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지천면-황학리~금암리
버등재 하차 (오전 10시47분)
하차 시킨 버스는 미련없이 달립니다.
첫 출발은 (임도 사냥...) 일단은 편해요~~~
서서히 고도감이 스며들어요....
임도 양쪽엔 가로수가 자작나무인 듯....
임도 싐터 도착 (오전 11시27분) 약 40분 경과
쉼터 쉼터에서 오른쪽 산으로 진행 (황학지맥의 일부)
대체로 등로는 좋았습니다.
황학산 도착 (임도 쉼터에서 12분 소요) 출발지에서 약 53분 경과
황학산 정상 (757.8m)
산불초소에서 보는 조망은 좋기에 때문에 반드시 올라 가 보심이 필스코스...(확트인 산.야)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분위기
순한양 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가끔은 무서운 호랑이같은 암릉길....
끙차끙차~~ 저는 헉헉...
질매재 통과 (임도)
임도 건너 산길로...
백운산 도착 (질매재 서 약 20분 소요)
백운산 정상 (713.4m)
삼각점도 있구요 구 헬기장도 있습니다.
백운산 출발 약 15분 후 또다시 만난 임도
임도건너 잡목사이로 진행...
매봉산 도착 (황학산 출발 후 약 1시간 05분 경과)
매봉산 정상 (628m)
매봉산 출발 (오후 12시22분)
파아란 하늘과 단풍든나무 (제법 자알 어울리죠?)
여름인듯? 가을인듯....
고통스럽게 깊게패인 등로임당...
나티미기산 도착 (오후 2시05분)
매봉산 출발 후 1시간10분 소요
나티미기산 정상 (226m)
오늘 산오름 끝~~~하산은 쿨하게 갑니다.
하신 10분 마을 도착
일찍 오신분들은 막걸리 한~잔...
송산교 도착 (오후 2시28분)
송산천
버스이동 약 7분 후 식당 도착
총거리 약 11.73km 3시간40분 소요
아~~가을~~ 산행하기 딱 좋은 가을날씨...
들머리 임도에서 약 50분간 워밍 후 본격산행 시작 육산으로 편안한 등산이 시작 되었고 양념으로
간간히 암릉도 오르내리면서... 아직 이른감이 있었지만 사알짝 단풍이 들어가는 황악산...
그리 길지도 지루하지고 짧지도 않았던 오늘 여정은 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하산 후 약 10분 거리 식당도착
*부자국밥(돼지국밥 1인 9.000원)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614-2*
주인장님 넉넉한 인심으로 순대까지 서비스 받아 맛나게 잘 드셨다고 하십니다.
서울 상경시는 경부선 막바지에 심한 정체로 좀 짜증스럽긴 했습니다.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막걸리는 박덕배님이 찬조 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담주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