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예약 구두로 했습니다.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바닷가하얀집 펜션입니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봅니다. 숙박 비용은 총무와 은밀히 얘기해 해결하겠습니다. 오후에 예약금 입금하려 합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눈이 시원해지실 것이고 왜 이곳에 가려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걸리는 점은 원룸 2개와 캠핑카 하나를 예약한 점입니다.
10명이 한꺼번에 잘 수 있는 방은 이미 예약된 상태라서요.
주인에게는 해약하면 최우선 순위로 우리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http://www.whitehome.net/new/index_p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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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형님께서 예약한 제주항공 항공편이 마련됐습니다.
회장님이 8일 오전까지 예약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하셨습니다.
피플러버 회장님, 그린랜드 형, 희망과용기 형, 아브믈 형,
저, 멍게, 재로, 오솔길. 가상이,
여기에 저희 회사 선배 서승교씨 이렇게 10명으로 꾸립니다.
그런데 회장님 생각은
승교 형과 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 중 한 분이 더 가서 10명을 온전히 채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승교 형은 이렇게 말하면 영 안되겠지만
우리 회원이 가겠다고 나서면 흔쾌히 양보할 수 있는 분입니다.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울러 숙박과 렌터카도 알아 보아야 합니다.
혹시 주위에 도움이 될 만한 분을 알고 계신 분들은
제게 연락 주시거나
알아서 독단적으로 뚝딱 해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잘됐네요. 숙소를 알아보겠다고 한 제가 면목이 없게 됐네요. 제 회사가 계좌를 가진 대명콘도는 예약이 꽉 차 일단 대기를 걸어놓기는 했는데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하는군요. 조선일보 친구를 통해 조선일보가 계좌를 가진 한화콘도에 알아봐달라고 했는데 그쪽도 예약이 꽉 찼다네요. 정 안되면 여관이나 민박집에서 자는 것도 괜찮겠지요. 펜션은 조금 비싸겠지요. 당일 산행 코스는 영실-윗세오름-돈내코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튿날은 마라도나 우도나 비양도나 다 좋습니다. 오름을 하나 정해 오를라치면 다랑쉬오름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게 가본 사람들의 중론이네요.
한라산에서 올 한 해 우리 모두의 좋은 산행을 기원해주셔요. 멋진 여행과 안전한 산행되기를 빕니다. 오늘부터 3월 말까지 저는 독일 다녀옵니다. 이번엔 그냥 놀러 갑니다.
몇 코스였는지 생각 안 나는데 올레길 걸으면서 지나친 팬션인듯...제가 정한 게스트 하우스가 좀 초라한 곳이 었기 땜에 우리 딸이 이 팬션 지나치면서 나한테 뭐라 한 마디 한 것 같기도...한라산은 성판악으로 해서 관음사로 내려왔는데...정~말 좋았유...우리 애들과 저, 모두 설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칠칠치 못한 제가 사진기를 챙겨갈 리 없으므로...딸래미가 휴대폰으로 몇 장 찍는 거 같았는데...그마저도 한라산에서는 너무 추워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 안 하는 바람에 한 장도 못 찍었네유...한라산 다시 오자고 애들과 다짐했는데...이루어질런지...안녕히들 댕겨오시구유...담 산행서 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