雨露』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石井妙理 水昇火降』
또한 이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인 감로해인(甘露海印)을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고도 하는데, 이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보혜사(保惠師) 성신(聖神)의 활동모습을 묘사한 말인 것이다.
선가(仙家)에서 수도방법(修道方法)으로 단전호흡(丹田呼吸)을 할 때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오행(五行)으로 수(水)에 속하는 신장(身長)의 기(氣)는 올리고, 화(火)에 속하는 심장(心腸)의 기(氣)는 내려서 (水)와 화(火)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는 호흡법(呼吸法)과는 전연 다른 것이다.
이 예언서(豫言書)에서 말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허공창궁(虛空蒼窮)에서 비와 같이 이슬과 같이 내려 사람의 눈으로도 볼 수 있고, 코로 들이 마시고 또한 성령의 물을 마시는데, 그 삼풍(三豊) 해인(海印)의 냄새가 향기로우며, 그 향기를 천향(天香)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 진인(眞人) 정도령이라 한 것이며, 이것은 전적으로 타력적(他力的)인 것이니 혼돈하지 말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니 한 사람이 다시 질문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십승가(十勝歌)에 의상조사(義相祖師) 삼매해인(三昧海印)이란 구절이 나오는데, 이 삼매해인(三昧海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의상조사(義相祖師)의 삼매해인(三昧海印)이란, 신라(新羅)의 고승(高僧)인 의상대사(義相大師, 625~702)의 법계도송(法界圖頌)또는 해인삼매도(海印三昧圖)를 말하는 것으로, 의상대사(義相大師)가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최종 진리(眞理)와 사상(思想)을 천명한 화엄한(華嚴學)의 교리(敎理)를 15년 간 고행(苦行)하여 깊이 통달하고, 그 교리를 칠언삼십구 이백십자(七言三十句 二百十字)로 요약하여 법계송(法界頌)을 짓고 그 글을 다시 도표로 만든 것이다.
의상대사(義相大師)는 이와 같은 그림의 인장(印章)을 10개 만들어, 십대 제자(十大第子: 悟眞, 智通, 表訓, 眞定, 眞藏, 道融, 良圖, 源, 能仁, 義宿)에게 전(傳)하였다고 하는데, 그 인장(印章)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 인장(印章)을 들고 나오는 도인(道人)이 세상(世上)을 구제(救濟)한다고 전하여 온 것이다.
이 의상대사(義相大師)의 해인삼매(海印三昧)의 전설(傳說)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말세(末世)의 구세주가 이 인장(印章)을 들고 나온다고 했는데 과연 누구인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5에,
『眞人眞人 何眞人 眞木化生 是眞人 天下一氣 再生人 海印用事 是眞人』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8에,
『卽非山非野 兩白之間 卽弓乙三豊之間 海印用事者 天權鄭氏也 故曰 弓乙合德眞人也』 ***
그는 바로 초도사(超道士)이고, 독각사(獨覺士)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이라 한것이다.
이 세상에 일기(一氣)로서 다시 오신(再生) 진인(眞人)이며, 해인(海印)을 용사(用事)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양백(兩白) 사이에 즉 궁을삼풍(弓乙三豊) 사이에 있는 분이, 해인(海印)을 용사(用事)하는 하늘의 권세를 가진 정씨(天權鄭氏)라고 하였는데, 이를 또한 궁을합덕진인(弓乙合德眞人)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 해인(海印)에 대하여는 여러 경서(經書)에 나와 있는데,
【※】
격암유록(格菴遺錄) 십승가(十勝歌) Ⓟ70을 보면,
『八萬經內 保惠大師 彌勒佛之 十勝이요 義相祖師 三昧海印 鄭道令지 十勝이요 海外道德 保惠之師 上帝再臨 十勝이니
儒彿仙 異言之說 末復合理 十勝이라』 ***
팔만대장경(八萬經) 속의 보혜대사(保惠大師)는 미륵불(彌勒佛)의 십승(十勝)이고, 의상조사(義相祖師)의 삼매해인(三昧海印)은 정도령의 십승(十勝)이고, 해외(海外)의 성경에 나오는 보혜사(保惠師) 성령은 상제재림(上帝再臨), 즉 재림주(再臨主)를 십승(十勝)이라 했으니, 유불선(儒彿仙)이 말은 서로 다르기 하지만, 끝에 가서는 하나로 하게 하는 것이 십승(十勝) 정도령(鄭道領)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이마에 인(印)친다고 하는 말은, 인당(印堂)이라 하여 눈썹 사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구원(救援)의 보증으로 주시는 보혜사(保惠師) 삼풍해인(三豊海印)을 말하는 것이다.
이 해인(海印)은 삼신단(三神丹), 선약(仙藥), 황(黃), 황금(黃金), 영부(靈符), 마패(馬牌), 진단(眞丹), 선단(仙丹), 금단(金丹), 신단(神丹) 등의 여러 가지 별칭이 있다.
【해월유록p91~106말씀】
석정루에서 바라본 중앙동 바닷가 언덕(岸) 대로변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해인(海印) 明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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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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