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1 (화) 폭설로 깊게 덮인.... 2월의 비로봉 치악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지만
영하 15도 안팎의 매서운 입춘 한파가 9일째 이어지는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2월 아침에 한 달 여 만에 치악에 들다.
오늘도 황골마을에 차를 대고 입석사를 지나 황골탐방로 게이트를 지나니
올겨울 들어 네 차례 폭설로 내린 눈이 50cm 이상 쌓이고 바람에 날려
언덕을 이룬 곳은 등산 스틱이 묻힐 만큼 1m를 넘는 곳도 보인다.
깊은 눈으로 평소보다 십 여 분 더 늦게 비로봉 정상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설국의 풍경들을 감상하고
황골로 회귀해 2월 치악산행을 마치다.
06:55 치악산 비로봉 들머리 황골에.......
치악산 산악구조대
07:35 치악산 입석사에......
물푸레나무 고목.......
악명 높은 황골 너덜겅을 올라.....
08:05 해발 951m의 황골쉼터에.......
삼봉으로 이어지는 쥐너미재........
1100고지를 오르며.......
해발 1155m의 남대봉 갈림길 황골 삼거리에.......
깊은 눈이 쌓인 주능선 등로.......
1m 넘게 눈이 쌓인 등로 옆 눈 언덕......
설국.......
08:40 쥐너미재 전망대에.....
연무로 희미한 원주시내쪽........
눈이 무릎까지 패인 주능선 등로.......
08:52 1247봉 헬기장에......
계곡 갈림길 부근에서 올려다 본 비로봉......
계곡길은 낙석으로 전면 통제중......
마지막 계단을 올라........
09:06 치악의 정상 비로봉에.......
1004봉 너머로 보이는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백덕산쪽 산그리메........
소백산쪽 산그리메.......
남대봉 - 백운산쪽........
가운데 자리한 산신탑......
산신탑 - 용왕탑.......
북쪽의 칠성탑......
사다리병창쪽 전망대로 이동.......
헬기장 - 삼봉 능선......
천지봉 너머로 보이는 매화산.....
가운데 보이는 사다리병창 능선.......
뒤돌아 본 칠성탑......
다시 비로봉 정상에 올라.....
천지봉 능선 - 매화산........
백덕산 - 가리왕산쪽.......
부곡리쪽........
남대봉& 시명봉 - 백운산쪽.......
당겨본....... 남대봉 &시명봉
비로봉 정상에서.......
남쪽의 용왕탑.......
백덕산쪽 산그리메........
치악남릉 너머 원주시내쪽.......
당겨 본...... 백운산(1087m)
서쪽 원주시내 풍경........
09:23 비로봉을 뒤로하고 하산......
기암 위로 올려다 본 하늘 풍경........
1247봉 헬기장에서 치악남릉 & 백운산 조망......
헬기장에서 본 월악산쪽 풍경.......
설원........
신갈나무 고목......
1206봉 쥐너미재 전망대......
울타리 말뚝까지 덮인 눈.......
하산길 설경........
10:00 하산길의 황골삼거리.......
하산길에 본 삼봉 - 쥐너미재......
돌아온 황골쉼터........
10:34 다시 돌아온 입석사.......
입석대.......
치악산국립공원 황골탐방센터.....
11:10 황골로 원점 회귀...... 2월 치악산행 종료
11:31 원주 명륜동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