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 제30차 총회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시카고 여수룬교회(전성철 담임목사)당에서 목사 총대 98명, 장로 총대 7 명 총 105명 참석하여 개회하여 임원선출 및 많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27일은 총회장 전성철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린 다음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고난과 순교 그리고 소망”이라는 주제로 축하음악회가 열렸는데 시카고 장로 성가단, 크리스찬 콰이어, 양군식 장로(뉴욕 맨하탄음대 교수), 전성진 목사(아메리칸 컨서버토리 교수), 스코키한인교회 바디워십이 출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8일에는 노회별 체육대회 및 세미나를 가졌는데 체육대회는 그레이스교회 체육관에서 가졌으며 기념특강은 “왜 아직도 고신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김순성 박사(고려신학대학원장)이 강의하였고, 우상민 장로(부산 샬롬치과 원장)는 기업인으로 간증을 했다.
이날 열린 제30회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총회장으로 전병두 목사(유진중앙장로교회,서중노회)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임원선거 결과는 아래와 같다.