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전도하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수양관 인근 동네에서
전도했습니다.
이 동네가 오산시 관광지구에 속해 있는데요.
그래서 전도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들어온 곳이기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먼저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는 두 남성을 전도했고요.
제 췌장암 치유 간증을 아주 흥미롭게 들으셨고
예수 믿어 천국에 가시라고 하는 말에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승마 국가 대표 황영식 선수를 비롯하여
여러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세마대 승마장에서
두 여성 관리사를 전도했습니다.
말의 털을 곱게 다듬어 주고 있더군요.
저는 그녀들에게 사람은 언제나
이 말처럼 힘이 세고 튼튼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힘을 잃고 죽어야 하는데
꼭 예수 믿어 천국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이 너무나 예쁜 나머지 스킨십까지 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네요.
전도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녀들의 반응 역시 괜찮았고요.
45분 승마를 하는데 2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지는 금액이었습니다.
제 생활비는 하루에 2만 원 정도나 할까요?
승마는 주로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고급 운동이죠.
그래도 부럽지가 않은 이유는
제가 언제나 예수님의 등에 엎혀서
안락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훨씬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결코 세상 것이 부러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 안 믿는 부자들을 불쌍히 여겨야죠.
그들에게 놓여있는 것은
무서운 지옥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인 카페에서 부부를 전도했습니다.
여기는 서랑 호수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다가
예수 천국에 가시라고 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셨고요.
카페 마당에서는 예수 믿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마침 장모님과 사위가 같이 오셨더군요.
장모님은 권사이시고 사위는 안수 집사랍니다.
두 분 다 신실하게 보였습니다.
전도하실 것을 권면했더니
권사님은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하시더군요.
열매가 잘 안 보인다고요.
그래서 저는 전도의 열매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이와 상관이 없이 계속 말씀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고.실천을 하지 않던지
중단하면 이것이 바로 인본주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주인이 아니시고
내가 나의 주인이기 때문에
전도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했고요.
마침 남편이신 할아버지가
아직 예수를 안 믿는다고 하셔서
속히 전도하시라고 독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도를 마치고 들어오니
서류 봉투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화성 진안 신도시에 수용되었는데
내년쯤 보상 계획이 수립된다고 합니다.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몇 년 후에는 전국 교회 100대 1의 비율인
신도시 교회로 세워져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할 수가 있을 것 같군요.
약 3만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요.
인구는 30여 만 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반도체 주변이라서
테크노밸리로 조성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도 많겠죠.
우리 교회는 이미 준비해 놓은 종교 용지와
예배당 건물이 있으므로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요.
이 모두가 영혼 구원 전도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도는 축복의 산실(産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해산물을 먹고 싶었는데
전도 현장에서 와보니 아내가 오랜 만에
산 낙지를 사 와서 요리하고 있더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낙지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저는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도하느라 수고했다. 맘껏 먹거라."
생각만 해도 이루어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선물하신 복된 하루 되십시오.
샬롬.
김대경 목사의 전도 묵상 (41)
전도는 나를 태우고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실어다 주는
성능 좋은 자동차와 같습니다.
우리가 전도의 자동차를 타고 있으면
한층 더 빨리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신나게 주행하여
은혜의 보좌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도가 축복의 산실(産室)입니다.
전도하는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금생과 내생의 상급을 듬뿍 받아야 합니다.
전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열심히 전도의 삶을 살았던 사람 중에
하나님의 은총을 잃어버린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전도의 교차로에서 하나님을 만나
서로를 끌어안고 반가워하게 됩니다.
나를 기다리시는 축복의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전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늘 전도함으로
풍성한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도가 축복의 그릇입니다.
♧ ♧ ♧
(김포 사랑의 교회 정관교 목사님의
피켓 전도 후기입니다.)
330-230-221-48일차입니다!
11.05-12.06사우사거리입니다!!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4.15-16)'
아멘아멘아멘
예수님께서 복음선포 사역을 시작하실 때
사역의 의미와 목적을 선포하신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정확하게 이 선포대로
복음을 선포하셨고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종들의 복음선포와 사역은
예수님의 선포를 본받는 것인 줄 믿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미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저의 전도도 이런 은혜의 도구로 써 주심을 믿고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제 시간이 끝날 즈음 정전도사님 남,손집사님
새로 자원하신 윤권사님이 전도하러 나오셨고
얼마나 밝고 기쁘고 능력있게 전도하시는지
보는 제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역전될찌어다!!!!
부흥될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