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양산(698.4m)후봉(574.4m)능선 걷기[강원도 춘천시]
♣춘천시 소양산(698.4m)정상
산행의 묘미는 그때의 느낌과 환희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으로?2017.07.20.목요일(흐림후맑음)(운무심함 무더위)
산행시작~~09시 12분 [느랏재재 시작]
산행마침~~14시 03분 [느치골 마침]
산행시간~~04시간50분[이동거리 09.06km][함께한사람=뚜벅이 새마포산악회이용]
[이시간은 답사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산행 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1320회 각산 1426[山]봉 답사.~~산행 코스~~
*느랏재 시작[09시12분]=소양산(10시26분)=후봉(11시38분)핼기장(13시10분)=소양댐느치골(14시03분)마침*♣춘천시 소양산(698.4m)후봉(574.4m)능선 걷기♣
♣춘천시 소양산(698.4m)
♣개 요♣
2011년 6월 춘천시 동면 가산권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느랏재터널-소양산-매봉산-빙산-세월교로 이어지는 4시간 코스의
등산로를 개설했다. 느랏재란 춘천에서 홍천의 구성포로 이어지는 56번국도 상에 있는 해발 340m의 고갯마루로서 춘천시가지의 정동
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세월교란 소양댐 바로 아래 소양강을 가로지르는 잠수교를 말하는데, 흔히 춘천 사람들은 ‘콧구멍다리’라 한다.
새로 개설된 느랏재에서 세월교에 이르는 이 등산로는 소양댐 가까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소나무를 비롯한 산림이 울창하다.
그러면서도 위험한 곳이 없고, 요즘 말썽 많은 멧돼지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위험도 없어서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직 외부에 덜 알려져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분위기가 아주 호젓해 특히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곳이다.
춘천 인근에는 등산하기 좋은 산들이 많지만 막상 동양 최대의 사력댐이라는 소양댐의 경관을 관상할 수 있는 산이 없어 아쉬웠으나 이
등산로가 개발됨으로써 소양댐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즐길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이곳 등산로의 산줄기는 춘천시의 남쪽에 위치한 대룡산(899m)이 모산이다. 즉 한강기맥의 지맥이기도 하고, 영춘지맥이기도 한 산줄
기가 홍천의 가리산(1,051m)에서 춘천의 대룡산 쪽으로 이어져온 후, 대룡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가지 하나가 갈라지니 그 산줄기가
춘천분지의 동-북쪽을 감싸 안으며, 느랏재를 지나 소양산-매봉산-빙산으로 치달은 후 그 여맥이 세월교 부근의 소양강에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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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양산 후봉__20170720_0912.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