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밑에 과일깎는 꿈과 또 우산.지갑.화장실...꿈을 올린 사람입니다.
어젯밤엔 왠일로 제게 소개팅이 들어왔답니다.
그런데 예전에 소개팅을 해줬던 사람의 친구랍니다.
같은 룸메이트 친구라는 거에요.
제게 소개를 하는 사람은 어떤 연인들이었더랍니다.
제가 소개팅을 받을 사람은 공무원인가? 공사직원이었나?
아뭏든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고, 그소개팅남과 같이 사는 남자가 예전에
제가 소개를 받았던 사람이라고 알면 안된다고들 하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그사람과 진행을 시켰나?? 미팅을? 어쩐일로 제가 그사람의 음식을 만들어서
그사람에게 준다고 생각을 했고 같이 사는 룸메이트도 그것을 먹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그 소개팅 남자는 키도 크고 괜찮았던 듯해요...
잠시 시계소리에 잠이 깨고...
다시 잠이 또 들었는데 그 잠깐 사이에 또 꿈을 꿨더랍니다.
왠일로 저희 이모댁(현재 신세지고 있는)이 보이고, 저와 엄마 그리고 왠 애기들과
이모댁 식구들이 보였어요. 저는 음식을 하고 있었고, 엄마와 이모는 음식에 대해
얘기를 하고 계셨는데, 제가 고추와 멸치 두부 콩나물을 씻어서 된장찌게를 만들고 있었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부가 반쪽 있어서 제가 거기서 또반을 가져왔고
그재료들로 고추를 씻는데 씻던 싱싱한 고추가 수채구멍으로 쓸려가서 다시 찾아서
고추를 씻었고, 전 그것들을 조합해서 된장찌게를 끓였으며 이모부께서 그것을 가져다
놓으시고 다들 맛있게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제밥을 찾다가 보니 한 쪽에 밥이 있어서
밥공기(뚜껑이 덮어 있는 밥공기)에 제밥이 있어서 냉큼 밥을 집어들고 와서 먹었어요.
(흰쌀밥은 아니고)잡곡밥인듯 색이 조금 있어보였어요.
그리고 제가 만든 된장찌게도 보글보글 잘 끓고 있었고요....
무슨 의미인가요?
첫댓글 월성님~ 저기 밑에 제 꿈도 해몽 안해주셨어요 ㅠㅠㅠ 자세히 읽어보신다고 하시고는 ㅠㅠㅠ 해몽좀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