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테마 하나 – 강, 호수 그리고 숲
포천, 파주등 경기도 북부지역은 자연 환경이 우수하고 보존이 잘 된 지역중의 하나이다. 또한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또한 파주는 안보 교육의 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화 ‘ 공동경비구역JSA’의 무대였던 판문점 인근 ‘제3땅굴•도라 전망대’는 북한의 생활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남측의 최 북단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망원경을 통해서 개성의 송학산. 김일성 동상, 개성시 변두리, 장단역(기차역)을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제3땅굴, 도라 전망대에 가는 길을 2가지 방법이 잇는데. 서울역에서 경의선을 타거나 자가용으로 임진각까지 가는 방법이다. 또한, 이곳은 율곡 이이의 채취가 남아 있는 자운서원과 화석정, 청백리 황희 선생의 묘 등 수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천은 온천과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온천은 일동사이판, 용암천, 제일유황온천 등 시설 좋은 대형 온천탕이 있어 가족끼리 즐기기에 좋다. 또한 이곳은 명성산 자락이 잇는 산정호수는 겨울철 자연 그대로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맑은 공기를 느끼면서, 겨울 호수를 산책을 하며, 또한 중간중간에 잇는 자인사라는 절의 본다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 구름다리, 산정호수포고. 김일성 별장은 유명한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 자가용 이용시 : 구파발 3거리 - 문산입구 4거리 우회전 - 선유리 삼거리 - 오른쪽 316번 지방도로 6.5Km - 좌회전 2km - 자운서원 앞 주차장
* 대중교통 이용시 : 서울 불광동 서부 터미널에서 적성행 직행버스를 타고 법원리에 하차(1시간 20분 정도 소요), 법원리에서 율곡묘까지 도보로 25분 정도 소요
2. 테마 둘 – 온천 쌀밥 그리고 도자기
경기도 남부 지역인 이천과 여주는 경기미로 유명하고 또한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 이천의 명물은 온천과 쌀밥. 이천 시내 미란다 호텔과 설봉호텔 두 곳이 온천장을 열고 있다. 미란다호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테마파크인 스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쌀밥은 이천이 자랑하는 대표음식이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3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큰 상이 꽉 찰 만큼 반찬이 많은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여주는 볼거리가 더 많다. 남한강변의 신륵사와 세종대왕릉인 영릉은 여주가 자랑하는 문화역사유적이다. 또한 이곳에 위치한 신륵사는 국내에서는 거의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절로 그 옆에는 도자기센터가 있어 시간을 보낼 수 잇다. 이곳 영릉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 또 유물관이 있어 세종 시절의 찬란했던 과학문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아 박물관, 명성황후 생가 등도 놓치기 아까운 관광지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천서리 막국수를 권할 만하다.
* 대중교통 이용시
1.고속버스 : 강남터미널-여주터미널까지 그리고 여주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10분소요 2.직행버스 : 동서울터미널-여주. 소요 시간 50분
* 자가용 이용시
1.영동고속도로->여주 ic->여주시내사거리->우회전->여주대교->신륵사 2.서울->3번국도->광주->이천->여주->신륵사 3.원주->문막->여주
3. 테마 셋 – 바다를 내 품에
경기 서부지역은 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 제부도, 석모도는 이 지역 최고의 일몰 감상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하루에 두 번 갈라지는 바닷길을 걷는 것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또한 물이 빠질 때는 갯벌 주위로 들어가서 산책을 할 수 있지만. 겨울이라서 물이 좀 차갑다. 이곳에서는 갯벌 위에 솟아오르는 매바위 낙조를 감상하려면 1박이 필수이고, 이곳 여행의 즐거움이란 자동차로 바닷길을 달리는 것이다. 또한 강화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 들어가면 아름다운 섬 석모도에 도착한다. 일몰로 유명한 석모도는 영화 ‘시월애’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연인들이 즐겨 찾지만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보문사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좋다. 특히 보문사 마애석불에 붉은 노을이 보이면 위에 새겨진 석불이 환생한 듯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대중교통 이용시
1. 신촌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외포리행 버스가 매시 정각에 출발. 2. 강화에서 외포리로 가는 시내버스는 직행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 소요시간은 20분 3.석포리 항구에서 보문사까지 왕복 운행하는 버스가 30분 단위로 운행.
* 자가용 이용시
48번 국도로 강화읍에 들어서기 전 강화인삼센터 부근에서 좌회전하여 외포리 방면 지방도로를 타고 12km정도 쯤 가다보면 인산리 삼거리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4.5km정도를 더 가면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한다.
4. 테마 넷 – 사찰의 향기
경기 동부지역에 위치한 용문사와 수종사로 가보는 건 어떨까? 사찰은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찾는 곳이지만 눈 내린 겨울 사찰은 신선 세계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고독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서 겨울에 떠나는 사찰여행은 자신의 정체성을 살피는 데 아주 좋다. 이곳 용무사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져서 많은 화재가 있어 그 많았던 소실되고 현재는 작은 규모로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10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유명하고 겨울철 조용한 계곡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마음은 곧 편안하게 된다. 그래서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경기도 남양주군의 수종가는 운길산 중턱에 자리하며 ‘동방사찰 제일의 전망’이라 일컬어질 만큼 시원한 전경이 좋다. 만들어진 역사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939년 경내의 석조부도를 수리하면서 조선 초기 유물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수종사에는 세조에 얽힌 일화가 전해지는데 세조가 만년에 지병인 나병으로 오대산까지 갔다가 수로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는 도중, 이곳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 그날 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은은한 종소리를 따라 발길을 옮겨보니 지금의 수종사 자리에 있는 토굴에서 18나한상을 발견하게 됐고 그 바위틈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세조는 나한을 모신 절을 짓고 ‘수종사’ 라 이름했다 한다.
* 대중교통 이용시
1.기차편 :서울양수리원주 2.버스편 :서울 동서울 터미널,청량리->양수리행 3.현지교통 :양수리에서 수종사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가 매 시간마다 운행
* 자가용 이용시
1. 88도로->미사리->팔당대교->양평방향->신양수대교앞 영화촬영소이정표->구양수대교앞에서 좌회전->새터/대성리방향->5분->진중리->수종사입구 2. 중부고속도로->하남ic->하남방향->팔당대교->양평방향->신양수대교->영화촬영소이정표따라 가다가->수종사입구 3. 팔당대교->능내.팔당댐방향->팔당댐->능내역->마현마을->구양수대교->좌회전->수종사입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