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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맘 아기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김유정(정종민)
Part 1. 참 좋은 엄마가 된다는 것 | ||
마음으로는 항상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하면서도 생각만큼 좋은 엄마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꿈꾸는 엄마는‘좋은 엄마’보다는‘완벽한 엄마’에 가깝다. 참 좋은 엄마 되는 것은 엄마는 누구나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 것에서 시작한다. 천사 같은 얼굴로 방긋거리며 사랑스럽게 웃던 아이는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문이 트이면서 점점 미운 짓만 골라 하고 말 안 듣는 고집쟁이로 변해간다. 서양에서는‘Terrible Two’, 우리나라에서는‘미운 세 살’이라고 불리는 떼쟁이 우리 아이 앞에서 이상적인 엄마가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나 다름없다. 아이를 두고 엄마들은 아이가 변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변한 것이 아니라 성장한 것이다. 엄마말을 듣지 않는 것은 아이가 자신만의 판단력을 갖게 되었다는 뜻이고, 자기 생각대로 해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의미다. 잘못된 육아법과 양육 태도가 아이에게 나쁜 버릇을 갖게 한다. 때로는 사랑과 관심이 부족해서, 때로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때로는 올바른 훈육을 제때에 하지 못해서 아이들은 점점 말썽쟁이가 됐던 것인데, 엄마들은 이를 모르고 있다. 아이에 대한 엄마의 생각을 바꾸기만 하면 아이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멋진 아이로 자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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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카페에서 보다가 퍼 왔어요....참 좋은 말들인거 같은데.....실천해야지 더 좋겠지요...ㅋㅋ좋은 하루되세염~
말은 다 되는데 행동은 왜 안되는지...애들 키우는 것이 이리 어려운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