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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두장류의 가장 초기적인 형태인 시(豉)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17세기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대의 식량으로 쓰이던 장이 유입되어 이때부터 청국장(또는 전국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아마도 전쟁 중에 장이 익을 때가지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속성장의 형태로 청국장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청국장은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자연발효에 의한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 물에 불렸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 말씬하게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다. 그릇에 짚을 몇 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 ℃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보온하면 바실러스균이 번식하여 발효물질로 변한다. 바실러스균은 40∼45 ℃에서 잘 자라며, 발암물질을 감소시키고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바실러스균은 공기 중에도 많이 있지만 볏짚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고 띄우면 매우 잘 뜬다.
생청국장(낫도)효능
청국장속에는 [1g당 10억개] 의 풍부한 유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음료 1g당 100만개]
청국장속에는 [ 제네스테인,사포닌,비타민 B1·B2·B6·B12 칼슘, 포타슘 ,레시틴,단백질] 등이 들어있다.
제네스테인 은 [유방암,결장암,작정엄,위암,폐암,전립선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뇌졸증, 당뇨병, 고혈압, 치매예방, 피부노화방지, 변비설사, 숙취해소, 간기능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된장은 발효시켜서 먹기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콩을 통째로 발효시켜 그대로 먹으므로 영양 손실이 적다.
예전부터 재래 된장은 만드는 데 오래 걸리고 간이 세며 맛도 덜해 따로 속성 된장을 담가 먹기도 하였다.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으로는 담북장, 퉁퉁장, 막장 등이 있는데, 청국장을 퉁퉁장이나 담북장과 혼동해서 부르는 곳도 있다.
청국장은 남쪽 지방에서 특히 많이 만들어 먹는데 추운 겨울에 김장김치를 넣고 구수하게 끓인 청국장찌개는 별미이다.
대개 메주 쑬 때 삶은 콩을 조금 덜어서 만들기도 하고, 일부러 콩을 삶아서 만들기도 한다. 다른 장과는 달리 만들기가 쉽고 바로 띄워서 먹을 수 있으므로 도시에서도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청국장은 삼남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해 점차 서울로 퍼졌다. 충남 지방의 담북장과 충남 당진·서산 등지의 퉁퉁장이 그것인데 햇콩이 났을 때 소량의 메주를 쑤고 여기에 마늘, 소금, 고춧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찧되 너무 오래 찧지 말고 콩짜개가 보일 정도로만 찧는다. 된장보다 싱겁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지는 못한다. 고기, 두부
청국장을 발효시키는 균은 볏짚에 많이 묻어 있으므로 미리 볏짚을 씻어서 말려 두면 언제라도 만들 수 있다. 시루나 소쿠리 그리고 헌 담요가 필요한데, 시루가 없으면 밑바닥에 구멍이 뚫린 오지화분을 사용해도 된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는 청국장을 말려서 두고 먹는 법이 나오는데, “청국장 띄운 것을 온돌이나 볕에 말려서 종이 주머니에 넣어 두고 때때로 꺼내어 끓여 먹되 냉수에 삶을 때는 소금을 타서 끓여 먹는다”고 하였다. 짜개청국장을 끓일 때는 콩을 맷돌에 타서 껍질을 버린 다음 삶아서 찧지 않고 띄운다.
청국장(淸國醬)은 전국장(戰國醬)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시대 병자호란 무렵 청나라 군인의 군량으로 쓰던 장이어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전쟁할 때는 한 곳에 오래 주둔하지 못하고 자주 이동해야 하는데 장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므로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부식품으로 생겨난 것 같다. 『증보산림경제』의 ‘치선(治膳)조’와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전국장(戰國醬)’으로 나와 있고, 빙허각 이씨가 쓴 『규합총서』에는 ‘청육장’으로 나와 있다.
일본에도 이와 비슷한 것으로 ‘낫도’가 있는데 남쪽 지방인 큐슈나 관서 지방 사람이 즐겨 먹는다. 밥공기에 낫도를 반쯤 담고 젓가락으로 휘저어 진이 더 생기면 생달걀과 간장(진간장)을 넣고 고루 섞어서 그대로 먹거나 밥 위에 쏟아서 먹는다. 전형적인 일본의 아침 식사 메뉴이다. 일본의 가정에는 ‘고다츠’라는, 상 밑에 전깃불이 들어오는 난방 겸용의 탁자가 있는데 겨울에 이불을 씌워 놓고 주로 밥상으로 사용한다. 이 속에 청국장을 띄우면 아주 잘 되지만 지금은 거의 가공 식품을 사서 먹으며, 우리처럼 청국장으로 찌개를 해 먹지는 않는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 청국장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콩을 붉게 볶아 맷돌에 타서 껍질 없이 까불러 물을 많이 붓고 삶아 건진다. 즙은 따로 두고 콩은 오장이에 넣어 떼거나 항아리에 넣어 가랑잎으로 덮고 헝겊으로 입을 동여매어 더운 방에 거꾸로 엎어 놓는다. 3~4일 후에 열어 보면 줄이 죽죽 지고 빛이 검고 뜬내가 난다. 국 끓일 만큼 솥에 넣고 먼저 삶은 즙을 붓고 달이되 잡탕에 넣는 여러 고기와 쇠꼬리, 등심 힘줄에 말린 대구, 북어, 해삼, 전복, 홍합, 다시마, 무, 겨울 파를 모두 넣어 삶되 무와 파는 나중에 넣는다.
다 익으면 꺼내어 무는 네모지고 굵게 썰어 갖은 고명하여 주물러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 먹을 때마다 떠서 끓여 국수도 말고 밥도 말아먹는데 술 먹는 사람은 겨울에 특히 좋다. 처음에 콩 삶은 즙은 국에 넣지 않아도 된다. 국을 한 동이쯤 끓이려면 띄운 것은 한 사발쯤 넣고 나머지는 두고두고 먹어도 좋다. 대개 깊은 겨울이나 이듬해 정월에 먹으며 토장국이나 젓국에는 넣지 못한다.”
된장은 발효시켜 먹기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재료
메주콩 10컵, 물 15컵, 다진 생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1컵, 소금 2컵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먼저 메주콩을 물에 담가서 위로 떠오르는 것은 버리고 잘 씻어 반나절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서 솥이나 큰 냄비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삶는다.
2. 삶는 도중에 가끔 나무 주걱으로 위아래를 잘 섞어 주고 특히 밑바닥이 눋지 않게 한다.
콩알이 잘 뭉그러지고 약간 붉은빛이 돌게 충분히 삶아 소쿠리에 쏟아서 물기를 뺀다.
3. 넓적한 빈 그릇 위에 시루나 소쿠리를 얹고 깨끗한 볏짚을 한 켜 깔고 삶은 콩을 한 켜 놓는다. 다시 볏짚과 콩을 번갈아 놓고 맨 위는 보자기로 잘 덮고 전체를 헌옷이나 담요로 둘러싸서 40∼45℃ 정도의 따뜻한 곳에 둔다.
4. 2∼3일이 지나면 삶은 콩에 끈끈한 점질이 생기는데 떠 보면 실이 나기 시작한다.
나무 주걱으로 위 아래를 고루 뒤섞어서 발효가 고르게 되도록 하여 하루 정도 더 둔다.
실이 많이 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청국장은 지나치게 띄우면 시큼하고 고리타분한 냄새가 난다.
5. 잘 띄운 콩을 절구나 큰 그릇에 쏟아서 콩알이 반 정도만 으깨질 만하게 방망이로 찧는다. 이 때 다진 마늘이나 생강,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소금으로 간을 약하게 맞춘다.
6. 으깬 청국장은 단지나 밀폐 용기에 꼭꼭 눌러 담아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 낫도(納豆) 키나제란?
1) 낫도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
패트리디쉬상의 인공혈전(Fibrin)위에 낫도 또는 낫도점액질물을 올려놓고, 37℃에서 보관했을 때, 낫도 혹은 점액질물 주위의 혈전이 녹아 검게 구멍이 뚫리게 됩니다. 이 인공혈전을 녹이는 물질이 낫도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인데 이 강력한 효소를ꡒ낫도키나제(Nattokinase)" 라하며 세계의 약200종의 식품 가운데에서 가장 강력한 혈전용해작용을 가지고 있는 효소입니다.
2) 시판 혈전용해제와 비교
낫도에 함유되어 있는 낫도키나제의 양은 사용되는 낫도균의 종류와 낫도를만드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활성은 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혈전용해제 ꡒ유로키나제ꡓ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1g당 약 1,600IU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보통 낫도 100g을 먹었을 때 그안에는 약200만원에 상당하는 약효가 있는 셈이 됩니다.
◈ 신기능성 물질 SOD(Super Oxide Dismutase)
1) 수명연장과 관계
미생물에서 포유류까지 지상에서 공기를 마시며 살아가는 생물은 반드시 산소를 필요로하게 되지만 이 산소분자를 구성하는 전자 하나가 유리하여 불안정한 상태로 되어 인체에 일종의 독소인ꡒ활성산소(free radical)"가 생성되게 되는데 산소 호흡시의 2% 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화합니다. 이것은 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혀서 암,동맥경화, 심장병 및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노화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인간의 질병중 80%가 이 활성산소와 관계가 있다고 하며, 산소를 이용하는 모든 생물에게는 활성산소를 무독화시키는 특수한 효소인 SOD(Super Oxide Dismutase)를 가지고 있는데 이 효소는 인간의 수명연장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활성산소를 안정하게 변화
생성된 활성산소는 먼저 SOD에 의해 반응하고, 그 때에 발생하는 과산화수소(H₂O₂)는 몸안에 있는 또 다른 효소인 카탈라제와 작용하여 보통의 안정한 산소로 변화시키게 됩니다. 낫도는 이들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효력은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시판 SOD활성제 보다도 강한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타민 K2
1) 낫도와 골다공증
뼈에는 인체의 99%에 해당되는 칼슘이 저장되어 있어서 혈액중에 칼슘이 부족하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유출하여 흡수합니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관계에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뼈에 칼슘을 축적하는 것보다 유출되는 양이 더 많아지므로 뼈의 무게가 감소되어 그 밀도가 병적으로 낮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됩니다.
이 골다공증은 노인의 인구비율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에 골다공증과 낫도 섭취량 사이에 깊은 상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2) 낫도는 골밀도를 높임
최근 일본의 동경대학 의학부 노년역학교실의 연구 결과, 골절을 일으킨 노인환자의 혈액속에서 비타민K의 농도가 낮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식물에서 유래되는 비타민K1(프로키논)농도 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미생물에서 유래되는 K2(메나키논-7)의 농도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3) Japanese Paradox
일본인은 유럽인에 비해 골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골절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을 재퍼니즈 패러독스라고 하는데 이것은 낫도의 섭취 때문이며, 낫도를 먹지 않는 런던 여성 10명과 도시 인구의 반수 이상이 주2회 낫도를 먹고 있는 일본 동경 여성 49명, 그리고 90% 이상의 주민이 주1회 미만으로 낫도를 먹는 히로시마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K2 농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도쿄 여성은 런던 여성의 약15배, 히로시마 여성의 약5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4) 낫도와 임산부
일본의 동북지방에서는 예로부터 ꡒ출산 2주전 부터는 낫도를 먹어야 한다ꡓ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낫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K2(메나키논-7)는 채소의 비타민 K1(프로키논)과는 달리 태반을 통해 쉽게 태아에게 전달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장내세균의 활동이 약해지는 노인부터 식품공해에 찌든 젊은이 에게도 해당되며 특히 여성의 경우는 항상 비타민 K의 보급원인 낫도를 충분히 섭취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다지 인식되지 않았던 비타민 K가 1995년 <일본식품표준성분표>의 새로운 항목으로 비타민 B6,비타민B12와 함께 추가되었다.
1) 건식(健食)의 소재
낫도에 들어있는 효소인 낫도키나제는 혈전을 용해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며 뇌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낫도키나제,레시틴 및 아미노산이 많은 낫도성분이 뇌를 활성화시켜 주므로 낫도를 "건뇌식(健腦食)ꡓ이라고 합니다.
2) 혈전성 치매 예방
치매(노인성 치매)와 낫도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동양인의 치매는ꡒ혈전성ꡓ이며 이는 모세혈관의 피의 흐름이 점차 나빠져 그 주변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감소되어 치매가 생기게 되는데 서양인들에게서 많이 찾아볼수 있는 원인불명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와는 달리 동양인의 치매는ꡒ혈전성ꡓ이므로 혈전을 방지하는데 낫도의 섭취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알콜의 분해작용 및 숙취예방
낫도는 예로부터 술안주로서 이용되어 왔는데, 최근들어 낫도에 알콜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음주전에 낫도 추출액을 마셔 두면 혈중 최고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고 술을 마신 뒤의 알콜 농도도 0.32mg/L에서 0.18mg/L로 현저히 저하하였다고 합니다.
혈중 알데히드 농도에도 큰 변화를 나타내었는데, 알데히드에 대한 낫도성분의 효과는 쥐실험에서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CDF 1쥐의 복강내에 일정량의 아세트알데히드를 투여하면 그 독성 때문에 24시간 후에는 쥐의 65%가 사망하는데 낫도 추출액을 투여후 동량의 아세트알데히드를 투여해도 80%가 생존하였으므로 낫도는 알콜 중독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4) 눈의 망막중심정맥폐색증 치료 효과
낫도키나제의 혈전용해 능력을 착안하여 낫도를 망막중심정맥폐색증 환자에게 낫도를 매일 섭취케 하였는데 섭취 10일 후에 안저출혈(眼底出血)이 사라지고 20일후에는 안저정맥폐색의 개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력도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낫도 중의 낫도키나제가 가지고 있는 선용항진(線溶亢進)작용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한방약의 당귀, 작약류와 낫도균을 조합하여 생리통의 자각증상의 경감 효과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건조한 낫도를 1일 30mg 당귀,작약류는 1일 5g씩을 하루 3번 복용시켰을 때 자각증상이 완전히 사라져 진통제 복용을 중단한ꡒ현저한 효과ꡓ가25%,미약한 통증은 있지만 이전과는 달리 진통제를 1~2회 복용하지만 일은 쉬지 않는ꡒ어느정도 유효ꡓ가20%,효과가 전혀 없거나 악화된 사례가 없다는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현저한 효과를 나타냄을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 제조공정
1) 선별 ⇒ 세정 및 침적 ⇒ 자숙 ⇒ 낫도균접종 ⇒ 발효 ⇒ 낫도
⇒ 역가조정 ⇒급속동결 ⇒동결건조 ⇒ 분쇄 ⇒ 낫도분말(제품)
2) 선별 ⇒ 세정 및 침적 ⇒ 자숙 ⇒ 낫도균접종 ⇒ 발효 ⇒ 낫도
⇒ 추출 ⇒ 원심분리 ⇒ 고액분리 ⇒ 정제 ⇒ 한외농축 ⇒ 역가조정
⇒ 급속동결 ⇒ 동결건조 ⇒ 낫도균배양물추출분말(제품)
청국장과 낫도
● 청 국 장 : 된장 발효의 주역은 누룩곰팡이이고 청국장 발효의 주역은 Bacillussubtilis 균
된장 발효의 주역은 누룩곰팡이 이고 청국장 발효의 주역은 Bacillussubtilis 균이다. 이 균은 장내 부패균의 활동을 약화시키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인정되고 있다.
인체에 이로운 이 균이 부패균의 억제 작용을 하므로써 부패균이 만드는 발암 물질이나 암모니아, 인돌, 아민등 발암 촉진 물질을 감소 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대개 유해물질은 간에서 해독되나 청국장에 의해 유해물질의 생성이 줄어들면 간의 부담이 가벼워져 피로회복이나 피부의 거칠어짐을 막는 효과가 커지는 것이다. 특히, 비타민 B2가 많아 간의 해독 기능을 좋게하므로 술이나 담배에 시달린 간을 보호해 주는 힘도 있다.
Bacillus는 유기산도 생성하므로 장을 자극해 소화활동을 활발히 해주기도 한다.
이 균은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마찬 가지로 면역력을 높여준다.
이 균이 증식하면 콩단백질 분해효소도 만들어지는데 이 효소는 혈전을 녹이는 작용이 있어 심근경색, 뇌혈전등을 예방한다는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청국장은 원료 콩과 비교해 보면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1․B2, 나이아산, 판토텐산 등을 많이 가지고 있고 각종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소화흡수율도 매우 높으며 변통을 조절하고 변비개선에도 유효하다.
또한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낫 도 : 찐 콩에 미생물(낫도균)을 첨가하여 발효 숙성 시킨 것
콩은 인간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대표적인 식품원료로 단백질의 함유량이 많아 곡류보다 육류에 더 가깝다고 알려져 있으며, 생리 활성물질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40%) 과 탄수화물(30%) 그리고 지방(20%)등과 각종 비타민, 칼슘, 인, 철, 칼륨등의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낫도는 일반적으로 삶은 대두 혹은 소두에 낫도균(Bacillus subtilis속)을 접종 후에 발효 시켜서 만든 식품으로 그 효능에는 혈전용해/예방효과, 혈압강하작용, 항암작용, 골다공증 예방효과, 정장작용 외에 O-157 등의 향균 효과도 있으며, 그 중에 혈전용해작용은 일반적으로 처방되고 있는 혈전용해제(Urokinase, plasmine)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 낫도의 날
일본에서는 1994년부터 매년 7월 10일을 지정, 「낫도의 날」로 공식 선포하였다. 그 이유는 "7"이라는 숫자가 일본어의 "나"이고, "10"이 "토오"라는 소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 날은 낫도를 먹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지고, 여기 저기서 특별한 행사가 벌어지는데, 사회복지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 낫도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낫도가 노인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며,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영양식품이라는 것을 홍보하는 행사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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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청국장 정보 질읽있습니다 고맙구 감사합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