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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달집태우기 행사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렸었습니다.
다양한 기원마당과 놀이마당 공연마당 나눔 마당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답니다.
정월대보름이면 달이 떠오를 때까지 솔가지와 생대나무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인 달집태우기와 정성스레 소원지에 소망을 담아 가족의 건강과 한해 가정의 무탈을 기원하는 풍속입니다.
정월대보름이면 오곡밥과 부럼을 깨며 건강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지신밟기 행사로 농악놀이가 빠질 수 없겠지요?
액은 나가고 복은 오라는 소망이 담긴 하늘에 연도 두둥실 떠있었습니다.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빌어봅니다.
한편에서는 신명나게 한판 놀이마당의 농악놀이 구경꾼들도 어깨춤이 저절로 들썩거리며 날씨가 엄청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놀이 한마당을 함께 즐겨 보았습니다.
음력 정원 초하루 날, 새해 복은 기원하며 만든다는 복조리의 모습입니다.
부스 안쪽에서는 가훈을 써주기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부스 밖을 나오니깐 농악놀이 상모돌리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상모돌리기 공중부양도 하고 현란한 동작들이 펼쳐진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신명남이 묻어 나오는 상모돌리기 모습입니다.
다양하고 현란한 동작으로 구경꾼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상모돌리기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나눔 마당으로 따뜻한 떡만둣국과 두부와 막걸리까지 맛볼 수가 있었답니다.
달집태우기를 바로 시작하기 전 모습입니다.
만사형통 소원 성취 되기를 기원하면서 달집태우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의 간절한 소망도 불속에 담겨져 활활 타올랐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를 끝으로 모든 시민과 한마음으로 강강술래를 하며 정월대보름 한마당 신명나게 돌아보며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하며 2015년 무사안녕과 복을 전해주면서 가족 모두의 건강과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쳤답니다.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가족줄넘기, 팽이치기, 대동 줄다리기,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떡메치기와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마당 밟기 광산농악보존회의 농악놀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림 마당도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소원성취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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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첫댓글 신명나는 대보름 행사 즐겨보세요~
소원 성취 하시고 대풍하셔요 ~
감사합니다~
서현호님께서도 올해 대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