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월10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수요일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를 가는 동안 확진 자가 많이 늘고 있고, 수능시험을 앞에 둔 고3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도로 격려하며 힘들어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갖도록 응원합니다.
- 어제 저녁 2021 다니엘 기도회 강사 신용백 목사님께서 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들려주는 복음과 행하는 복음의 두 바퀴 축으로 구원은 은혜로 받고 상급은 행함으로 받는 신앙 되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결단하게 됩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어떠한 상황에도 예수 안에 절망은 없으니 남은 그루터기에서 새싹을 통하여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믿음으로 간구하여 모든 문제 해결과 응답 받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14 장1-6절 }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위로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14장에서는 예수님은 유다의 배신과 자신의 고난과, 베드로의 부인에 대한 예고로 불안 해 하는 제자들에게 천국 처소와 기도 응답에 대해 약속하셨습니다.
- 구원의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시면 보혜사 성령을 성도들에게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말씀하심은 제자들로 예언 성취를 체험하여 믿음을 갖게 하려 하심을 밝히셨습니다.
- 예수의 예언은 교회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었고, 제자들은 예수의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 이제 1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예수님께서 마음에 근심하는 제자들을 위로하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으로 처소를 예비하시기 위하여 먼저 가서 처소를 예비하고 다시 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한편 7-15절에서 하나님과 하나이심을 밝히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 또한 16-20절에서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를 설명하시고 생명이 주이신 예수님께서 성도와 항상 더불어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특히 보혜사 성령은 진리의 영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심 받은 성령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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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은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와 함께 하사 우리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고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문제에 묵묵히 대처하도록 도우시며 실패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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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성도로 하여금 진리를 알고 깨달으며 기억나게 하시며, 타락한 인간의 지성으로는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으로 깨닫지 못하므로 오직 성령께서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게 하시고 고백하도록 만드십니다.
- 그리고 21-24절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계명을 지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한편 25-31절에서 성령님의 사역과 평안의 약속을 가르쳐 주셨는데, 참된 평안의 의미는 이 세상이 주는 평안은 세속적인 성공, 기대의 성취를 통해서 오는 평안이며 복잡한 일을 회피함으로 오는 소극적 평안이기 때문에,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불안으로 바뀌어 집니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의 어떤 조건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임하시는 내면적 축복을 의미하므로 슬픔이나 위험, 고난 등의 외적 사정과는 무관한 적극적인 평안을 뜻하는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모든 근심의 근본적 해결책은 온전한 믿음뿐입니다.
- 한편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예수님의 관심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도들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 한편 4절에서 계시는 오직 성도만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축복입니다.
- 또한 6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과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 결론적으로 인간의 모든 근심의 해결 방법은 오르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 우리는 매순간마다 하나님을 잊어도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우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예수께서는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말씀하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셨습니다.
- 그리고 성령을 보내시어 믿는 자들을 진리로 이끄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 성도는 진리요 생명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성령의 충만을 받아 복음을 담대히 증거 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확신으로 말씀에 순종으로 따라가야 하며,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께 영광돌림이 되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수님의 관심은 변함없는 사랑실천에 있다. (요한복음 14장 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섬기고 사랑하심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 본장에서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말씀으로서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 그리고 특별히 본장은 예수님의 고별사와 같은 내용인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고별사의 말씀을 전하시고 그러면서, 15장에서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야 될 것을 말씀하시고,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 안에 거하고 늘 예수님께 붙어 있는 삶을 살아야 될 것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 지금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께 더욱 꼭 붙어있는, 또 예수님께 붙잡혀 있고 또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고 언제나 함께 동행 하는 믿음으로 살아감이 곧 섬김이 되는 것입니다.
❥ 특히 2-3절을 살펴보면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처소를 예비하러 가실 것과 처소가 예비 되면 다시 그들을 영접하러 다시 오시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재림에 대한 말씀으로 분명히 해석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이러한 해석만 할 뿐 그 이상의 어떠한 감동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 많은 성도들이 이 말씀을 놓고 ‘그래, 이 말씀은 십자가와 부활, 재림에 관한 말씀이지’라고 해석하며 단지 교리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할 뿐 그 이상의 의미와 은혜를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 심지어 이 말씀을 놓고 어떤 이들은 ‘그렇지, 이 말씀처럼 예수님은 반드시 오신다고 했지, 그렇다면 그때는 언제쯤일까?’라고 하며 성경이 계시하지 않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대해서만 관심을 쏟는 경우조차 많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진정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단순히 부활과 재림에 관한 교리가 아니라 이 말씀을 대하며 그 때와 시기에만 관심을 집중한다는 것은 더욱 잘못 된 것입니다.
-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예수님의 이 말씀을 통해 진정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바로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며, 우리 인간의 사랑과 비교하면 더더욱 분명해집니다.
- 사실 이 땅에서 가장 큰 사랑은 육신의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 왜냐하면 아무리 친구간의 사랑이나 남녀 간의 사랑이 깊다 해도 우리를 직접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부모님의 사랑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모들 가운데에는 자식들이 어렸을 때에는 한없이 사랑을 쏟아 기르지만, 막상 자식들이 장성하면 자신들이 쏟았던 사랑의 은혜를 갚아줄 것을 강요하는 부모님들이 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우리를 위해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희생을 감당하신 후에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이 이젠 충분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더구나 세상의 어떤 부모들처럼 ‘이제는 너희가 나에게 은혜를 갚을 때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에도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로 가셨습니다.
- 한편 처소가 예비 된 후에도 단지 천사만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친히 우리를 데리러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따라서 이 말씀은 예수님의 관심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오직 우리 성도들을 섬기고 돌보는데 있음을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 예수님의 이러한 변함이 없고 끝없는 사랑을 바로 지금도 우리 모두가 받고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다면 ‘지금 예수님은 이처럼 큰 사랑으로 섬기고 계시는데 과연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예수님을 섬기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 예수님처럼 나의 관심도 변함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을 섬기는데 집중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섬기고 사랑하심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관심은 변함없이 사랑 실천에 있습니다.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우리의 무엇을 보겠습니까? 먼저 참된 믿음을 보실 것이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여 주님처럼 섬기고 함께 더불어 소망가운데 믿음으로 기다리고 기대하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쉼 없는 기도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므로 행복하게 살아 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주 만물보다 우리에게 관심이 많으시며, 우리가 기뻐해야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가 행복해야 하나님도 행복해 하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사랑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그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 할 것이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접붙임의 원리와 비슷하여 주께 붙어 있어 열매를 맺으며, 항상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므로 참 평안을 얻는 길은, 바로 예수님 안에 있으면 평안을 누릴 것이며, 어린 자녀가 부모 품에 있을 때 그 평안함을 누린 것처럼 우리는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섬기면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평안을 누리는 길이기에 우리가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과 그 사랑을 실천하여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운 없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