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케이크 도둑
` 3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 4 마녀의 매듭
` 5 녹슨 못이 된 솔로몬
` 6 돈이 열리는 나무
[ 나누기 ]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 아를린 모젤
` 류송희
저 아줌마가 부럽진 않다.
도깨비들이랑 사는게 너무 무서울거 같다.
정신병에 걸려 도깨비들이 도로 날 집에 데려다 줄것이다.
` 이복순
내가 요즘 생각하는 것.
갑작스런 어떤 일이 벌어져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나는 아니었다.
아줌마가 무던하다.
나를 비춰 생각하면 굉장히 긍정적이다.
나는 어떡하든 내 힘으로 뛰쳐나간다.
아줌마한테는 기회였다.
어딘가에 던저져봐야 배운다.
` 김정화
나도 내 힘으로 도망칠 기회를 봤을꺼다.
그림책의 마지막 표지(석등의 불이 아줌마)
아줌마는 집념이 강한 사람이다.
많은 경험을 하고나서 자기가 하던 것을 또 열심히 다시 하는 사람이다.
` 유선화
나도 내 힘으로 도망쳤을꺼다.
(송희/다들.. 억수로 용감하시네요. 난 너무 유리멘탈이야 ㅜ.ㅠ)
나는 항아리에 돈도 넣어봤을꺼다.
그리고 지장보살이 도망가라고 했으면 도망갔을꺼 같다.
` 임형우
나는 떡을 주우러 가지도 않았을꺼다.
나도 느닷없는 일이 불안하고 힘들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찬스가 없더라.
요즘엔 그전의 사고에서 벗어나서 생각해보고 그러니 속이 편하다.
느티회의 후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